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의 귀환, 코첼라 접수하고 8월 월드투어 '대장정' 예고
그룹 빅뱅이 세계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영향력을 재입증했다. 빅뱅은 이번 공연을 기점으로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월드투어(에 돌입할 계획이다. 21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은 지난 12일과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린 코첼라 무대에 올라 두 차례의 공연을 성료했다. 멤버들은 현장에서 "우리의 항해가 계속되길 바란다"는 메시지와 함께 팀 데뷔 기념월인 8월부터 월드투어의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빅뱅의 복귀 무대에 주요 외신들의 호평도 잇따랐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빅뱅을 'K팝의 황제'라고 지칭하며 "글로벌 K팝 산업의 토대를 마련하고 이후 등장한 거의 모든 그룹의 음악 스타일과 패션, 포부에까지 지대한 영향을 미친 그룹"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빅뱅에게 코첼라는 새로운 축제를 시작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무대"라고 말했다. 빌보드 역시 코첼라 3일 차 최고의 순간 중 하나로 빅뱅의 활약을 꼽았다.
-
하이브, 방시혁 구속영장 신청에 2%대 약세…한때 4%↓
하이브가 21일 오후 장중 하락률을 2%대로 키웠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 대한 경찰의 구속수사 시도에 위험회피성 매물이 출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후 1시45분 한국거래소(KRX)에서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5500원(2. 16%) 내린 24만9500원에 거래됐다. 장중 저가는 1만1000원(4. 31%) 내린 24만4000원으로 오전 11시3분 기록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가 방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는 보도가 전해진 시점이다. 이날 주가는 전일 대비 3000원 오른 25만8000원으로 출발, 20분여 만에 하락 전환한 뒤 방 의장에 대한 보도를 기점으로 낙폭을 확대했다. 이 시각 에스엠은 1000원(1. 08%) 내린 9만2000원, JYP Ent. 는 300원(0. 48%) 내린 6만2000원,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600원(1. 10%) 내린 5만3800원에 거래됐다.
-
글로벌에스엠, 88% 급증한 화웨이향 매출…5G·스마트카 '동반 수혜'
글로벌에스엠이 세계 1위 통신장비 기업이자 중국 스마트카 시장을 주도하는 화웨이의 전방위적인 사업 확장에 힘입어 1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글로벌에스엠은 21일 중국 동관 법인을 통한 화웨이향 패스너 공급이 가파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패스너는 자율주행 유닛, 라이다, 모터, 5G 중계기 등의 내부 부품을 미크론(㎛) 단위로 고정하는 초소형 정밀 체결 부품이다. 내부 집계 결과 1분기 기준 글로벌에스엠의 화웨이 전자향(5G 통신기기·중계기 등) 매출은 약 100만달러(약 15억원)로, 전년 동기 63만달러(약 9억원) 대비 88% 급증했다. 동관 법인의 화웨이향 연간 매출 역시 2024년 746만달러(약 110억원)에서 2025년 940만달러(약 138억원)로 26% 늘어났다. 이는 화웨이의 5G 어드밴스드(5G-A) 인프라 투자와 전기차 사업의 확장이 실적을 끌어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화웨이가 최근 발표한 '2025년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화웨이의 전체 매출은8809억위안(약 194조 6300억원)을 기록했다.
-
영업익 40조? "190닉스 간다"…'신고가' SK하닉, 코스피 최고가 끌었다
SK하이닉스가 122만원대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새로 쓰자, 코스피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매수세가 몰린다. 증권가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SK하이닉스의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SK하이닉스 주가가 190만원까지 갈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21일 오전 11시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대비 6. 69포인트(1. 55%) 오른 6315. 78을 나타내고 있다. 장 중 6355. 39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가 코스피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현재 SK하이닉스의 코스피 상승 기여도는 33. 8%포인트로 1위다. 현재 SK하이닉스는 전날 대비 4만원(3. 43%) 오른 120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122만70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가 이틀 연속 신고가를 경신했다"며 "오는 23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날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5조4015억원이다.
