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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알파벳 설비투자 확대에 韓반도체 기판주 장초반 '쑥'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이 간밤 뉴욕증시 부진에도 강세를 보이면서 반도체 기판주와 소부장주로 장 초반 온기가 퍼지고 있다. 23일 오전 9시6분 현재 대덕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2300원(10.34%) 오른 13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심텍은 6.05% 상승한 10만3500원, LG이노텍은 4.64% 오른 67만7000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 이밖에도 반도체 소부장 업체인 제주반도체는 이 시각 현재 전일 대비 8.80% 오른 8만1600원, 테크윙은 7.90% 상승한 3650원, 티에스이는 6.04% 오른 1만4500원 등을 나타내고 있다. 간밤 미국 빅테크 알파벳이 중 가장 먼저 실적을 발표했다. CAPEX(시설설비) 투자 규모는 시장이 예상하던 수준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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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팅 공급 부족 지속" 구글 발표에 삼전닉스 동반 강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부터 강세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내년에도 유의미한 수준의 CAPEX(설비·투자) 증액이 있을 것이라 발표한 영향이다. 23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9250원(3.55%) 오른 26만9750원에, SK하이닉스는 7만7000원(4.21%) 오른 190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미국에서 알파벳은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컴퓨팅 공급 부족에 따른 CAPEX 확대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구글은 올해 CAPEX를 기존 1950억~2050억달러(약 288조~303조원)로 기존 가이던스인 1800억~1900억달러보다 상향 조정했다. 알파벳은 "수 분기 연속 (반도체) 공급 제약 상태를 재확인하고 있는 가운데, 외부 클라우드 고객과 전사 수요가 CAPA(생산능력) 증설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며 "2027년에도 CAPEX가 유의미하게 증액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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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첨단소재 더딘 회복세…투자의견 매수 유지-iM
iM증권은 LG화학에 대해 첨단소재가 더딘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23일 밝혔다. 다만 최근 업종 멀티플 하락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50만원에서 37만원으로 내렸다. iM증권에 따르면 LG화학의 2분기 영업손익이 흑자전환한 4274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첨단소재는 약 1년 만에 매출액 1조원을 상회하고, 영업이익도 3개 분기 만에 흑자로 전환하며 166억원의 이익 창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유진 iM증권 연구원은 "6월 종전 합의 이후 유가와 제품가격이 빠르게 조정되기 시작한 만큼 상반기와 달리 3분기에는 부정적 효과로 인한 석유화학 부문의 적자 전환이 예상된다"며 "다만 최근 양측이 MOU(양해각서)를 파기하며 대립구도로 전환하는 등 지정학 갈등이 재고조되고 있는 만큼 하반기 또 한번의 유가 상승과 공급차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했다. 전 연구원은 또 "석유화학 역래깅 반영으로 3분기 적자전환 불가피하겠지만 중동 내 화학 설비 및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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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 중립→매수…저점매수 구간"-유안타
유안타증권이 23일 한온시스템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재무·오버행 부담이 잔존하나 주가가 큰 폭으로 내려 투자 매력이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2.4% 높은 4300원으로 상향했다. 김용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중립 투자의견을 제시한 이후 주가 하락이 지속돼 저점매수 구간에 도달했다 판단해 의견을 상향했다"며 "획기적 재평가 요소 발굴보단 수익성 개선에 대한 가시성 확대와 밸류에이션 기반 상승여력이 확보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2분기 실적 추정치로는 매출 3조0460억원, 영업이익 1390억원을 제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6.6%, 117.2% 증가해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약 24% 상회할 것이란 관측이다. 김 연구원은 "1분기 대비 매출이 11% 상승한 데 따른 고정비 부담 감소와 2분기 주요 고객사 전기차 판매 호조에 따른 고수익성 매출 인식, 원화약세로 인한 환차익 등이 컨센서스 상회 추정의 근거"라며 "유기적 손익개선 방향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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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2분기 영업손실이지만 3분기 흑자 전망"-대신
