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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이겨낸 코스피 상승세 배경은…"반도체 슈퍼 랠리"-iM
과거 고유가 국면과 달리 코스피 지수가 상승세를 보이는 이유는 반도체 랠리(상승세)가 가장 큰 배경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랠리 효과가 고유가 충격을 상쇄하고 있다"며 "이전 고유가 국면에서 어김없이 글로벌 증시, 특히 한국 증시가 취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예외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큰 원인은 원유 적자폭을 상회하는 반도체 무역수지 흑자 급증 현상 때문"이라며 "미국-이란 전쟁이 불거진 3월에도 '반도체 무역수지-원유 무역수지 차'는 약 183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했다. 100달러 내외에서 유가가 등락하는 고유가 현상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반도체 업황 사이클을 고려하면 반도체 무역수지와 원유 무역수지 자는 흑자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동시에 국내 교역조건의 대용 지표인 '반도체 가격 상승률-유가 상승률 차' 역시 플러스 추세를 상당기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고유가 상황에서도 하반기 국내 경제와 주식시장의 강한 상승 모멘텀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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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 모델로 기안84 발탁… 브랜드 입지 강화
생활가전 브랜드 위닉스가 인기 웹툰 작가이자 방송인 '기안84'를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모델 발탁은 위닉스가 추구하는 젊고 감각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기안84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특유의 솔직하고 위트 있는 캐릭터와 꾸밈없는 일상 콘텐츠로 높은 인지도와 호감도를 확보하고 있다. 자연스러운 생활 밀착형 이미지가 위닉스 제품의 실사용 경험을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모델 적합도가 높다는 평가다. 위닉스는 이번 모델 발탁을 시작으로 '닉값하는 생활가전'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하며, 디지털 콘텐츠, SNS(소셜미디어), 영상 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실제 일상 속 상황을 반영한 콘텐츠를 통해 제품의 실용성과 편의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위닉스 관계자는 "기안84와 함께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위닉스 제품의 편리함을 소비자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브랜드 경험을 강화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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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목표가↑…외국인 개인투자 제휴 부각"-한투
한국투자증권이 6일 삼성증권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4. 8% 높은 15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외국인 개인투자자를 한국으로 유입시키며 브로커리지 실적 개선 기대감을 높였다는 분석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4일 주가가 28% 상승해 KRX 증권업 지수를 17. 3%포인트 능가했고, 시가총액 기준으론 1조7000억원 초과 증가했다"며 "온라인 주식거래에 강점을 가진 글로벌 증권사 IBKR(인터랙티브브로커스)와의 제휴 소식이 부각된 결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내증시가 반도체 중심으로 매력이 제고되면서 외국인 개인투자자들의 국내주식 투자수요가 확대된 측면도 있다"며 "하나증권이 지난해 8월 외국인 통합계좌를 활용한 투자서비스를 최초로 개시했고, 올해 2월26일 직준 삼성·유안타·메리츠·미래에셋·신한투자·NH투자·KB증권이 해외 증권사 제휴를 통해 외국인 통합계좌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했다. 외국인 개인투자자 시장 전망에 대해선 "향후 규모와 수익구조를 논하긴 이른 시점"이라면서도 "다소 보수적인 가정이지만, 시장이 개화할 경우 삼성증권의 연간 브로커리지 수수료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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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장기공급계약 확대·HBM4 본격화…목표가 33만원-교보
삼성전자가 장기화되는 메모리 호황 영향으로 올해 시장 컨센서스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6일 리포트에서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BUY(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2만원에서 33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2026년 매출액은 670조원, 영업이익은 339조원으로 전망하는데,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320조원을 상회한 수준이다"며 "이익의 절대 규모를 넘어서 가시성과 지속성이 핵심 투자 포인트로 부각되고 있으며, 장기공급계약 확대와 HBM(고대역폭메모리)4 본격화는 (실적 가시성과 지속성을) 동시에 강화시키는 구조적 변화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노조 파업과 비메모리 부문의 일시적인 부진은 단기 변수이나 메모리 호황의 강도와 지속성을 감안하면 제한적 영향에 그칠 것"이라고 했다. 교보증권은 삼성전자의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112% 증가한 158조원, 영업이익은 1625% 증가한 81조원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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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 유가 충격에도 1분기 깜짝 실적…목표가↑"-신한
