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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올해 실적 성장 원년…상승여력 19%"-KB
KB증권은 대한전선이 초고압케이블 매출 인식과 수주 증가가 본격화할 것이라고 22일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3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전날 대한전선의 종가가 2만6900원이라는 점을 감안해 상승 여력이 19% 있다고 분석했다. KB증권에 따르면 대한전선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6. 5% 증가한 9713억원, 영업이익은 55. 5% 늘어난 33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선봉·성현동 KB증권 연구원은 "영광낙월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지난해 12월 기준 공정률 69%를 달성함에 따라 관련 매출 인식이 예상되고 북미향 초고압케이블의 기수주 물량 출하도 본격화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4분기부터 구리 가격이 급등세를 이어감에 따라 소재 및 기타 부문도 매출 증가에 기여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대한전선 실적 성장의 원년이 올해가 될 것으로 봤다. 김·성 연구원은 "1조7000억원 규모의 북미와 싱가포르향 초고압케이블 기수주 물량 출하 본격화 및 구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소재매출 증가가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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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4Q 예상 영업익 50억…내수 부진-유안타
유안타증권이 동국제강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6. 7% 낮은 1만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 예상치로는 매출 7750억원, 영업이익 50억원을 제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5. 7% 줄고 영업손익은 흑자로 전환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제품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한 84만톤으로 추정한다"며 "당초 봉형강 판매는 전분기 대비 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예상보다 부진한 내수 수요로 전분기 수준에 그친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후판 판매량은 지난해 중국산 후판 반덤핑(AD) 잠정조치 후 3분기 약 25만톤까지 회복된 모습이 4분기에도 이어졌을 것"이라며 "스프레드 측면에선 전분기 대비 봉형강은 소폭 축소, 후판은 원화약세로 슬래브 수입단가가 상승하며 전분기 대비 톤당 3만원 안팎으로 악화됐을 것"이라고 했다. 봉형강과 후판 모두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률이 하락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 연구원은 "2021년 1120만톤 규모였던 철근 소비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속적으로 축소됐다"며 "2019~2022년 연평균 35만호였던 아파트 분양 세대수가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평균 22만호로 급감한 것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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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목표가 32만원, 성장 가치 부각-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이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목표주가를 32만원으로 60%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2일 장문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보스턴다이내믹스 사업 구체화와 RMAC(Robot Metaplant Application Center) 8월 구축에 따른 로봇 학습과 개발, 검증 목적으로 데이터팩토리 구축의 성과가 기대됨에 따라 기존 목표 PER(주가수익률)를 8. 9배에서 14. 7배로 상향 조정했다"라고 했다. 장 연구원은 "매크로 불확실성에도 BYD 등 비계열 영업을 전략적으로 확대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강화를 동시 달성했다"고 했다. 이어 "운영 효율과 원가 개선, 고운임 비계열 확대는 추세적일 전망"이라며 "로보틱스 기반의 지분가치와 그룹의 전략 구체화에 편승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 가치 부각이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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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전력·원전 장기 성장성 확보했다…목표가 8.2만원-현대차
한국전력이 에너지 가격 하향 안정화와 원전 산업 확대에 따른 실적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2일 리포트에서 "한국원전의 목표주가를 기존 2만9000원에서 8만2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Buy(매수)를 유지한다"며 "핵연료 사후처리 등 한미 원전 협력 강화에 따라 한국 원전 밸류체인에 긍정적인 변화가 지속되고 있어 중장기 성장성 기대가 높아질 전망이다"고 했다. 강 연구원은 "에너지 가격 하향 안정화와 전력 부문 수익성 개선 등으로 2026년에도 실적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이로 인한 재무 구조 개선 기대가 유효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전히 우크라이나 전쟁 전 대비 순차입금이 약 60조원 높은 상황이라서 호실적이 지속돼야 할 이유가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증권은 한국전력의 2026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0. 1% 증가한 98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27. 7% 증가한 19조2000억원으로 전망했다. 강 연구원은 "OPM(영업이익률)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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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보스턴 다이내믹스 지분에 주목…목표가 32만↑-LS
