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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신동 수익성·방산 실적 개선 전망…매수 의견-신영증권
신영증권이 풍산에 대해 목표주가 16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각각 신규로 제시했다. 박진수 신영증권 연구원은 25일 "구리 가격 상승 전망에 기반한 신동 사업부 스프레드(원재료와 제품 가격의 차이) 개선과 견조한 대구경탄 판매에 따른 방산 실적 개선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연결 영업이익은 3616억원으로 전년 대비 22%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구리 가격은 기존 전통 수요에 더해 AI(인공지능) 인프라(기반시설) 확장에 기반한 비전통 수요확대가 본격화되고 있으며 공급 제약 요인까지 중첩되며 중장기적으로 14~15달러/kg 이상, 올해에도 평균 13달러/kg 이상 가격대가 유지될 전망"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내 방산 업체들의 자주포, 전차 추가 수주 파이프라인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며 이는 동사의 포탄 신규 수주 기대감으로 이어질 수 있는 요인"이라고 했다. 다만 "올해 방산 부문에서는 국군 대여 물량 선제 납품으로 고마진 수출 비중이 유의미하게 증가하기는 힘든 구간"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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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술, 원전설계 매출확대 기대감…목표가↑-대신
대신증권이 25일 한전기술에 대한 목표가를 기존 대비 7. 5% 높은 21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 50년간 33기의 원전건설 프로젝트를 경험한 국내 유일의 설계업체"라며 "한국전력·한국수력원자력의 미국 AP1000·SMR의 EPC 수행 때 종합설계 수주, 한국형 원전의 해외수출 확대, 자체적인 글로벌 SMR 선도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해 중장기 외형 성장과 강력한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허 연구원은 "최근 주가상승에도 성장 잠재력과 경쟁력은 아직도 주가에 온전히 반영되지 않았다"며 "한전·한수원이 AP1000의 '원자로 및 터빈 빌딩 시공·보조기기 EPC'를 담당할 경우 한전기술의 종합설계 수주금액은 원전 2기당 2800억원, '원자로 빌딩 시공·터빈 빌딩 및 보조기기 EPC'를 담당할 경우 7000억원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이어 "참고로 한전기술의 한국형 원전 종합설계는 1조2500억원이지만, 미국 엔지니어링업체와의 협업 등을 감안해 보수적으로 접근했다"며 "한국형 원전의 종합·원자로 설계는 1조6200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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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엘비, 공급 부족에 따른 수혜 기대감…목표가 8만4000원"-NH
NH투자증권은 티엘비가 업황 내 공급 부족에 따른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2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8만1000원에서 8만4000원으로 올렸다. 황지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시장은 공급 부족에 직면한 산업을 선호하는 흐름을 보이며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FC-BGA(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 가치사슬에 속한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인다"며 "티엘비가 생산하는 메모리 모듈 기판 역시 고사양화 추세에 따른 비슷한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황 연구원은 "SOCAMM(소캠)과 DDR6에서는 공정 복잡도가 높아져 병목 현상이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했다. 이어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5. 6% 늘어난 726억원, 영업이익은 844. 1% 증가한 86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에 부합했다"며 "원재료 가격 상승 우려에도 안정적으로 수익성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그는 "안산 2공장과 베트남 라인 투자는 계획대로 진행 중이고 빠르면 2분기 내 양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주가가 횡보하고 있는데 구조적 수혜를 감안하면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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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링크, '삼성SDS출신'이 만든 로봇 기업 경영권 인수 추진 "사업 다각화 시동"
통신장비 제조기업 다보링크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주행 로봇(AMR) 토털 솔루션 기업인 '로드러너'에 총 25억원을 투자하며 경영권 인수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다보링크는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고 로드러너에 대한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단순 지분 참여에 그치지 않고 향후 경영권 확보까지 명시한 것이 이번 계약의 핵심이다. 임상현 다보링크 대표이사는 "추가 지분 확보를 마무리해 로드러너를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시장 공략의 핵심 자회사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드러너는 2020년 1월 설립된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이다. 삼성SDS 스마트팩토리 사업단장 출신 대표와 삼성전자 등에서 대형 제조 IT 프로젝트를 수행한 전문가들이 수행한 전문가들이 뭉쳐 만들었다. IT 컨설팅부터 MES(제조실행시스템) 구축, 자율주행로봇 설계·제작까지 하나의 계약으로 제공하는 턴키 방식이 강점이다. 현재 로드러너는 삼성, 한화, 효성, 현대차 등 국내 핵심 제조사를 대상으로 자동화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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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美 원전협력 효과기대…목표가 8만원으로 상향-대신
