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영업익 3.5억···4분기 연속 흑자

웹젠, 영업익 3.5억···4분기 연속 흑자

정현수 기자
2009.11.04 15:26

(상보)

온라인 게임업체웹젠(12,350원 ▲10 +0.08%)은 올해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 67억원, 영업이익 3억5000만원, 순이익 1억4000만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분기와 비교해 국내 매출은 6%, 해외 매출은 3% 이상 증가했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203억원, 영업이익 23억원, 순이익 41억원을 기록하게 됐다.

웹젠 관계자는 "최근 국내 시장 점유율이 상승중인 '썬:월드에디션'의 매출 증가와 '헉슬리:더 디스토피아'의 해외 수출 계약이 발생함에 따라 국내와 해외 매출 모두 증가했다"고 말했다.

특히 3분기 중 '헉슬리:디스토피아'의 북미 수출 계약금이 실적에 반영됨에 따라 '뮤 온라인'과 '썬:월드에디션'에 집중됐던 매출 구조도 다양해지게 됐다. 4분기에는 '더 디스토피아'가 북미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창근 웹젠 대표는 "디스토피아의 매출이 시작되고 해외 사업이 성장하고 있는 사업 구조에서 긍정적인 변화들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2009년 남은 하반기 지속적인 체질 개선을 통해 2010년 본격적인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웹젠은 16분기 연속 적자의 터널을 끊고 지난 해 4분기부터 흑자로 전환, 이번 2009년 3분기까지 4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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