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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석호 화승 부회장, 특수관계 법인에 377억 지분 매각 "프리미엄 20%"
현석호 화승그룹 부회장이 동거인이 1인 이사로 재직하는 특수관계 법인에 화승인더스트리(이하 화승인더) 경영권 지분을 시가 대비 20%의 프리미엄을 적용해 매각했다. 28일 화승인더는 최대주주가 기존 현석호 부회장에서 부동산 임대 법인인 원스카이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원스카이는 현 부회장과 동일 주소지에 거주 중인 특수관계인 김유나 씨가 유일한 사내이사로 있는 법인이다. 화승인더 측 역시 원스카이를 현 부회장의 특수관계 법인으로 명시했으며, 두 법인은 동일한 건물을 사용하고 있다. 이번 거래를 통해 원스카이는 현 부회장이 보유했던 화승인더 지분 22.93%를 377억원에 인수했다. 이에 따라 현 부회장의 지분율은 기존 27.26%에서 4.33%로 감소했다. 거래 단가는 주당 2976원으로, 거래 당일 종가(2480원) 대비 20%의 경영권 프리미엄이 책정됐다. 화승인더는 화승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1969년 5월 설립됐다. 주요 사업은 아디다스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의 주문자 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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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장중 16% 급락…AI 수혜주 투매 계속
SK텔레콤이 28일 오전 16%대 주가 급락을 빚으며 장중 낙폭을 이동통신 3사 중 최대 수준으로 넓혔다. 이날 반도체 등 인공지능(AI) 수혜 업종에 발생한 투매 여파가 닿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45분 한국거래소에서 SK텔레콤은 전 거래일 대비 1만5800원(16.14%) 내린 8만2100원에 거래됐다. 장중 저가는 8만1800원이다. 같은 시각 KT는 900원(1.65%) 내린 5만3500원, LG유플러스는 170원(1.16%) 오른 1만4880원에 거래되며 주가 흐름이 엇갈렸다. SK텔레콤은 2023년 초기 투자를 단행했던 미국 AI(인공지능)모델 기업 앤트로픽의 프리IPO 소식과 함께 올 초부터 주가 급등을 거듭했다. 이후 주가는 AI 데이터센터 사업 관련 기대감과 함께 재급등 국면에 접어들었다. 연중 최고가는 지난달 2일 장중 기록한 13만9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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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행 우려 끈다"… 판타지오, 130억 규모 CB 전량 소각 결정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판타지오는 지난 27일 이사회를 열고 제7회 전환사채(CB)를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소각 대상인 제7회 전환사채의 권면총액은 130억원 규모다. 앞서 지난 5월 해당 전환사채 전액을 만기 전에 취득한 판타지오는 이번 이사회 결의를 통해 시장에 재매각하지 않고 전량 소각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같은 날 '전환사채 발행 후 만기 전 사채 취득' 공시를 정정 제출하고 향후 처리 방법을 기존 '추후 이사회에서 결정'에서 '전량 소각'으로 변경 기재했다. 소각 절차가 완료되면 제7회 전환사채와 이에 따른 주식 전환권은 모두 소멸한다. 이로써 해당 전환사채의 시장 재유통 가능성이 차단되고, 향후 전환권 행사에 따라 발생할 수 있었던 잠재적 지분 희석(오버행) 우려도 말끔히 해소될 전망이다. 판타지오는 이번 결정이 기존 주주의 권익과 장기적인 기업가치를 동시에 고려한 자본정책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영 환경과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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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매출 2배 뛰었다"… 세아메카닉스, 'HT로보틱스'로 사명 바꾸고 피지컬 AI 승부수
알루미늄 정밀 다이캐스팅 전문기업 세아메카닉스가 2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회사는 오는 8월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명을 '에이치티로보틱스(HT로보틱스)'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로봇 부품 및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28일 세아메카닉스가 공시한 영업(잠정)실적에 따르면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374억4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억4100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5.45%로 전 분기(4.92%) 대비 0.53%포인트 개선됐다. 상반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7.5% 늘어난 710억6700만원, 영업이익은 36억9400만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률은 5.20%를 기록했다. 실적 개선의 핵심 배경으로는 수주잔고의 본격적인 매출 인식이 꼽힌다. 회사의 2025년 말 기준 수주잔고는 6118억원 규모로, 대형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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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증권주 우수수… 미래에셋증권, 8%대 하락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시장 안정화 조치인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급락세가 나타나자 증권주가 28일 동반 하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33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미래에셋증권이 전 거래일 대비 3250원(8.77%) 하락한 3만3800원에 거래 중이다. 키움증권(8.50%), SK증권(6.50%), 한국금융지주(6.45%), 삼성증권(5.52%), 한화투자증권(5.34%), 신영증권(5.05%), NH투자증권(4.62%), 교보증권(4.50%) 등도 동반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84.5포인트(7.17%) 하락한 6271.25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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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모터스, 주식병합 거래재개 첫날 5% '뚝'
주식 병합을 결정했던 KR모터스가 거래를 재개한 첫날 장초반 5%대 떨어지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KR모터스는 전일 대비 73원(5.47%) 하락한 126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따라 KR모터스의 시가총액은 약 220억원을 나타내고 있다. KR모터스는 지난 11일 적정 유통주식수 유지를 위해 5대 1 비율의 주식병합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지난 3일부터 전일까지 거래가 정재됐고 이날 거래를 재개했다. KR모터스 측은 이번 병합에 대해 자본금이 감소하는 감자형 주식병합이 아닌 기업가치가 유지되는 주식병합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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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배 뛴 창신메모리, 글로벌 자금 블랙홀 됐나...삼전닉스 약세