-
앤로보틱스 및 관계사, 제노코 지분 5% 취득 및 '경영참여' 선언…"우주·국방 로봇 사업 본격화"
로봇·자동화 전문기업 앤로보틱스는 관계사와 함께 우주·항공·방산 통신 전문기업 제노코의 지분 5%를 취득하고 경영참여 목적으로 공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분 확보는 단순 투자를 넘어 앤로보틱스의 전략적 미래 사업 확장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로 풀이된다. 앤로보틱스는 향후 로봇 사업 고도화에 위성통신·항공전자 기술 등 정밀 통신 및 제어 기술이 필수적이라는 판단 아래 관련 협력업체를 지속 모색해 왔다. 제노코가 보유한 항공우주 통신 기술력이 자사의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제어 및 로봇 관제 기술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판단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영업적 측면에서도 앤로보틱스는 향후 로봇 사업이 기존 산업 현장을 넘어 국방·우주항공 분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노코는 최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최대주주로 올라서며 KAI의 통신, 전자부품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한 기업이다. 회사는 이번 투자가 국방·우주항공 시장 진입의 교두보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자사의 핵심 산업인 자동화·무인 로봇 기술이 향후 우주 산업에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현대지에프홀딩스, 현대홈쇼핑 자회사 편입"…주가 동반 상승
현대지에프홀딩스가 현대홈쇼핑을 완전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한 주식교환이 주주총회에서 가결됐다는 소식에 21일 두 종목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이날 오전 10시3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전일 대비 5%대 오른 1만5000원에, 현대홈쇼핑은 6%대 상승한 8만54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현대홈쇼핑과의 포괄적 주식교환 승인의 건을 가결했다고 공시했다.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 기준 88%의 찬성률을 얻었다. 교환비율은 1:6. 3571040으로 예정된 교환 일자는 오는 6월 30일이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지난달 2월11일 공시에서 "이번 포괄적 주식교환은 현대지에프홀딩스와 현대홈쇼핑 모두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전략적 거래"라며 "그룹 지배구조의 단순화, 중복상장 저평가 해소, 거래 유동성 확대 등을 통해 양사 주주의 중장기적인 이익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삼천리자전거, 거래재개 이튿날도 급등…상폐 모면하자 '날개'
삼천리자전거가 21일 장 초반 상승률을 20%대로 키웠다. 오너 배임 의혹에 불거진 상장폐지 위기가 해소되자 거래재개 이튿날까지 매수세가 쇄도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5분 한국거래소(KRX)에서 삼천리자전거는 전 거래일 대비 1370원(23. 83%) 오른 7120원에 거래됐다. 장중 고가는 7450원이다. 거래소는 지난 1월12일 삼천리자전거에 대한 거래를 정지했다. 오너 김석환 삼천리자전거 회장이 13억원대 횡령·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데 따른 조처다. 삼천리자전거가 지난달 20일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하자 거래소는 지난 17일 기업심사위원회에서 삼천리자전거에 대한 상장유지를 결정했다. 김 회장은 배임 혐의액을 변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천리자전거는 전일 거래재개 직후 급등, 직전 종가 대비 1325원(29. 94%) 오른 5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
이니텍, '미토스 쇼크'에 하이브리드 보안 대응 "AI·양자 위협 동시 차단"
보안 전문기업 이니텍이 앤트로픽의 차세대 AI(인공지능) 모델 '미토스(Mythos)' 발(發) 보안 위협에 대응해 양자내성암호(PQC)와 하이브리드 키 교환 기술을 통한 보안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니텍은 차세대 보안의 핵심을 '기민함(Agility)'과 '중첩성(Redundancy)'에 두고 관련 기술 고도화를 추진해 왔다. 회사는 자체 개발한 PQC 암호모듈을 자사의 주력 보안 제품군인 △PKI 기반 인증 솔루션 △데이터베이스(DB) 보안 솔루션 △통신 구간 암호화 솔루션 △제로트러스트 영역 등에 적용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인프라를 전면 교체하지 않고도 PQC 기반 솔루션으로의 단계적 전환을 추진할 수 있으며, 향후 양자컴퓨터 위협에 대비한 보안 대응 체계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니텍의 '통신 구간 보안' 전략은 기존 암호체계를 단순히 PQC로 대체하는 방식에 그치지 않고, 기존 공개키 기반 암호기술과 PQC 알고리즘을 함께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키 교환(Hybrid Key Exchange)'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
2차전지 반등 사이클 돌아오나…LG엔솔·삼성SDI 8%대 강세
유럽에서 전기차와 ESS(에너지저장장치) 관련 수요가 늘면서 2차전지주가 강세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와 배터리 공급 계약을 맺은 삼성SDI는 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9일 오전 9시31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SDI는 전 거래일 대비 4만5000원(8. 36%)오른 58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SDI는 장 중 한 때 58만5000원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삼성SDI는 지난 20일 메르세데스-벤츠와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공급을 위한 다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계약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는 공급 규모가 최소 수조원대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같은 시간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3만7500원(8. 74%) 오른 46만6500원을 나타낸다. LG에너지솔루션도 전기차와 ESS용 배터리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미-이란 전쟁으로 유가가 치솟으면서 유럽에서 전기차 캐즘이 일부 완화되는 모습이다. 이 밖에도 SK이노베이션이 2600원(2.