대신증권이 한국전력에 대해 미국과 원전 협력을 통해 대형 원전·소형모듈원전(SMR) 건설과 해외시장 공동 진출이 예상돼 목표주가를 8만원으로 상향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목표가는 7만원. 대신증권은 이에 따라 해외원전 EPC 사업가치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봤다. 이어 내년 전기 요금 인상효과를 기대하기는 쉽지 않지만, 중장기 우호적인 요금 정책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동해안 송전망 준공과 발전믹스 개선 등에 따라 실적 개선과 자본 증대 효과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대신증권은 한국전력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 증가한 98조1800억원, 영업이익은 22% 늘어난 18조8900억원으로 추정했다. 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원자로 등 수주금액은 18조8000억원에서 최대 23조1000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올해 별도 기준 한국전력의 순이익은 7조7000억원, 배당성향은 30%를 가정할 경우, 현재주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5. 7%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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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코스피 10조 판 외인, 새 투자전략은 '韓ETF'
연초 이후 외국인이 코스피 시장에서 10조원 넘게 팔았지만 해외에 상장된 한국 투자 ETF(상장지수펀드)로는 대규모 자금이 유입됐다. 가파른 주가상승에 따라 일부 대형주에서 차익실현이 이뤄졌지만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자금은 오히려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인의 단순 이탈이 아니라 개별종목 중심의 매매와 지수를 통한 전략적 비중확대가 동시에 나타난 셈이다. 24일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증시에 상장된 ETF를 통해 국내 자금시장에 유입된 자금은 1조1649억원이다. 이는 미국에 상장된 ETF 중 국내주식 종목을 편입한 상품만 선별해 한화투자증권 투자전략팀이 계산한 것이다. 자금이 가장 크게 유입된 부문은 EWY(iShares MSCI South Korea ETF)와 같이 한국 단일지역에 투자하는 ETF다. 해당 부문에서만 약 8129억원이 유입됐다. 미국뿐만 아니라 영국 증시에서도 ETF를 통한 한국 투자가 발생했다. 같은 기간 영국 시장에 상장된 ETF를 활용, 국내 자금시장에 유입된 투자금은 117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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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발 종말 와도 韓 수혜" 반도체 투심 후끈
미국에서 AI(인공지능)발 경제위기설이 부각되며 뉴욕증시가 휘청였지만 국내 증시는 AI 대표 수혜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신고가를 찍으며 급등장을 연출했다. 두 반도체기업에 대한 낙관론이 여전한 가운데 AI발 위기 보고서에서 한국은 수혜를 누릴 국가로 지목된 것이 투자심리에도 긍정적 영향을 줬다. 24일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3. 63% 오른 20만원에 마감,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도 5. 68% 오른 100만5000원으로 사상 최고가에 마쳤다. 이날 두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상향한 SK증권은 올해 SK하이닉스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72% 늘어난 176조원, 영업이익률은 23%포인트(P) 오른 72%라고 예상했다.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376% 늘어난 208조원, 영업이익률은 27%P 상승한 40%로 전망했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호황이 유동성 확장과 동반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재평가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글로벌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도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에 대한 낙관적 시선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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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강세 내수주, 어디까지 오를까…단기 'OK' ·장기 '글쎄'
그동안 증시에서 소외됐던 내수주가 한 달 사이 급등했다. 실적 전망 상향조정과 함께 3차 상법 개정으로 주주환원 기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러한 내수 업종들이 장기적으로 상승세를 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내수주의 실적이 저평가를 해소한 이후에도 주가 상승을 지탱할 만큼 뚜렷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음식료·담배, 화학, 유통, 금융 등 업종이 포함된 KRX 필수소비재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 47% 내린 1767. 91에 마감했다. 지난달 23일에 1554. 99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한 달 사이 13. 6% 뛰었다. KRX 필수소비재 지수는 지난 3일 1600선을 돌파하기 전까지는 1400~1500대에 머물렀다. 업종별로 나눠보면 금융이 같은 기간 26. 1%, 유통은 13. 7%, 화학은 12. 9%, 음식료·담배는 11. 4% 오르며 두 자릿수 강세를 보였다. 그 외에도 보험은 24. 3%, 건설은 23. 9%까지 상승하며 20%대 오름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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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랠리에 2차전지도 가세…삼성SDI 신고가 경신
2차전지로 순환매 자금이 유입되며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데 힘을 보탰다. 증권가에서는 중장기적으로 2차전지주에 관심을 가지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한다. 24일 거래소에서 삼성SDI는 전 거래일 대비 3만원(7. 66%) 오른 42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42만7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LG에너지솔루션도 4% 상승 마감했다. 이날 국내증시는 장 초반 기술주에서 매물이 출회되며 2차전지로 수급이 유입되는 양상이 나타났다. 권순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월 시장은 지금 당장 실적이 좋아지고 주가가 강했던 종목보다는 상대적으로 소외돼 있던 종목이 따라붙는 구간이라 판단한다"며 "시장이 과열권에 가까울수록 주도주의 추가 상승보다 뒤처진 구간의 가격 정상화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시장이 비쌀수록 2차전지 등 낙폭과대, 부진주에 유리한 조건이 강화됐다"고 밝혔다. 특히 삼성SDI의 상승세가 가팔랐다. 보유 중이던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 이슈가 다시 부각된 덕택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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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배당'의 계절…배당수익률 높고 소득세 인하 예상 종목은?
