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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 '겹경사'…HBM4E 12단 세계 첫 출하에 시총 2000조 넘겨
삼성전자 보통주와 우선주(삼성전자우)의 합산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 2000조원을 넘겼다. 삼성전자가 이날 세계 최초 HBM(고대역폭메모리)4E 12단 샘플 출하 소식을 알리면서 주가가 상승한 영향이다. 29일 오후 2시57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1856조1915억원, 삼성전자우의 시가총액은 165조6896억원이다. 합산하면 2021조8831억원이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8000원(6. 01%) 오른 31만7500원, 삼성전자 우선주는 1만5600원(8. 17%) 오른 20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우선주는 이날 처음 20만원을 넘기며 신고가를 경신한 뒤 시총 3위에 올랐다. 삼성전자 우선주는 이날 장 중 한 때 20만7500원까지 올랐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작인 HBM4보다 20% 빠른 HBM4E 12단 샘플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세계 최초로 HBM4를 양산한 뒤 약 3개월 만이다. 삼성전자는 HBM4E 12단 용량이 전작 대비 30% 이상 늘었으며, 에너지 효율은 16%, 열저항 특성은 14% 이상 개선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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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어코퍼레이션, 세종대 우주바이오연구소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스피어코퍼레이션(스피어)이 세종대 우주바이오융합연구소와 '우주환경 대응 기능성 소재 공동연구 및 사업화를 위한 연구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주환경 기반 바이오·헬스케어 연구를 고도화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의 일환이다. 양 기관은 우주환경 모사 실험, AI 기반 후보물질 발굴, 기능성 소재 제형화 및 글로벌 사업화까지 전주기에 걸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최근 우주 공간의 '미세중력(microgravity)' 환경을 활용한 바이오 연구가 차세대 제약·헬스케어 산업의 핵심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우주에서는 중력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기 때문에 단백질 및 바이오 의약품 결정의 순도가 높아지고 지상 환경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운 생체 반응 연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글로벌 제약업계의 관심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산업 흐름 속에서 스피어와 세종대 우주바이오융합연구소는 △무중력·우주방사선·저산소 등 우주환경 기반 기능성 소재 스크리닝 △다중오믹스(전사체·단백체·대사체 ·지질체) 분석을 통한 작용기전 규명 △AI기반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 구축 △우주비행사·항공 승무원 등 특수환경 종사자 대상 실증 연구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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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딘퓨쳐스, GS25 협업 해군 입점 "국내외 유통 채널 지속 확장"
화장품 전문기업 아우딘퓨쳐스가 국군복지단 인터넷 쇼핑몰 '와몰'의 운영 품목(SKU)을 확대하는 동시에 GS25 해군PX 신규 입점까지 확정하며 군 유통 채널 내 입지를 확대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우딘퓨쳐스는 최근 GS25 해군PX에 네오젠과 써메딕 총 13개 SKU 신규 입점을 확정했다. 군 채널에 입점되는 제품은 장병의 주요 피부 고민인 트러블, 모공, 주름, 진정, 보습 등에 대응할 수 있는 기능성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야외 활동, 면도, 생활 환경 변화 등으로 피부 민감도가 높아질 수 있는 군 소비자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특히 이번 입점에는 올리브영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네오젠 넥스트글로우' 3종이 포함됐다. 아우딘퓨쳐스 관계자는 "올리브영 연속 1위(마스카라부문), 주요 프로모션 선정, 카카오 선물하기 기획전 진입, 군 유통 채널 확대는 네오젠의 제품 경쟁력이 실제 소비자 수요로 연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특정 채널에 의존하지 않고 올리브영, 카카오, 와몰, 해군PX 등 다양한 접점에서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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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투자 수혜, MLCC·기판까지 간다… 삼성전기, 200만원 돌파
AI(인공지능) 설비투자 열풍이 메모리 반도체를 넘어 반도체 부품주 전반으로 이어지고 있다. 공급 부족과 가격 인상 기대감이 맞물리며 삼성전기를 비롯한 관련 종목들이 줄줄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12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27만1000원(14. 66%) 오른 212만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동시에 현대차를 제치고 시가총액 4위에 안착했다. 전일 기준 삼성전기의 연초 이후 주가 상승률은 625%에 달한다. 다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관련 종목인 한켐(17. 13%), 원준(13. 94%), 아바텍(8. 19%) 등도 동반 상승 중이다. FC-BGA(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를 비롯한 기판주도 뛰고 있다. LG이노텍(22. 05%), 대덕전자(11. 82%) 등 강세를 보인다. 주가 강세의 배경에는 AI 설비투자가 자리한다. AI 데이터센터 등 고성능 서버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자 GPU(그래픽처리장치)·CPU(중앙처리장치)·메모리 품귀현상이 기판·부품까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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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반도체, MLCC 본업 회복·계열사 성장 기반 기업가치 제고 추진