반도체 대형주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28일 장 초반 동반 약세를 보인다. 중국 창신메모리가 기업공개를 성공적으로 마치자 국내 반도체주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SK하이닉스가 전 거래일 대비 16만1000원(8.87%) 떨어진 165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는 1만7500원(6.89%) 하락한 23만6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도 반도체 매도세가 나타났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0포인트(0.02%) 오른 7413.18에,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262.83포인트(0.51%) 오른 5만2210.08에 각각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43.74포인트(0.18%) 하락한 2만4932.08에 거래를 마쳤다. 대장주 엔비디아는 10.33달러(4.99%) 급락한 196.51달러로 마감하면서 시가총액 1위를 애플에 내줬다.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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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텍, 에이아이웍스·하이퍼놀로지와 'AI 얼라이언스' 구축
이니텍은 에이아이웍스, 하이퍼놀로지와 AI(인공지능) 기반 산업 혁신과 기업의 AX(인공지능 전환)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니텍과 하이퍼놀로지가 지난 6월 19일 체결한 'AI 산업 지능화 및 디지털 보안 기술 협력' 업무협약을 3사 협력 체계로 확대한 것이다. 3사는 각사가 보유한 산업 AI와 생성형 AI, 금융 IT 구축·운영 역량을 결합해 제조·금융·공공 등 다양한 산업에서 AI 기반 신규 사업을 공동 발굴하고, 기업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신뢰도 높은 AI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AI 기반 산업 지능화 사업 공동 추진 △생성형 AI 및 AI 에이전트 플랫폼 공동 사업화 △AI 기반 디지털 전환 컨설팅 △산업 AI와 금융 IT 융합 서비스 개발 △AI 서비스 보안·운영 체계 고도화 △국내외 AI 시장 공동 진출 등이다. 하이퍼놀로지는 AI 비전과 산업 AI 기술을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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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스크린X 역대 최고 예매율
CJ CGV는 오는 29일 개봉하는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스크린X(SCREENX) 역대 최고 수준의 사전 예매량을 기록하며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의 스크린X 사전 예매량은 약 6만 장에 육박하며 역대 스크린X 개봉작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을 달성 중이다. 개봉이 임박함에 따라 예매 열기가 더욱 빠르게 확산하면서 관객들의 흥행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제작 초기 단계부터 스크린X 관람 환경을 고려해 감독과 제작진, CJ 포디플렉스(CJ 4DPLEX)가 긴밀히 협업한 역사상 최초의 할리우드 '샷 포 스크린X(Shot for SCREENX)' 적용 작품이라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스크린X는 스파이더맨의 시그니처인 웹스윙 액션과 고공 활강 장면, 뉴욕 도심을 배경으로 한 핵심 시퀀스를 3면 스크린으로 확장해 선사한다. 관객들은 정면과 좌우 벽면으로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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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ESMO 2026서 리보세라닙·리라푸그라티닙 연구 3건 발표
HLB는 미국 자회사인 엘레바 테라퓨틱스의 리보세라닙과 리라푸그라티닙 관련 연구 초록 3건이 오는 10월 열리는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ESMO Congress 2026)에 채택됐다고 28일 밝혔다. ESMO는 전 세계 종양학 전문가와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이 최신 임상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세계적인 암 학술대회로,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미국암연구학회(AACR)와 함께 세계 3대 종양학 학술대회로 꼽힌다. 학회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다. 이번 발표는 기존 치료를 받은 전이성 흉선상피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한 리보세라닙 연구자 주도 임상 2상 연구 결과가 신속 구두 발표(Rapid Oral Presentation) 세션에 채택됐다. 신속 구두 발표는 학술적 중요성과 임상적 파급력이 높은 연구에 부여되는 발표 형식으로 소수의 연구만 선정된다.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uHCC)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 글로벌 임상 3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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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나락스, 한화시스템과 제조 분야 AX 가속화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
피지컬 AI(인공지능) 기업 마키나락스가 지난 27일 한화시스템과 손잡고 국내·외 다양한 제조 현장에서의 AI전환(AX) 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화시스템이 제조 산업 현장의 도메인 지식과 AX 원천 기술을 제공하고, 마키나락스는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양사의 기술 협력 체계를 구축해 제조산업 전반의 AX 가속화에 나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3년이며, 마키나락스는 협약에 따라 한화시스템의 AI 에이전트 개발 및 플랫폼 도입 사업에서 핵심 전략 파트너로 함께하게 된다. 이에 마키나락스는 제조업의 핵심 거점인 영남권에 한화시스템과의 밀착 협업을 위한 전담 조직(TF)을 구성할 예정이다. 마키나락스는 올 상반기 수주액을 200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 동기(64억원) 대비 3배 수준으로, 지난해 연간 수주액(205억원)에 육박하는 규모다. 산업군별로는 국방· 항공우주가 2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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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콘RF제약, 50억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완료
텔콘RF제약이 에버코어인베스트먼트홀딩스를 대상으로 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된 신주는 보통주 232만 9916주이며 신주 발행가는 주당 2146원이다. 발행 신주는 상장일로부터 1년간 보호예수된다. 텔콘RF제약은 케이피엠테크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도 참여했다. 그룹 차원의 자본 재편과 계열사 간 출자 관계를 보다 효율적으로 정비 목적이다. 이번 자본 재편 과정에서 계열사 간 대여금 일부를 출자전환 방식으로 정리하며 재무 부담도 완화했다. 각 회사는 자본 확충과 재무구조 개선을 바탕으로 중장기 성장 전략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텔콘RF제약의 제약사업부는 위장관보호제 제품군(알지셀액, 성분 알긴산나트륨)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생산 및 물류 인프라 투자도 확대 중이다. 생산성 향상을 위한 팔레타이저 구축과 수탁사 제품 입·출고 효율을 높이기 위한 2000셀 규모 하이랙(High Rack) 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