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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매출 1405억 가이던스 청신호… 오킨스전자, 1분기 영업익 2배 '껑충'
오킨스전자가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2배가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고부가가치 부품 중심으로의 포트폴리오 전환이 본격적인 결실을 맺은 것으로 풀이된다. 오킨스전자는 1분기 매출액이 256억1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5. 6%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36억600만원으로 같은기간 118. 1% 성장했다. 별도 기준 매출액은 254억2900만원, 영업이익은 37억6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7. 1%, 115. 5% 늘어난 수치다. 이번 호실적은 반도체 테스트 공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부품 개발과 고객사 확대 전략이 맞물린 결과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 고객사의 물량 증가에 따라 번인 소켓 제품군 공급이 확대된 점이 실적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와 함께 회사 내부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핵심 제품군의 경쟁력 강화가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견인했다. 주요 품목으로는 프로브핀, 테스트 소켓, 마그네틱 콜렛 등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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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운드 관광, K컬처 열풍에 ...GTF, 미용성형 일몰 넘어 분기 최대 실적 달성
국내 택스리펀드 1위 기업 글로벌텍스프리(이하 GTF)가 외국인 미용성형 부가세 환급 일몰이라는 제도 변화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18일 GTF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55억원, 영업이익 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 2%, 12. 8% 증가한 수치다. 별도기준 역시 매출액 308억원, 영업이익 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 6%, 13. 1% 증가하며 역대 최대 1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1월 외국인 미용성형 부가세 환급 제도 일몰로 인한 일부 매출 공백에도 불구하고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해 1분기 전체 매출에서 미용성형 부문을 제외할 경우,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실질 매출 성장률은 43. 2%, 별도 기준은 49. 4%에 달한다. 이는 단순 관광객 증가 효과를 넘어, GTF의 가맹점 네트워크 경쟁력과 외국인 관광객 소비 데이터 기반 운영 역량이 시장 내 경쟁 우위를 더욱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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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만전자·400만닉스 간다"…노무라증권 전망치 확 올렸다
노무라증권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각각 59만원, 400만원으로 상향했다.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가 400만원으로 제시된 것은 증권가 최초다. 15일(현지시간)에 발간된 노무라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노무라증권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34만원에서 59만원으로, SK하이닉스를 234만원에서 400만원으로 높여 잡았다. 이들 종목의 지난 15일 종가는 각각 27만500원, 181만9000원이었다. 현재 주가 대비 상승 여력이 118%, 120%에 달한다고 본 것. 노무라증권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경기 민감주가 아닌 구조적 성장주로 봤다. 메모리 반도체 산업은 전통적으로 시장 사이클에 민감하게 반응해 실적 변동성도 큰 업종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노무라증권은 데이터센터 설비투자(CAPEX) 확대에 힘입어 메모리 업황이 견조하게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무라증권은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의 설비투자는 2024년 6680억달러(약 1002조원)에서 2030년 6조1270억달러(약 9191조원)로 증가할 것"이라며 "이 중 메모리의 비중도 같은 기간 9%에서 23%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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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만 간다더니" 8000피 찍고 주춤…전문가 전망은?