LS증권이 현대글로비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22만원에서 32만원으로 올렸다. 이재혁 LS증권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 목표주가를 32만원으로 종전 대비 45% 상향하며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한다"며 "보스턴 다이내믹스 지분가치(11%) 반영 가시화와 사업 시너지 가능성이 새로운 기대를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 지분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22. 6%), 현대글로비스(11. 3%), 소프트뱅크(9. 5%), HMG글로벌(56. 5%)이 각각 보유하고 있다. HMG글로벌은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가 합작해 만든 현대차그룹의 투자법인이다. 현대글로비스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7조7725억원, 영업이익 5112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평균 증권사 추정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연간 총 영업이익 추정치는 2조760억원으로 연초 가이던스(목표치)였던 1조8000억~1조9000억원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물류·해운·유통 전 부문에서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 글로벌 완성차 해상물동량은 지난해 상반기 관세 우려를 딛고 하반기 들어 다시 성장궤도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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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배터리 사업 실적 개선 필요…목표가 고정-한국투자
한국투자증권은 LG화학에 대해 배터리 사업의 실적 개선이 필요하다며 목표주가를 52만원으로 유지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LG화학의 작년 4분기 매출은 11조2000억원, 영업손실은 258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영업손실은 시장 컨센선스(-1624억원)를 밑돌았다. 직전분기에 소폭 흑자를 유지했던 석유화학 사업부마저 적자로 전환하면서 상황이 악화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투자증권은 특히 트럼프 행정부가 9월 미국 전기차 보조금(세액공제)을 폐지하면서 전기차 판매량이 급감했다고 봤다. 미국의 월간 전기차 판매량은 7만대 이하로 감소했다. 이충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행정부의 화석 연료 중심의 에너지 정책 기조와 미국 주요 자동차 업체의 경영전략 등을 고려할 때 올해 미국 전기차 판매량은 100만대를 넘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며 "북미 설비 가동률 개선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또 "미국에 이어 중국도 전기차 보조금을 2만위안에서 1만2000위안으로 낮춰 중국 전기차 판매량도 전년 대비 줄어들 수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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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두 달 만에 1.5조 증가한 투자자산…목표가 5%↑-삼성
KCC가 최근 주가 상승에 힘입어 보유하고 있던 금융자산 가치가 늘면서 기업가치도 함께 올랐다는 분석이 나왔다. 조현렬·김원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22일 리포트에서 "투자자산 주가 상승을 반영해 SOTP(사업별 가치 합산) 밸류에이션상 KCC 목표주가를 기존 55만원에서 58만원으로 5% 추가 상향한다"고 밝혔다. 조 연구원은 "KCC가 보유한 당기 손익-공정 가치 측정 금융자산은 최근 투자 심리 개선세 지속에 힘입어 지난해 11월 중순 4조9000억원에서 현재 6조4000억원까지 두 달 만에 1조5000억원 추가 상승했다"며 "KCC가 밸류에이션상 부여하고 있는 순자산 가치(NAV) 할인율 75%를 감안하더라도 기업 가치에 약 4000억원 추가 기여한다"고 했다. 조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기준 세전이익에 반영된 투자자산 평가 이익은 약 934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350억원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확대 배경은 삼성물산 주가 상승 지속에 기인한다"고 했다. 조 연구원은 "자사주 소각뿐만 아니라 투자자산의 경우에도 가치 상승이 지속될수록 유동화에 대한 기대감은 보다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투자자산의 유동화가 시작될 경우 NAV 할인율 축소도 가능하기 때문에 여전히 기업 가치 상승 여력은 높다고 판단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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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투자의견 '중립' 유지하나…단기 관심종목 추천"-한투
한국투자증권은 제주항공이 LCC(저비용항공사) 중에서 올해 1분기 실적 개선이 가장 돋보일 것이라고 2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에는 좋은 의미로 항공시장이 급변하고 있다"며 "여름 무더위와 대지진 루머로 부진했던 일본 여행수요가 지난해 추석 황금연휴와 연말 성수기로 이연되며 깜짝실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라고 했다. 최 연구원은 "대한항공 계열 항공사들이 일시적으로 재정비에 집중하며 지난해 12월 일본노선 여객수는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지만 공급경쟁은 그만큼 치열하지 않았다"며 "제주항공 국제선 운임은 2년만에 상승전환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분기 제주항공은 BEP(손익분기점) 달성이 예상돼 LCC 중에서 가장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며 "제주항공은 무안공항 사고 이후 외형확장 대신 체질개선에 집중해 LCC 중 유일하게 영업비용이 늘지 않고 순수 LCC 모델을 고수해 올해 1분기 실적 개선이 가장 돋보일 것"이라고 했다. 이어 "비수기 불확실성, 환율 부담, 동남아 부진 등 변수가 남았지만 증시에서 그만큼 오래 소외됐다"며 "방향성이 바뀐 것만으로도 주가는 민감하게 움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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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단위 계약 기대했는데"…알테오젠, 기술이전에도 22% 폭락