4분기 배당 기준일을 3~4월로 변경한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하는 등 '벚꽃 배당'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적용 받을 수 있는 만큼 전문가들은 배당주를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2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날까지 배당 계획을 공시한 상장사 중 배당기준일이 오는 3~4월인 곳은 132곳이다. 지난해 연말 주가 기준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이지홀딩스로, 배당수익률이 30. 41%에 달한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3월10일이고, 주당 배당금은 1361원이다. 오는 3월6일 장마감까지 이지홀딩스를 보유하면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높은 배당 수익률 덕분에 이지홀딩스의 주가도 들썩였다. 이지홀딩스가 현금·현물배당결정을 공시한 후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주가는 43. 60% 급등했다. 김태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지홀딩스의 이번 배당 규모는 878억원으로 감액 배당 재원을 전부 활용한 일회성 배당"이라며 "감액배당으로 강화된 주주환원과 향후 별도 기준 배당성향 40% 수준의 배당금 지급에 대한 약속은 벨류에이션 목표치를 올리기에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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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토젠, 안지훈 단독대표 체제 전환… CTC 고도화 및 바이오로봇 등 성장 축 다각화
순환종양세포(CTC) 기반 액체생검 전문기업 싸이토젠은 지난 20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안지훈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체제 전환을 계기로 경영 의사결정을 일원화하여 실행력을 높이고, 미래 성장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싸이토젠은 CTC 기반 액체생검 플랫폼을 중심으로 정밀진단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왔으며, 일본을 필두로 해외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특히 일본 주요 국립 암기관과의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초도 매출을 기록하며 글로벌 사업 기반을 구축한 바 있다. 회사는 기존 CTC 사업의 고도화와 더불어 △바이오로봇사업부 신설 △정밀·재생의료 분야 확장 △자회사인 지놈케어를 통한 난임 솔루션 사업 확장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특히 신설된 바이오로봇사업부는 세포 기반의 진단기술과 자동화 플랫폼의 노하우를 융합한 차세대 사업으로 연구 효율성을 높이고 정밀도를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핵심 축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싸이토젠은 정밀·재생의료 분야에서 진단부터 치료까지 이어지는 통합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으며, 지놈케어의 난임 솔루션 사업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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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 60억 규모 EB 발행… "운영자금 확보 및 재무 유연성 제고"
생활가전 전문기업 위닉스가 자기주식을 활용한 교환사채(EB) 발행을 통해 60억원의 운영자금을 확보하며 재무 구조 안정화에 나섰다. 위닉스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제5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EB의 교환대상은 위닉스가 보유한 자기주식 112만29주이며, 이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6. 27% 규모다. 교환가액은 주당 5357원, 사채 만기일은 2031년 3월 6일이다. 조달한 60억원은 원자재 매입대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위닉스는 이번 EB 발행이 재무적 효율성과 주주가치 보호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첫째 주력 사업의 계절적 특성에 따른 선행적 자금 확보가 시급한 시점이다. 위닉스의 주력 제품인 공기청정기와 제습기는 2분기와 3분기에 매출이 집중되는 전형적인 계절성 상품이다. 원활한 수요 대응을 위해서는 1~2분기 중 원자재 매입과 선행 생산이 필수적인데, 이번에 조달된 60억원 전액은 제품 생산을 위한 원자재 구매자금으로 투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