대신증권은 LG디스플레이가 일회성 비용으로 2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시장 점유율 증가와 고부가 중심의 매출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돼 3분기에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고 23일 전망했다. 목표주가 1만7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LG디스플레이는 전날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영업손실은 전 분기 대비 적자전환, 전년 동기 대비 적자가 지속된 107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한 5조6100억원을 기록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인력 효율성, 희망퇴직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면서 적자전환했다"며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약 140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으로 흑자가 유지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매출에 대해서 박 연구원은 "모바일향 OLED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감소했지만 중대형 OLED(TV, 게이밍 모니터) 출하량 증가로 매출 비중은 전 분기 대비 5%포인트 증가한 21%를 기록했다"며 "전사의 OELD 매출 비중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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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이노베이션, 혈액암 CAR-T 임상 1상 초기용량 안전성 확인
HLB이노베이션은 차세대 혈액암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후보물질 'SynKIR-310'의 미국 임상 1상(CELESTIAL-301)에서 더 높은 용량 구간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기 위해 용량군(코호트)을 확대했다고 23일 밝혔다. HLB이노베이션의 미국 자회사인 베리스모 테라퓨틱스는 최근 SynKIR-310 임상 1상의 코호트3 환자 등록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CELESTIAL-301은 재발성·불응성 B세포 비호지킨림프종(B-NHL)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미국 다기관 공개(Open-label) 임상이다. 특히 기존 상업화된 CD19 CAR-T 치료 후 재발한 환자까지 등록 대상에 포함해, 치료 옵션이 극히 제한적인 환자군에서 SynKIR-310의 치료 가능성을 평가한다. 당초 임상은 상업화된 CAR-T 치료제의 일반적인 투여 용량을 고려해 두 단계의 용량 증량으로 설계됐다. 그러나 코호트 2 단계에서 용량제한독성(DLT)이 관찰되지 않는 등 양호한 내약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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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언트, HER2 이중 페이로드 ADC 'QP101' 비임상 데이터 공개… 안전성·효능 입증
혁신신약 개발 전문기업 큐리언트는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미국암연구학회 신약 발굴 및 개발 2026(AACR D3 2026)'에서 HER2 표적 이중 페이로드 항체-약물 접합체(ADC) QP101의 비임상 효능 데이터와 비인간 영장류(NHP) 심화 독성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미국암연구학회가 개최하는 AACR D3는 항암 신약의 발굴부터 임상 시험까지 전 과정을 학계, 병원, 바이오텍, 글로벌 제약사, 투자업계,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이 모여 논의하는 행사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신규 모달리티 후보물질 등 최신 연구개발 성과를 주로 다뤘으며,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현지시간) 진행됐다. 한국 신약개발 기업 중에는 큐리언트가 유일하게 발표 기관으로 참가했다. 이번 발표에서 큐리언트는 2025년 AACR-NCI-EORTC에서 공개했던 QP101의 전임상 효능 데이터에 더해, 28명의 다양한 HER2 양성 고형암 환자 유래 종양 이식 모델(PDX)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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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알파벳"…삼성전자·SK하이닉스, 프리장서 동반 상승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알파벳의 호실적과 CAPEX(설비투자) 확대에 힘입어 프리마켓 시장에서 동반 상승하고 있다. 23일 오전 8시3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6000원(2.3%) 오른 26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5만2000원(2.84%) 오른 188만2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22일(현지시간)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 늘어난 1198억 달러(약 177조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 1169억 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 CAPEX(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자본 지출 여파로 2분기 잉여현금흐름(FCF)은 -58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알파벳은 올해 자본지출 가이던스를 유지하며 AI 데이터센터와 컴퓨팅 인프라 투자를 지속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알파벳 컨퍼런스 콜에서 확인했듯이 CAPEX 상향이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성격이었으며, 클라우드를 포함한 본업 성장 모멘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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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점유율 하락·교육세 부담 증가…목표가↓"
