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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피지컬 AI 성장으로 수혜 뚜렷…최선호주 제시"-KB
KB증권은 16일 메모리와 파운드리 사업을 동시에 확보한 삼성전자가 피지컬 AI(인공지능) 성장 속에서 얻는 수혜의 강도가 더 뚜렷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하고, 반도체 최선호 주로 제시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휴머노이드, 자율주행 등 피지컬 AI 시장의 구조적 확산이 가속화되는 국면에서 메모리 반도체 속도와 전력 효율 고도화를 위한 파운드리 중요성이 확대되고, 엣지(edge) 영역에서 추론을 수행하는 피지컬 AI 디바이스는 두뇌 역할을 담당하는 시스템 반도체와 고성능·저전력 메모리인 LPDDR5X(저전력 D램)를 필요로 한다"며 '시스템 설계 상향과 더불어 고부가 메모리와 파운드리 생산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메모리가 AI 산업 구조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시스템 설계 역량이 결합하는 메모리 센트릭(memorycentric) 시대의 구조적 전환 속에서, 메모리와 파운드리 사업을 동시에 확보한 삼성전자의 수혜 강도는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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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일렉트릭, 내후년 이후에도 수익성 개선…목표가↑"-한투
한국투자증권은 증설 효과를 고려하면 HD현대일렉트릭 수익성 개선이 2028년 이후에도 계속될 수 있다고 16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87만원에서 110만원으로 올렸다.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60. 9% 늘어난 2677억원, 매출액은 같은 기간 40. 7% 증가한 1조1478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전망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미국 매출액 비중은 35% 이상으로 추정하고 상호 관세 역시 80% 넘게 고객에게 전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장 연구원은 "이익 개선 사이클은 중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1차와 2차 증설 모두 고려하면 5000억원 이상 매출 증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한다. 증설 효과는 2028년에 100% 발현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그는 "지난해 3분기 북미 신규수주는 전년동기대비 192. 3% 늘었고 유럽 신규수주는 같은 기간 168. 9% 성장했는데 해당 물량의 매출 인식 시점은 2028년으로 파악한다"며 "수익성 개선은 2028년 이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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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고마진 '알리글로' 매출 급성장…목표가 21만원으로 상향-다올
다올투자증권은 녹십자에 대해 고마진 품목 '알리글로'가 가파른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9만원에서 21만원으로 상향한다고 16일 밝혔다. 다올투자증권은 녹십자의 작년 4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올투자증권이 분석한 결과, 녹십자의 해당 분기 연결 매출액은 490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 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7억원으로 같은 기간 흑자전환 했다. 알리글로의 연결 매출액은 700억원(별도 393억원)이다. 이지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통상 4분기는 성과급 등 계절적 비용이 집중되는 시기이나 고마진 알리글로 매출 비중이 증가했다"며 "자회사 ABL홀딩스의 손실 축소가 이를 상쇄해 영업이익 흑자전환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또 "자회사 ABO홀딩스는 텍사스 혈액원을 열었고 올해 1분기에는 FDA 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내년 총 8개의 혈액원 운영을 통한 가동률이 오를 것으로 기대하는데, 혈액원 정상 운영 시 알리글로 혈장 원료의 약 80%를 자체 조달할 수 있어 원가율을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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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제넥스, 김도연·김의중 대표 지분 확대…책임 경영 강화