알테오젠의 주가가 21일 22% 폭락했다. 글로벌 제약사 GSK의 자회사인 테사로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지만, 계약 규모가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날 한국거래소 증시에서 알테오젠은 전날 대비 10만7500원(22. 35%) 내린 37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알테오젠은 전날 테사로와 하이브로자임 기술이 적용된 'ALT-B4'를 활용한 도스탈리맙의 피하주사(SC) 제형 개발·상업화를 위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에 따르면 알테오젠은 계약금 2000만달러(약 295억원)를 수령할 예정이다. 개발, 허가 및 매출 관련 주요 마일스톤 달성 시 2억6500만달러 (약 3905억원)의 마일스톤을 받을 수 있다. 최대 수취할 수 있는 총 금액은 계약금과 1개 제품 마일스톤을 포함해 약 4200억원 규모다. 상업화 이후에는 제품 매출에 따른 로열티를 수령하게 된다. 김선아 하나증권 연구원은 "앞서 알테오젠이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이전 규모 수준의 딜'이라고 언급해 시장은 지난해 3월 아스트라제네카와의 1조9000억원 규모만큼의 계약을 기대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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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4월 3~5일 '슈퍼쇼 10' 서울 앙코르 공연 개최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그룹 슈퍼주니어가 오는 4월 데뷔 20주년 기념 월드 투어를 서울에서 화려하게 마무리한다고 21일 밝혔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4월 3~5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월드 투어의 앙코르 공연인 '<슈퍼쇼 10> 에스제이-코어 인 서울'(<SUPER SHOW 10> SJ-CORE in SEOUL)을 개최한다. 앙코르 공연의 타이틀인 'SJ-CORE'는 데뷔 20주년을 지나도 여전히 단단한 슈퍼주니어의 정체성과 핵심(Core)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공연장을 360도로 개방하는 무대 구성을 채택해 눈길을 끈다. 이는 더 많은 관객과 입체적으로 소통하며, 슈퍼주니어만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모든 각도에서 선사하겠다는 의도다. '레전드 공연킹'으로 불리는 이들이 선보일 한층 업그레이드된 연출에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멜론티켓에서 오는 28일 오후 8시 슈퍼주니어 공식 팬클럽 엘프(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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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아이테크, 26년 사업전략 발표회 개최 "내실경영+외형성장의 원년"
씨아이테크가 2026년을 기점으로 한 전사적 사업계획을 발표하며 글로벌 IT 기업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씨아이테크는 지난 16일 경기도 성남시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경영 체제를 전면 재정비하고, 미래 시장을 선도할 핵심 동력을 공식화하는 '2026 사업전략 발표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씨아이테크는 앞으로 나아갈 핵심 방향으로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 혁신'과 '글로벌 네트워크의 전략적 확대'를 경영 키워드로 제시했다. 또 씨아이테크는 올해를 내실 경영과 외형 성장을 동시에 일궈내는 원년으로 삼고, 전년 실적을 대폭 상회하는 공격적인 목표를 수립했다. 합병 이후 조직 통합과 운영 효율화를 통해 불필요한 비용 구조를 개선하고 수익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미래 먹거리로는 'AI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을 내세운다. 회사는 보유한 IT 하드웨어 인프라에 독자적인 AI 알고리즘을 결합, 단순 기기 공급을 넘어선 'AI 기반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진화한다는 구상이다. 기존 주력 사업부 역시 기술 혁신을 통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대대적인 변화를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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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 로봇·드론용 소형 전고체배터리 리튬메탈 음극 제조기술 개발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아이엘은 휴머노이드 로봇과 드론, 웨어러블 및 차세대 휴대형 기기 등 소형 전고체배터리에 최적화된 초박형·고안정성 리튬메탈 음극 제조기술 개발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아이엘이 보유한 '음극 제조방법 및 이를 이용해 제조된 음극(특허번호 10-2396796)'을 기반으로 한 전착(Electro-deposition) 공정을 적용해 구리 집전체 상에 나노미터(nm) 수준의 초박형 리튬메탈 박막과 보호층을 안정적으로 형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충·방전 과정에서 문제로 지적돼 온 덴드라이트 형성을 억제하면서도 소형 전고체배터리에 요구되는 고에너지밀도 음극 구현이 가능해졌다. 휴머노이드 로봇과 드론은 사람과 동일한 공간에서 작동하거나 고밀도·고출력 환경에서 사용되는 만큼 화재와 폭발 가능성을 구조적으로 차단하는 배터리 안정성이 기술 채택의 핵심 기준으로 작용한다. 아이엘의 초박형 리튬메탈 음극 기술은 리튬메탈의 공정과 구조 설계 단계에서 제어해 열폭주 및 내부 단락 가능성을 최소화하도록 설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