반도체 소재 기업 한울반도체가 주력 사업인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장비 부문의 수주 확대 기대감과 계열사인 비트로, JKM 등과의 성장 전략을 중심으로 한 단기 경영계획을 29일 발표했다. 한울반도체는 MLCC 장비 사업의 회복과 계열사 실적 개선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실적 개선과 기업가치 제고에 나선다. 최근 AI 서버, 로봇, 전장 등 첨단 산업 성장으로 고성능 MLCC 수요가 확대되면서 한울반도체가 축적해 온 기술력을 기반으로 시장 대응력을 강화한다. 한울반도체는 글로벌 주요 고객사의 생산 라인에 MLCC 외관 검사 장비를 공급해왔다. 분당 1만3000개 수준의 처리 속도를 갖춘 검사 장비에 자체 개발 딥러닝 기반 AI 플랫폼 '하와이'(HaWAIe)를 적용해 검사 효율과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기존 IT용 MLCC 장비를 넘어 전장 및 AI 서버용 고부가 규격까지 대응 가능한 '2세대 마운터 설비'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 해당 설비는 기존 1세대 대비 생산 수율을 30% 이상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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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캠텍 "차량용 산업재 매출 본격 확대…포트폴리오 다변화"
최근 사명 변경을 발표하면서 AI(인공지능) 기반 신규사업 확대를 발표한 나노캠텍이 올해부터 기존 소재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나노캠텍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차량용 산업재 코팅 소재 생산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해당 소재는 2024년 말 공정 개발에 착수해 지난해 양산 체계를 구축한 제품이다. 특히 B사와 개발부터 양산까지 전략적 협업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 구조를 확보했다. B사는 지난달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기도 했다. 회사는 올해 본격적인 양산이 시작된 만큼 신규 분야 매출이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주력 사업인 도전성 소재 사업과 함께 매출 구조 다변화를 통해 안정적인 캐쉬카우(현금 창출원)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나노캠텍 관계자는 "지난해가 양산 안정화의 해였다면 올해는 실질적인 성장 성과가 가시화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AI·로봇 신규 사업 확대와 자동차 소재 분야 경쟁력을 지속해서 강화해 중장기 성장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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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도 뛰고 현대차도 뛰고 네이버도 뛴다…젠슨황 방한에 들썩
LG와 현대차그룹주, 네이버(NAVER)가 강세다. 다음 달 초 방한하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와의 협업 기대감으로 풀이된다. 29일 오전 9시21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LGCNS}는 전 거래일 대비 2만1600원(24. 66%) 오른 10만9200원, LG전자는 4만8500원(21. 51%) 오른 27만4000원, LG이노텍은 3만7000원(3. 26%) 오른 11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 CNS와 LG전자 강세는 오는 6월5일 방한하는 황 CEO와 구광모 LG그룹 회장 회동 영향으로 풀이된다. 황 CEO는 오는 6월1~4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엔비디아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GTC 타이베이 2026'에 참석한 뒤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서밋으로 방한해 '깐부회동'을 가진 지 약 7개월 만이다. 황 CEO는 LG뿐만 아니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과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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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성장펀드, 퓨리오사 AI에 8000억 투자…관련주 상한가 행진
국민성장펀드가 퓨리오사 AI(인공지능)에 약 8000억원 규모 직접 투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국내 증시에서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29일 오전 9시18분 현재 DSC인베스트먼트는 상한가다. 전날 대비 3860원(29. 95%) 오른 1만6750원에 거래 중이다. TS인베스트먼트와 포바이포도 상한가다. 엑스페릭스도 25. 95% 급등 중이다. 이외에 나우IB(20. 25%), 토마토시스템(15. 06%), LB인베스트먼트(14. 1%), 유라클(12. 24%), 와이즈넛(10. 74%) 등도 상승 중이다. 금융위원회는 전날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퓨리오사AI에 첨단전략산업기금 3700억원을 포함해 총 8000억원 안팎의 직접투자를 승인했다. 직접 투자받는 퓨리오사 AI는 국내 AI 반도체 팹리스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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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산업의 쌀' 예고된 풍년...삼성전기, 200만원 눈앞 '신고가'
