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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사흘째 급등…4Q 호실적에 마트 규제완화 기대감
CJ대한통운이 11일 사흘째 급등세다. 쿠팡사태 반사이익 기대감에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이 맞물리며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20분 한국거래소(KRX)에서 CJ대한통운은 전 거래일 대비 1만5800원(11. 56%) 오른 15만2500원에 거래됐다. 장중 고가는 15만40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날 공시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 3조1771억원, 영업이익 159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0. 5%, 3. 4% 늘어난 실적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했다. 실적발표 후 CJ대한통운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한 증권사 12곳은 모두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배세호 iM증권 연구원은 "4분기 택배 물동량이 전년동기 대비 5. 5% 증가했고, 이는 일부 탈쿠팡 효과와 지난해 지속됐던 프로모션 효과, 주7일 배송 경쟁력 증대에 따른 화주 확보 영향"이라고 밝혔다. 배 연구원은 "현재 국회에서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을 전자상거래엔 적용하지 않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한 상황"이라며 "법안 통과 때 대형마트발 새벽배송 등 규모 있는 물량증가를 기대할 수 있어 수혜가 예상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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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 서프라이즈' SAMG엔터, 장 초반 14%대 급등
지난해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SAMG엔터가 장 초반 급등세다. 11일 오전 9시24분 현재 SAMG엔터는 전날 대비 6000원(14. 93%) 오른 4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SAMG엔터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9. 8% 증가한 117억원, 매출액이 15. 6% 증가한 48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99억원)를 상회했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매출액 증가 폭에 비해 영업이익이 크게 상회한 것은 고정비 이상의 매출이 발생할 때 레버리지가 발생하는 콘텐츠 산업의 특성 때문"이라며 "특히 해외 매출이 4분기에만 약 100억원 발생하며 이익 레버리지 증가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메탈카드봇이 중국 및 러시아 등에서 높은 과를 나타내며 기존 티니핑과 함께 성장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며 "메탈카드봇의 성장은 해외에서의 원(One) IP(지적재산권) 체제에서 완전히 탈피한 것을 의미하며 앞으로 위시캣 등의 차세대 작품의 해외 성과도 기대해 볼 수 있는 대목"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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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아이온2"…흑자전환한 엔씨소프트, 7%대 강세
엔씨소프트가 신작 게임 아이온2 효과로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강세다. 11일 오전 9시18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500원(7. 62%) 오른 2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장 중 한 때 22만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0일 2025년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6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말 출시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2 성과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엔씨소프트는 2024년도에 109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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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간만에 반등 …편의점주 동반 상승
증권가에서 BGF리테일 전망을 낙관하자 편의점주들로 투심이 확산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15분 기준 거래소에서 BGF리테일은 전 거래일 대비 1만3500원(10. 70%) 오른 13만97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4만3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외에도 GS리테일은 6%대 강세를 보이고 이마트도 3%대 강세를 보인다. 이날 IBK투자증권은 BGF리테일 기업 분석 보고서를 발간하고 목표주가를 14만5000원에서 19만원으로 올렸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BGF리테일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 4% 늘어난 2조2923억원, 영업이익은 24. 3% 늘어난 642억원을 기록해 IBK투자증권 영업이익 추정치를 상회했다"며 "편의점 업황이 둔화하는 상황에서 연결자회사 실적이 두드러졌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도 BGF리테일이 향후 비용관리를 바탕으로 증익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보고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16만2000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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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바이오, 상한가…아토피 치료제 임상 2상 성공
에이프릴바이오가 아토피 치료제 임상시험 2상 성공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다. 11일 오전 9시14분 현재 에이프릴바이오는 전날 대비 1만5900원(29. 83%) 오른 6만92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에이프릴바이오 파트너사 에보뮨은 'APB-R3'의 아토피성피부염 임상 2a상을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APB-R3를 투여한 결과 위약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EASI(습진중증도평가지수) 감소를 확인했다. APB-R3는 SC(피하주사)제형으로 임상 2b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DS투자증권은 이날 에이프릴바이오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3000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민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임상 결과값은 현재 아토피성피부염 블록버스터(연 매출 10억달러 이상 치료제) '듀피젠트(Dupixent) 대비 열등하지 않은 수치"라며 "단 2회 투여만으로 8주차까지 치료 활성을 보인 점에서 APB-R3는 후기 임상 데이터 확인 이전에도 충분한 시장성을 확보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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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CT-P55 임상3상 기간·비용 축소 소식에 52주 신고가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복제약 임상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게 되면서 강세다. 11일 오전 9시8분 기준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1만1500원(5. 05%) 오른 2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 주가는 장 중 한 때 24만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셀트리온은 지난 9일(현지시각)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코센틱스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CT-P55' 관련 글로벌 임상3상과 관련해 등재 환자 수를 축소하는 임상시험계획(IND) 변경 승인을 획득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변경 승인으로 CT-P55 임상 3상 대상 환자를 기존 375명에서 153명으로 조정한다. 이에 따라 개발 비용을 절감하고 전체 임상 기간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코센틱스는 강직성 척수염과 건선성 관절염, 중등증-중증 판상 건선 등에 쓰이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지난해 기준 전 세계 매출액은 약 66억6800만달러(약 9조3352억원)이다. 물질 특허는 미국에서 2029년 1월, 유럽에서 2030년 7월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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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타, 작년 매출액 131억원 '사상최대'…사업 선순환 구조 뚜렷
