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유럽에서 전기차와 ESS(에너지저장장치) 관련 수요가 늘면서 2차전지주가 강세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와 배터리 공급 계약을 맺은 삼성SDI(629,000원 ▲91,000 +16.91%)는 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9일 오전 9시31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SDI는 전 거래일 대비 4만5000원(8.36%)오른 58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SDI는 장 중 한 때 58만5000원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삼성SDI는 지난 20일 메르세데스-벤츠와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공급을 위한 다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계약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는 공급 규모가 최소 수조원대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같은 시간 LG에너지솔루션(471,000원 ▲42,000 +9.79%)은 전 거래일 대비 3만7500원(8.74%) 오른 46만6500원을 나타낸다.
LG에너지솔루션도 전기차와 ESS용 배터리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미-이란 전쟁으로 유가가 치솟으면서 유럽에서 전기차 캐즘이 일부 완화되는 모습이다.
이 밖에도 SK이노베이션(132,200원 ▲3,400 +2.64%)이 2600원(2.02%) 오른 13만1400원, LG화학(389,000원 ▲23,500 +6.43%)이 2만원(5.47%) 오른 38만5000원, 솔루스첨단소재(13,250원 ▲2,240 +20.35%)가 1180원(10.72%) 오른 1만2190원, 애경케미칼(14,660원 ▲810 +5.85%)이 700원(5.05%)오른 1만4550원으로 강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