신한투자증권은 팬오션이 유가 충격에도 1분기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기록하는 등 사업 부문별 고른 실적이 나타났다고 6일 분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6800원에서 75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민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유가를 비롯한 공급망 충격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방어주로서 매력이 부각됐다"며 "높은 고정성 계약 비중은 시황 상승 사이클에서 할인 요인이나 매크로 변동성 확대 구간에서는 실적 리스크를 줄이는 요소"라고 분석했다. 팬오션의 1분기는 다각화된 포트폴리오가 주효했던 분기라고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전사 영업이익 내 건화물 사업의 비중은 39%까지 감소했다"며 "향후 선대 확충계획 역시 탱커에 집중되어 에너지선 중심 포트폴리오 전환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팬오션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140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매출액은 8% 오른 1조5089억원을 기록했다. 최 연구원은 "LNG(액화천연가스)선 부문에서 영업이익 472억원을 기록, 지난해 말 인도된 1척 포함한 전체 선대가 1년 내내 영업하며 팬오션 전사의 증익을 주도했다"며 "281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탱커는 운임을 통해 시황에 노출된 중형 유조선(MR탱커)의 연료비 부담을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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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솔루텍, OIS 카메라모듈 핵심 구조 특허 2건 취득
재영솔루텍은 광학식 손떨림보정(OIS) 카메라모듈의 핵심 구조 기술과 관련해 특허 2건을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초정밀 구동을 위한 액추에이터 구조와 모듈 설계 기술을 고도화한 것이다. 카메라모듈의 정밀 제어 성능과 구조 안정성을 동시에 강화한 핵심 기술 성과다. 첫 번째 특허는 '코일형 스프링을 구비한 피드백 제어식 카메라 모듈'에 관한 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코일 스프링 구조를 적용해 AF와 OIS 구동을 보다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코일 스프링을 활용한 탄성 지지 구조를 통해 구동 안정성을 확보하고, 피드백 제어 기반으로 렌즈의 위치 제어 정밀도를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카메라 모듈 구조를 단순화하면서도 초정밀 구동 특성을 구현했다. 두 번째 특허는 '인서트 바디 내장 AF 캐리어를 구비한 카메라 모듈' 기술이다. 이 기술은 카메라 모듈 내부 구조에 인서트 바디를 적용해 AF 캐리어의 위치 정밀도와 구조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인서트 바디 구조를 통해 AF 캐리어를 보다 안정적으로 지지하고, 외부 충격이나 반복 구동 환경에서도 정밀한 구동 특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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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플러스,포드 전략 변화에 설비계약 해지 "선수금 반환 의무 없어…영향 미미"
이차전지 조립장비 전문기업 엠플러스는 지난 4일 블루오벌SK(BlueOval SK)로부터 이차전지 조립공정 제조 설비 공급계약 해지를 통보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해지는 글로벌 완성차 기업 포드와 SK온의 합작법인(JV)인 블루오벌SK의 사업 구조 변경 및 생산공장 조정에 따른 조치다. 엠플러스 관계자는 " 이번 계약 종료는 엠플러스의 귀책 사유가 아닌, 고객사인 포드의 전기차(EV) 전략 수정에 따른 합작 체제 종결이 주요 원인이다"고 말했다. 전체 해지 금액은 최초 계약 금액인 약 440억원(3000만달러) 중 선수금을 제외한 약 326억원(2223만5910달러)다. 엠플러스는 이미 수령한 선수금 약 114억원(776만4090달러)에 대해서는 반환 의무가 없다. 또 엠플러스는 해지 통보 이전에 이미 승인된 수행분에 대해서 비용 전액을 블루오벌SK로부터 청구 및 정산 받을 예정이다. 따라서 이번 사안으로 인한 추가적인 재무부담은 없을 전망이다. 엠플러스는 이번 계약 해지로 확보된 생산 인력과 자원을 기존 수주 프로젝트 및 신규 수주 건에 신속히 재배치해 영업 연속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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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프리마켓서 160만원…삼전은 25만원 목전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6일 프리마켓에서 강세다. 이날 오전 8시8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6만3000원(11. 26%) 오른 16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상 최고가다. 삼성전자는 1만6500원(7. 1%) 오른 24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 역시 사상 최고가다. 한국증시 휴장 기간인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랠리를 보이자 이에 대한 영향으로 국내 반도체주가 강세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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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파업으로 실적 기대치 낮춰야…주가 영향 불가피"-키움