지난주 코스피가 8000선을 사상 처음으로 돌파했으나 외국인의 매도세와 고금리 부담으로 7400선까지 떨어지며 높은 변동성을 보였다. 하루 600포인트가 넘게 움직이며 롤러코스터를 탔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매크로 환경의 불확실성으로 코스피가 숨 고르기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다만 반도체 중심의 실적과 AI(인공지능)성장이 다시 상승 추세를 이끌어 갈 것으로 전망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5월11일~15일) 코스피는 전주 말(7498) 대비 4. 82포인트(0. 06%) 내린 7493. 18에 거래를 마쳤다. 이 기간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25조5418억원을 순매수하며 역대 개인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 기관은 3조806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은 29조3748억원을 순매도하며 7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주 코스피는 8000선에서 7400선까지 떨어지는 등 변동성 장세를 보였다. 올해 8번째 매도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차익실현 매물 출회와 금리 부담, 미·이란 갈등 우려를 주가 변동성의 원인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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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상장 규제에 대기업 IPO 흔들려도…삼성증권만 건재한 까닭
중복상장 규제로 증권사들의 대기업 IPO(기업공개) 주관사업이 줄줄이 지연된 가운데 대기업 IPO에서 비껴나 있던 삼성증권은 IPO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존재감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증권가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날까지 삼성증권이 발행 주관사단에 포함된 기업의 IPO 공모금액은(공동 주관 포함) 6207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이는 전체 증권사 가운데 2위 수준이다. △케이뱅크 4980억원 △채비 1107억원 △삼성스팩13호 120억원이 합산된 금액이다. 삼성증권은 주관사단에서 정해진 비율에 따라 수수료를 수령하게 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 삼성증권이 참여한 기업 공모 규모는 2430억원 수준이었다. 올해는 케이뱅크 IPO 참여가 삼성증권의 실적을 키웠다. NH투자증권은 올해들어 전날까지 6433억원 규모 공모에 참여해 1위를 기록했다. △케이뱅크 4980억원 △덕양에너젠 750억원 △폴레드 130억원 △코스모로보틱스 250억원 △인벤테라 196억원 △엔에이치스팩33호 127억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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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러→211달러, 젠슨 황도 못참고 투자한 광섬유기업
19세기 중반 미국 동부는 철도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던 시기였다. 야간 운행이 늘면서 철도 신호등에 들어갈 유리가 필요했다. 등대도 마찬가지였다. 일반 유리는 추위와 충격에 쉽게 깨졌다. 더 단단하고 더 투명한 유리가 필요했다. 이를 주목한 아모리 휴턴 시니어라는 사업가는 1851년 미국 매사추세츠주 서머빌의 작은 유리 회사 베이 스테이트 글라스의 지분을 인수하고 몇년 뒤에는 유니언 글라스라는 회사도 만들었다. 세계적인 유리회사 코닝의 출발점이었다. 사업을 확장해나가던 휴턴은 단순한 장식용 유리가 아니라 기능성 유리에 집중하기로 했다. 화려한 식기와 거울이 주류였던 시대에 휴턴은 화학과 물리지식을 활용한 제품을 만들이고 원칙을 세웠다. 이후 그는 항구가 있어 유리를 배에 실어 나르기 편한 뉴욕 브루클린으로 근거지를 이전했고 1868년 아들과 회사를 뉴욕주 북쪽 외곽의 작은 마을로 옮겼다. 당시 마을 이름이 코닝(Corning)이었다. 코닝에는 유리를 만드는데 필요한 불가마에 넣는 석탄이 풍부했고 인근에 운하도 있어서 화물선 이용이 편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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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상장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16종…'운용보수' 봐라
오는 27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16개 상품이 상장 예정인 가운데 운용보수 격차가 적잖은 것으로 파악됐다. 종목의 주가와 연동되는 단일종목 ETF의 경우 상품간 차별성이 크지 않은 만큼 운용보수가 낮은 상품이 유리하단 평가가 나온다.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KB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등 8개 자산운용사가 지난 15일 공시한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F의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레버리지 ETF 14개 중 보수가 가장 낮은 상품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ETF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레버리지 ETF의 총보수를 각각 0. 0901%로 책정했다. 반면 삼성자산운용의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레버리지 ETF의 총보수는 각각 0. 29%로 가장 높다. KB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하나자산운용의 레버리지 ETF들의 총보수는 0. 091%로 동일하다. 한화자산운용의 삼성전자 레버리지 ETF와 신한자산운용의 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의 총보수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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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턴앤롤코리아, 반도체 부품 신규사업 진출
로아앤코홀딩스의 주요종속회사인 초정밀 장비 및 건설장비 부품 전문기업 넥스턴앤롤코리아가 축적된 공작기계 기술력을 바탕으로 반도체 사출 및 금형을 포함한 부품 시장을 진출한다고 15일 밝혔다. 회사는 그 동안 초정밀 공작기계 제조 기술과 엔지니어의 노하우를 반도체 부품 양산에 접목해 기술적 진입장벽이 높은 반도체 부품 시장을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진출은 관계사인 반도체 후공정 장비 전문기업인 미래산업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넥스턴앤롤코리아의 정밀 사출 및 금형을 포함한 부품 제조 역량과 미래산업의 장비 기술력이 결합함에 따라 '장비·부품 수직 계열화'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반도체 사출 및 부품 사업 진출은 단순한 외연 확장이 아닌 고부가가치 첨단 산업으로의 완벽한 체질 개선을 의미한다"며 "미래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넥스턴앤롤코리아는 2000년 7월 설립된 회사로 2021년 3월 로아앤코그룹으로 편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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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이노베이션, 1분기 매출 24% 증가…"반도체 본업 성장세 지속"