HLB제넥스의 김도연·김의중 각자 대표가 회사 주식을 장내 매수하며 책임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LB제넥스 김도연 대표는 지난 12일 장내에서 1만380주를 매수해 보유 주식 수를 2만3090주로 늘렸다. 김의중 대표 역시 1만1000주를 매수해 보유 주식을 109만4506주로 확대했다. 김도연·김의중 대표는 최대주주 HLB의 특수관계자로 이번 장내 매수로 HLB 및 특수관계자 지분은 915만6691주(31. 39%)로 집계됐다. 이번 대표이사의 지분 확대는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토대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가겠다는 의지와 함께, 중장기적 성장 전략과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경영진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행보다. 최근 HLB제넥스는 효소 사업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내고 있다. 락타아제와 카탈라제 등 주력 효소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간기능 개선제 핵심원료인 UDCA의 제조효소 'UDCAse'(우르소데옥시콜산)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실적의 성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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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LS증권
<신규선임> ◇ 상무보 △장병용 경영전략본부장 <전보> ◇ 상무보 △신중호 리서치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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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분할'에 급등한 한화, 다른 지주사에도 온기 퍼질까
한화그룹이 인적분할을 결정하고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면서 계열사 주가가 요동치는 가운데 지주업종으로 온기가 확산될 지 주목된다. 상법 개정 등 정부 정책에 따른 지배구조 개선 흐름, 주주환원 강화 등은 지주사 할인율 해소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이란 예상에서다. 15일 주식시장에서 한화는 전일 대비 6. 23% 오른 13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25. 4% 급등한 데 이어 상승세를 지속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일 발표한 인적분할, 기업가치 제고 계획이 긍정적으로 평가되면서다. 지주회사인 SK도 2. 03% 올라 30만1500원에 마감했다. 전일에도 5% 급등했다. CJ, LG, 롯데지주 등 주요 지주사들도 2~3%대 상승 마감했다. 지난해 말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던 지주사 주가는 올 들어 반등하고 있다. 지난해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 집중투표제 의무화, 감사위원 선임 시 3%룰 강화,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 등을 담은 1, 2차 상법 개정안이 통과된 데 이어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도입되고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한 3차 상법 개정안이 추진되면서 정책 모멘텀이 재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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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매 장세인데 뭐 사야해요?"…반도체 말고 이것도 오른다
실적 기대감이 커지면서 반도체 주에 몰렸던 자금이 다른 업종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순환매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다만, 순환매 흐름을 타기 위해 섣불리 소외 주에 투자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전날까지 상승률이 가장 높은 코스피 업종은 25. 18%를 기록한 운송장비·부품이다. 현대차, 한화에어로스페이스, HD현대중공업, 기아 등 자동차, 방산, 조선 주가 속해있는 업종이다. 두산에너빌리티 등이 속한 기계·장비 업종 AI 산업 성장에 따라 전력 수요가 급증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같은 기간 상승률 18. 45%를 기록했다. 제조(등락률 14. 83%), 전기전자(14. 68%), 건설(14. 50%), 운송·창고(12. 31%), 증권(11. 92%), 전기·가스(11. 08%), 유통(10. 60%), 제약(10. 55%)도 10% 이상 상승했다. 반면, 섬유·의류 업종은 3. 34% 떨어졌다. 운송장비·부품과 상승률 차이가 28. 52%포인트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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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뷰, 양자과학기술 플래그십 과제 참여…핵심 부품 국산화 속도
고주파 RF 및 인터커넥트 전문기업 센서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소관하는 양자 플래그십 과제의 일환으로 성균관대가 주관하는 '대규모 초전도 양자컴퓨터 구현을 위한 극저온 다채널 고밀도 RF연결 솔루션' 개발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센서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의 양자 플래그십 과제에 참가하며 양자컴퓨터 핵심 부품의 국산화와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한 국가적 행보에 나선다. 이번 과제를 통해 성균관대학교 신상희 교수(양자정보공학과), 숭실대학교 홍순기 교수(전자정보공학부), 경북대학교 조명래 교수(물리학과) 연구팀과의 긴밀한 산학·기술협력 체계를 구축했고, 양자컴퓨터용 핵심 부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센서뷰가 이번 과제에서 담당하는 핵심 역할은 양자컴퓨터용 초저온·비자성 커넥터의 개발이며, 이를 통해 극저온 환경에서 신호 손실과 자기적 간섭을 최소화하는 핵심 연결 솔루션의 구현이다. 양자컴퓨터는 극저온 환경에서 작동하며 미세한 자기장에도 데이터가 왜곡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영하 273도에 가까운 환경을 견디는 초저온 특성과 자성이 없는 비자성 특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연결 솔루션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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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민수(한국예탁결제원 경영지원본부 본부장)씨 부친상