-
"전쟁 끝나면 재건 시작하겠지"…건설주 장초반 '급등'
건설업종이 장초반 5% 넘게 상승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과의 휴전 종료 기한이 다가온 가운데 합의에 따른 종전은 물론 재건 사업으로 건설업 수익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 모습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7분 기준 태영건설우는 전일 대비 가격제한선(29. 95%)까지 상승한 1만2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건설업종 평균 시세는 전일대비 6. 41%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상지건설(17. 24%), 대우건설(16. 73%), 우원개발(13. 63%), GS건설(9. 86%), 태영건설(7. 88%), 동신건설(5. 21%), DL이앤씨(4. 92%) 등이 상승 중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휴전시한은 미국 동부 기준으로 오는 22일 저녁이라고 블룸버그 통신 인터뷰에서 밝혔다. 한국기준 23일 오전이다. 트럼프는 휴전을 연장할 가능성은 매우 낮고 합의를 졸속으로 하지 않을 거라고 말했다.
-
"역대급 실적 보인다" 121만닉스 '신고가'…삼전도 동반 상승
SK하이닉스가 오는 23일로 예정된 1분기 실적 발표 기대감에 급등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최대 주주인 SK스퀘어와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도 강세다. 21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4만3000원(3. 69%) 오른 120만9000원을 나타낸다. SK하이닉스는 장 중 한 때 121만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고점은 지난 20일 기록한 117만5000원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일 10나노급 6세대(1c) LPDDR5X 저전력 D램 기반 차세대 메모리 모듈 규격인 소캠2 192GB 제품을 본격적으로 양산한다고 밝혔다. 소캠2 192GB은 엔비디아의 차세대 AI(인공지능) 플랫폼인 '베라 루빈' 향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SK하이닉스는 오는 23일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증권업계는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률 70%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종욱·김경빈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SK하이닉스의 1분기 매출액은 53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40조2000억원, 영업이익률은 74.
-
앱클론, AACR서 차세대 고형암 CAR-T와 이중항체 항암 발표
항체 신약 개발 전문기업 앱클론이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차세대 혁신 항암 치료 플랫폼인 'zCAR-T'와 전립선암 타깃 이중항체 신약 후보물질 'AM109'의 최신 연구 데이터를 성공적으로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학회 현장에서 먼저 독자적 이중항체 플랫폼 어피맵(AffiMab) 기반의 'AM109' 데이터가 소개했다. AM109는 전립선암 세포 표면의 PSMA와 T세포 면역자극인자인 4-1BB(CD137)를 동시에 타깃하는 차세대 면역세포 인게이저(Engager)다. 발표된 초록에 따르면 AM109는 종양미세환경(TME) 내에서 PSMA가 발현된 암세포가 있을 때만 선택적으로 T세포를 강력하게 활성화하여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타깃 의존적(Target-dependent) 기전을 입증했다. 특히 동물실험(In vivo) 결과, 0. 1~0. 3 mpk의 극소 용량 투여만으로도 종양의 '완전 관해(Complete tumor regression)'를 달성했으며, 기존 4-1BB 타깃 기준 약물인 우토밀루맙(Utomilumab) 대비 차별적인 항암 효능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