AI(인공지능)용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가격 상승 기대감에 국내 증시에서 삼성전기를 비롯한 관련주들이 뛰고 있다. 29일 오전 9시7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날 대비 9만5000원(5. 14%) 오른 194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198만3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코칩(11. 2%), 아바텍(8. 16%), 원준(1. 79%) 등도 상승 중이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AI 산업 발달로 MLCC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MLCC는 전자제품의 회로에 전류가 일정하게 흐르도록 제어하는 부품으로, 반도체와 함께 '전자산업의 쌀'로 불린다. 이에 관련주도 연일 상승세다. 이날 현대차투자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한 리포트를 발간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23% 상향한 230만원으로 조정했다. 김종배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상위 업체들의 물량이 글로벌 MLCC 수주까지 확산하는 것으로 보이고 이에 따라 업계 전반적인 가동률이 상승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업황이 호황기일 때, 모멘텀이 많다는 것은 결국 추가적인 주가 상승 모멘텀이 크다는 것이고 이는 지금까지의 주가 흐름에서 증명되었지만 향후에도 추가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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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이 또 해냈대" HBM4E 12단 샘플 세계 첫 출하…주가 5% ↑
삼성전자가 HBM(고대역폭메모리)4E 12단 샘플 출하 소식을 알리면서 장 초반부터 강세다. 29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7000원(5. 68%) 오른 31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작인 HBM4보다 20% 빠른 HBM4E 12단 샘플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세계 최초로 HBM4를 양산한 뒤 약 3개월 만이다. 삼성전자는 HBM4E 12단 용량이 전작 대비 30% 이상 늘었으며, 에너지 효율은 16%, 열저항 특성은 14% 이상 개선됐다고 밝혔다. 한편, SK하이닉스도 조만간 HBM4E를 출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SK하이닉스 주가도 동반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4만5000원(1. 97%) 오른 23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당초 올해 하반기 HBM4E 샘플을 출하할 예정이었으나, 개발 속도가 빨라지면서 공개 일정을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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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서 못 팔아, 지금부터 진짜 랠리…SK하이닉스 380만원 간다"-KB
KB증권은 29일 SK하이닉스의 연간 실적 추정치와 밸류에이션 상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300만원에서 380만원으로 올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2분기 현재 고객사의 메모리 수요 충족률이 50%에 불과하고, DRAM(D램), NAND(낸드) 가격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이를 반영해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280조원, 454조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이제 막 개화된 에이전틱 AI(인공지능) 확산이 향후 1년간 토큰 사용량을 7배 증가시키며, AI 서버 수요 급증과 메모리 탑재 용량 확대를 장기간 견인하고, 신규 증설 투자가 HBM(고대역폭메모리) 생산능력 확대에 집중되면서, 범용 메모리의 신규 공급이 사실상 공정 전환을 통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메모리 수급은 올해보다 공급 부족이 한층 심화되며 메모리 가격의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김 본부장은 "현재 SK하이닉스 고객사의 내년 수요를 고려할 때, 내년 메모리 수요 증가율은 20%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올해 발생한 공급 부족분이 내년으로 이연되며 추가 수요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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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현대차 가치평가·로봇부품 재평가…목표가 상향-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이 현대모비스에 대해 현대차의 가치 평가 상승과 로봇 부품 공급사로의 재평가에 따라 목표주가를 91만원으로 62. 5%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8일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기술과 전동화 영역에 대한 집중적인 기술 투자로 티어1(완성차 업체에 부품을 납품하는 1차 협력사)에서 티어0. 5(완성차 업체와 부품을 함께 개발하는 협력사)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상반기 램프 사업부 매각에 이어 범퍼 사업부 매각을 추진하는 등 전동화와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구축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아틀라스 양산에서 가장 핵심적인 부품 공급사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