△김종용 씨 별세, 김민수(한국예탁결제원 경영지원본부 본부장)씨 부친상 = 14일, 안동병원 장례식장 9분향실, 발인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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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엔씨소프트 장 막판 급락…'국가대표 AI' 탈락 여파
네이버(NAVER)·엔씨소프트가 15일 정규장 마감을 앞두고 낙폭을 넓혔다. 국가대표 인공지능(AI) 개발사업에서 탈락한 여파다. 이날 오후 3시8분 한국거래소(KRX)에서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1만2500원(4. 82%) 내린 24만7000원, 엔씨소프트는 6500원(2. 63%) 내린 24만1000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 네이버는 24만4500원, 엔씨소프트는 23만2500원까지 내리며 각각 5. 78%, 6. 06%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이날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로젝트 1차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1차 평가에선 당초 선발된 네이버클라우드·NC AI·업스테이지·SK텔레콤·LG AI연구원 컨소시엄 중 네이버클라우드와 NC AI 두 곳이 탈락했다. 이번 평가는 벤치마크와 전문가·사용자 평가를 진행해 △AI 모델 성능과 실제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 △모델 크기 등 비용 효율성 △국내외 AI 생태계 파급효과 등을 포함한 사용성·파급효과 등으로 점수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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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아이테크, 음향 시스템 케빅 흡수합병 "연 매출 200억원 증가 기대"
AI(인공지능) 헬스케어 및 오디오 플랫폼 전문 기업 씨아이테크는 음향 시스템 전문 기업 '케빅'을 흡수 합병한다고 15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합병을 기점으로 △매출 규모의 획기적 증대 △조달 시장 점유율 확대 △하이파이로즈와의 기술 시너지 △해외 시장 공략 가속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가장 즉각적인 효과는 재무적 성과다. 씨아이테크는 케빅의 흡수 합병을 통해 연 매출이 200억원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양사가 개별적으로 구축해온 전국 단위 영업망 통합을 통해 국내 공공 조달 시장(나라장터 등)에서의 시장 지배력을 한층 강화한다. 기존 케빅의 하드웨어 제조 역량에 씨아이테크의 시스템 통합(SI) 능력을 더해, 단순 장비 납품을 넘어 대규모 공공 프로젝트 수주 경쟁력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연구개발(R&D)부터 제조까지의 '수직 계열화'도 기대된다. 소프트웨어에 강한 씨아이테크와 하드웨어 제조에 특화된 케빅의 역량을 합쳐 제품 개발 주기를 단축하고, 시장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신제품을 적시에 쏟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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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그룹, 캐나다 현지 사업 네트워크 구축… 북미 투자 기지 가동
글로벌 사업 확장을 추진 중인 폴라리스그룹이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캐나다 현지 비즈니스 인프라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폴라리스그룹은 지난 5일(현지시간) 캐나다 하얏트 밴쿠버 다운타운 호텔에서 열린 '한-캐 비즈니스 네트워킹 오찬 미팅'에 참석해 현지 금융·회계·통신·IT·교육 분야 핵심 전문가들과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캐나다 비즈니스 컨설팅 전문기업 성공한사람들(SP Consulting)의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캐나다 현지에서 활동 중인 한인 전문가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사업 연계와 현지 정착 전략을 구체화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폴라리스그룹 지준경 부회장을 비롯해 주최 측인 성공한사람들 이준희 의장과 안준호 전무가 참석했다. 폴라리스그룹은 이번 미팅을 통해 캐나다 경제 환경과 기업 규제 체계, 현지 금융·세무 구조, 통신·IT 인프라 구축, 인력 확보 전략 등 북미 사업 전개에 필수적인 핵심 요소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