AI(인공지능) 경량화 및 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는 2025년 매출액이 131억원으로 전년대비 55. 3%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2015년 설립 이후 사상 최대 매출 달성이다. 핵심 사업인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NetsPresso)'와 지난해 7월 본격 상용화된 생성형 AI 영상 관제 솔루션 '노타 비전 에이전트'(NVA)의 가파른 성장 덕분이다. 반면 R&D(연구개발) 비용 증가에 따라 영업손실 규모도 확대됐다. 영업손실은 155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폭이 28. 8% 늘었다. 당기순손실도 168억원에 달한다. 노타는 영업손실 규모가 늘었지만 AI 최적화 기술이 연구 개발 단계를 넘어 글로벌 상용화 및 본궤도 진입했다고 강조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플랫폼과 솔루션이 서로의 성장을 견인하는 선순환 구조가 뚜렷해졌다. 지난해 넷츠프레소 기반의 플랫폼 매출은 53억원으로 전년대비 88% 증가했다. 영상관제 솔루션 NVA는 지난해 7월 코오롱베니트와의 상용 계약을 시작으로 건설, 조선, 교통, 보안, 미디어, 의료 등 전방위 산업군으로 공급처를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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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삼성에피스홀딩스 MSCI 편입…코웨이·두산밥캣은 편출
MSCI(모간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 한국 지수에 현대건설과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신규 편입됐고 코웨이, 두산밥캣, LG생활건강은 편출됐다. 11일 오전 9시3분 기준 거래소에서 현대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900원(0. 80%) 하락한 11만11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웨이와 LG생활건강도 약보합에서 거래 중이다. 통상 MSCI 한국 지수 편출입 종목이 발표되면 편입 종목은 재료 소멸을 이유로 편출 종목은 실망감에 주가가 횡보하거나 약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 다만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이날 5%대 강세를 보이고 있고 두산밥캣도 강보합권에서 거래 중이다. 바이오와 건설 관련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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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에 장 초반 상승…52주 신고가
KT가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에 장 초반 상승 중이다. 11일 오전 9시3분 현재 KT는 전날 대비 1600원(2. 64%) 오른 6만23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6만2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증권사들은 KT가 주주환원을 확대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SK증권은 이날 리포트를 발간하고 KT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3000원에서 7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KT는 다음 달 10일부터 오는 9월9일까지 2500억원의 자사주를 매입할 예정"이라며 "지난해부터 2028년까지 1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한 바 있는데 매년 2500억원의 자사주 매입이 유력하며 개정될 상법에 따라 외국인 지분보유 한도를 고려해 소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주당 배당은 600원으로 연간 2400원"이라며 "현재 보유중인 자사주 4. 3%를 비롯해 추가로 매수할 자사주를 소각할 경우 배당금 상승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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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엔 장두원 소장, '스마트홈 유공자 정부 포상' 산업통상부 장관상
AI(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기업 비투엔은 지능정보기술연구소 장두원 소장이 스마트홈 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스마트홈 유공자 정부 포상'에서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0일 산업통상부 주최, 한국AI스마트홈산업협회 주관으로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제23회 한국AI스마트홈산업협회 정기총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스마트홈 유공자 정부 포상'은 스마트홈 기술 개발과 보급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포상하는 제도다. 장두원 소장은 스마트홈·AIoT 기반 핵심 기술개발 및 상용화, 국가 연구개발 수행 및 기술 경쟁력 강화 등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장두원 지능정보기술연구소 소장은 "이번 수상은 비투엔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온 데이터 기술력이 스마트홈 산업에서도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AI와 데이터를 활용해 주거 공간의 지능화를 선도하고 산업 생태계 발전과 사용자 경험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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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AI, 중앙첨단소재와 '엣지 AI'기반 철도 지능화 사업 맞손
폴라리스AI는 철도 방송·무선·신호 솔루션 전문기업 중앙첨단소재와 '철도 지능화 및 엣지 AI(인공지능)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앙첨단소재가 보유한 철도 인프라 기술력과 하드웨어에 폴라리스AI의 영상 인식 및 분석 소프트웨어 역량을 결합하는 것이 골자다. 양사는 이를 통해 △지능형 열차 방송 및 객실 감시 △고신뢰성 열차무선 원격 관리 △차세대 예방 정비 등 철도 운영 전반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 산업형 AI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양사의 협력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명확한 역할 분담을 통해 시너지를 낸다. 중앙첨단소재는 철도 현장에 최적화된 카메라와 단말기 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을 맡고 폴라리스AI는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이상 징후를 판별하는 비전 AI 솔루션을 공급한다. 특히 이번 솔루션의 핵심 엔진으로는 식스팹(Sixfab)사의 산업용 컴퓨터 'ALPON X5'가 채택됐다. 여기에는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국산 AI 반도체 딥엑스(DeepX)의 NPU(신경망처리장치) 'DX-M1'이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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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바이오, 아토피약 임상2상 성공…목표가 3배 상향"-DS
DS투자증권은 11일 에이프릴바이오가 아토피성피부염 치료제 임상시험 2상을 성공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3000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날 에이프릴바이오 파트너사 에보뮨은 'APB-R3'의 아토피성피부염 임상 2a상을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APB-R3를 투여한 결과 위약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EASI(습진중증도평가지수) 감소를 확인했다. APB-R3는 SC(피하주사)제형으로 임상 2b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민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임상 결과값은 현재 아토피성피부염 블록버스터(연 매출 10억달러 이상 치료제) '듀피젠트(Dupixent) 대비 열등하지 않은 수치"라며 "단 2회 투여만으로 8주차까지 치료 활성을 보인 점에서 APB-R3는 후기 임상 데이터 확인 이전에도 충분한 시장성을 확보했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APB-R3 임상 2상 성공에 따라 PoS(상업화 확률)를 14. 3%에서 64. 7%로 대폭 상향했다"며 "이에 APB-R3 가치를 기존 약 2439억원에서 약 1조3725억원으로 대폭 상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