HLB그룹 계열사 HLB이노베이션은 1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이 93억9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48%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억71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HLB이노베이션은 리드프레임과 몰드 등 기존 주력 제품의 안정적인 매출 흐름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및 스마트자동차 시장을 겨냥한 신모델 리드프레임을 미래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는 전장화 가속에 따라 센서, 전력반도체, 제어모듈 등에 적용되는 고품질 리드프레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선제적 판단에 따른 전략이다. HLB이노베이션 관계자는 "AI, 전기차, 하이브리드, 자율주행 등 전방산업의 구조적 성장에 따라 당사 반도체 부품사업의 성장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며 "생산 및 검사 인프라 투자를 통해 품질과 납기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사의 신규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정적인 매출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LB이노베이션은 본업의 견고한 실적과 자회사 베리스모 테라퓨틱스의 차세대 CAR-T 임상 성과를 결합해 반도체와 바이오를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성장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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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생명과학,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수익성 중심 체질 개선
HLB그룹 계열사 HLB생명과학이 시장 경쟁 심화로 부가가치가 낮아진 일부 사업을 정리하고 성장동력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회사는 이날 이사회를 개최하고 경영 효율성 제고와 수익 구조 개선을 위해 체외진단키트(IVD) 및 기타 플라스틱 사출제품(OEM) 제조를 담당하는 '메디케어사업부 내 OEM사업부문'의 사업 중단을 가결했다. 글로벌 엔데믹 전환에 따른 진단 시장의 급격한 수요 위축과 경쟁 심화 등 대외 영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수익성이 저하된 사업을 과감히 정리함으로써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결정을 통해 HLB생명과학은 지속적인 영업 손실 요인을 해소함으로써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수익성 중심의 견고한 재무 구조를 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존 의료기기 사업부문의 수출 확대와 고부가가치 중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사업 체질 개선을 추진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의료기기 사업부는 동물용 하드팩 주사기 개발에 성공해 지난해 미국 시장 첫 선적을 완료했으며, 현재 현지 유통망 확대와 수출국 다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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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에너지, 1분기 매출 522억…"리튬 소재 사업 성장세 지속"
첨단 에너지 기업 강원에너지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22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 6% 감소한 수치로, 2차전지 업황 둔화에 따른 설비 투자 감소 영향이 일부 반영됐다. 다만 리튬 소재를 중심으로 한 2차전지 소재 사업이 성장세를 이어가며 실적 방어에 기여했다. 1분기 2차전지 소재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65% 증가했으며, 설비 매출 감소분을 상당 부분 만회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최근 2차전지 시장 내 캐즘 영향으로 고객사들의 설비 투자 집행이 둔화됐지만, 리튬 소재 사업은 상대적으로 견조한 수요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리튬 분체 기반 소재 사업은 수익성이 높은 사업 구조를 갖추고 있어, 매출 확대와 함께 수익성 개선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강원에너지는 올해 초 기준 무수수산화리튬 누적 수주 물량이 전년 동기 대비 2. 5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수급사는 양극재 제조사로 무수수산화리튬 분야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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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어코퍼레이션, 1분기 매출 450억 달성…전년비 106%↑
글로벌 공급망 관리(GSCM) 전문 기업 스피어코퍼레이션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50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약 219억원) 대비 106% 증가한 수치다. 특히 지난해 연간 매출액(약 956억 원)의 약 47%를 1분기 만에 달성한 수준으로, 전체 매출의 약 99. 8%는 우주항공 특수합금 공급 사업에서 발생했다. 회사는 글로벌 우주산업 성장과 함께 특수합금 공급망 사업이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피어는 글로벌 고객사 대상 특수합금 공급 확대와 함께, 고사양 소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우주항공 산업 내 공급 안정성과 품질 검증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생산, 테스트, 품질관리, 체계 고도화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지분을 확보했으며 올 들어 국내 주요 밀벤더 협력업체들과 순차적으로 장기 독점 공급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를 통해 원소재 조달, 가공, 생산 및 품질관리 전반을 아우르는 수직계열화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으며,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성과 원자재 가격 변동성에 대한 대응 역량도 한층 높아졌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