키움증권은 6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파업으로 인해 실적 기대치를 낮춰야 한다고 분석했다.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주가에 미치는 영향 역시 불가피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 1일부터 당초 예상했던 것과 달리 전면파업이 이뤄지고 있다"며 "전면 파업과 이전에 진행해온 부분 파업의 영향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까지 약 1500억원 규모의 매출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허 연구원은 "당장 영업이익에 해당 금액이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지만, 매출에 영향이 있는 만큼 영업이익에도 영향이 갈 것으로 전망한다"며 "조속히 해결되지 않는다면 2분기 실적에 미치는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는 2분기 실적 기대치를 낮춰야 한다고 분석한다. 파업과 더불어 임금인상 소급적용 금액이 반영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분기 컨센서스는 영업이익 5983억원, 매출액 1조2924억원이다. 허 연구원은 이번 파업이 실적뿐 아니라 빅파마 수주 확보에도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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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큰 손들이 앞다퉈 사는 히트슬러그 주식…'냉각주 열풍'
엔비디아의 칩 같은 AI 가속기(GPU)는 챗GPT 같은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똑똑하게 훈련시키기 위해 한 번에 어마어마한 양의 수학 계산을 해야 한다. 계산결과를 빛의 속도로 저장하고 다시 읽어와야 하는데 이 때 중요한 게 메모리 칩의 성능이다. GPU가 아무리 빨라도 데이터를 제공해주는 메모리가 늦는다면 GPU가 일을 멈추고 놀게 된다. GPU가 늘어날 때 메모리 반도체의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더 늘어나는 이유다. 엔비디아의 GPU에 걸맞는 메모리 반도체는 HBM이다. D램 같은 기존 메모리 반도체를 1차선 국도로 치면, HBM은 수백 대의 차가 동시에 내달릴 수 있는 1024차선 아우토반으로 비유된다. D램을 아파트처럼 위로 쌓은 뒤 구멍을 뚫어 수직으로 연결했기 때문에 데이터가 이동하는 통로(대역폭)가 기형적으로 넓다. 물리적으로 메모리칩은 GPU와 한몸처럼 붙어 있어야 제 성능을 낼 수 있다. 고3 수험생에게 집과 학원의 거리나 마찬가지다. 1나노미터 거리가 엄청난 차이를 불러온다. 가정용 PC를 보면 CPU칩이 보드 한 가운데 박혀있고 그 옆 슬롯에 DDR4·DDR5 메모리 막대가 따로 꽂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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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밖 예쁜 실적" 10% 폭등...4월 수출 잭팟, 주가도 화색 도나
4월 수출이 전년대비 50% 가까이 증가하며 호조를 보인 가운데 화장품 수출도 30% 이상 늘어나며 월간 수출금액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미국, 유럽 등으로의 수출이 급증한 가운데 중국 수출도 우려보다는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면서 K-뷰티 종목의 실적 기대감도 이어지고 있다. 4일 주식시장에서 LG생활건강은 전일 대비 10. 4% 상승한 27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30일 장 마감 이후 1분기 실적발표에서 시장 예상치보다 양호한 실적을 내놓고 자사주 소각까지 결정한 영향이다. LG생활건강은 지난 1분기 매출액 1조576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078억원으로 24. 3% 줄어든 실적을 내놨다.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흑자전환했고, 시장 예상치도 크게 웃도는 수준이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낮은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이라며 "몇 년만에 보인 개선 시그널"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실적을 발표한 아모레퍼시픽도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성적표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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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만원 간다"…'신고가' 삼성전기 등 MLCC주 동반 상승
삼성전기 등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관련 주가 증시에서 상승 중이다. 4일 오후 2시12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8만6000원(10. 34%) 오른 91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92만5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아모텍(10. 76%), 코칩(7. 16%), 아바텍(6. 01%), 코스모신소재(5. 77%), 지아이에스(4. 78%), 삼화콘덴서(1. 64%) 등도 동반 상승세다. 삼성전기가 MLCC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격적인 설비 투자를 결정하자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MLCC는 전자제품의 회로에 전류가 일정하게 흐르도록 제어하는 부품으로, 반도체와 함께 '전자산업의 쌀'로 불린다. AI(인공지능) 산업 발달로 반도체와 함께 MLCC 가격도 뛰고 있다. 황지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CAPEX(설비투자)를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확대할 계획을 공표했다"며 "대부분 FC-BGA 기판 설비 투자에 사용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사 요청에 기반한 증설인 만큼, 투자 금액은 가동률 보전이나 지원금 형태로 사후에 보상받는 구조"라며 "이에 따른 실적 추정치 상향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