SK증권이 키움증권의 주식거래 브로커리지 시장 점유율 하락과 교육세 등 비용부담을 근거로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장영임 SK증권 연구원은 23일 리포트에서 "키움증권은 브로커리지 점유율 1위이자 높은 비용 효율성으로 업종 내 프리미엄을 받아왔지만 최근 대형주 장세로 키움증권 브로커리지 점유율이 하락세"라며 투자 '매수' 의견을 유지하되 목표주가를 50만원으로 15.7% 낮췄다. 장 연구원은 키움증권의 비용 부담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 또한 프리미엄 약화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ETF(상장지수펀드) LP(유동성공급자)로서 유동성 공급이 많아질수록 교육세 부담도 늘어나기 때문에 ETF LP에 강한 키움증권은 과거에 비해 더 많은 교육세를 낼 전망이다. 장 연구원은 "비용 부담이 과거 대비 커진다는 점에서 현 시점에서 프리미엄의 요소가 다소 약해졌다"며 "리테일 신용공여 한도가 부족한 상황도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SK증권은 키움증권에 대한 투자 '매수' 의견은 유지했다. 브로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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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 내수 의료기기 역대 최대 실적 전망-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이 23일 파마리서치에 대해 코스닥 상승을 주도할 회사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로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50만원을 책정했다. 파마리서치는 안면부 주름 개선용 의료기기 제품 리쥬란의 제조사다. 조은애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내수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 영향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유럽·미국 수출과 화장품이라는 새로운 성장축까지 더해지고 있다"고 했다. 조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외국인의 국내 피부과 소비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39%, 전 분기 대비 57% 증가한 4285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라고 했다. 이어 "(파마리서치는) 인바운드(외국인 방한 관광) 소비에 민감도가 높은 내수 의료기기 부문 매출 역시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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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대형원전 사업 글로벌 경쟁력 有…목표가 22.5%↑
삼성물산이 글로벌 대형 원전 프로젝트 수주 가능성을 바탕으로 NAV(순자산가치) 할인율을 축소 산정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삼성전자 주가 상승에 의한 보유지분가치 확대뿐만 아니라 자체 사업에서도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장문준·강인창 KB증권 연구원은 23일 리포트에서 "삼성물산에 대해 투자의견 Buy(매수), 목표주가 49만원을 제시한다"며 "목표 NAV 할인율을 기존 45%에서 40%로 변경하고 보유지분가치의 상승을 반영해 기존 대비 25% 상향했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12개월 선행 기준 PBR(주가순자산비율) 1.5배, PER(주가수익비율) 29.8배로 산정됐다. 고 밝혔다. 직전 목표주가는 지난 5월15일에 설정했던 40만원이었다. 장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삼성물산 주가는 보유지분가치의 변화에 의해 좌우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앞으로는 외형과 이익의 동반 성장 재개로 할인율 축소를 기대해볼 수 있다"며 "차별적인 트랙레코드를 바탕으로 원전 영역에서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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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1심 선고에 테마주 된서리…진양화학 28% 급락
'여론조사비 대납의혹'에 연루된 오세훈 서울시장의 1심 선고공판이 열린 22일 오후 관련주가 급락세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3시20분 한국거래소에서 진양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1226원(28.26%) 내린 1263원에 거래됐다. 주가는 이날 상승 출발해 오 시장 선고공판이 열린 오후 2시20분쯤 급락세로 전환했다. 진양산업은 525원(11.19%) 내린 4165원, 진양폴리는 217원(11.93%) 내린 1602원이다. 진양화학과 유사한 시간대 하락곡선을 그렸다. 이 종목들은 양준영 진양홀딩스 대표가 오 시장과 대학동문이라는 이유로 증시에서 '오세훈 테마주'로 분류된다. 지난 4월 오 시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과 지난달 지방선거 전후 주가 변동성을 키운 전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