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가톨릭 신자 위한 모바일 서비스 시작

KT, 가톨릭 신자 위한 모바일 서비스 시작

이학렬 기자
2010.02.0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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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가톨릭 서비스' 제공…이석채 회장, 정진석 추기경 예방

KT(55,400원 ▲600 +1.09%)는 가톨릭 신자들을 위한 모바일 '가톨릭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KT 가톨릭 서비스는 휴대폰에서 '**103+SHOW'로 접속해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하면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가 제공하는 무선 가톨릭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매일미사 △가톨릭 성경/성가 △UCC △성인과 성지 정보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성직자 사목 수첩 정보를 멀티미디어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KT는 신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월정액 2800원에 정보이용료 및 데이터통화료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윈도 모바일 기반의 스마트폰에서도 같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지난 1998년 인터넷 기반의 종합 사목 행정 시스템을 구축해 IT 기술의 발전을 사목에 효과적으로 활용해 온 한국 가톨릭 교회는 모바일 시대를 맞아 휴대폰을 통해 무선인터넷 환경에서 언제 어디서나 신앙에 유용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 가톨릭 교회는 "무선 복음화 사업을 통해 신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다양한 방식으로 영적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석채 KT 회장은 이날 중구 명동에 위치한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을 방문, 정진석 추기경을 예방하고 KT의 '한국 가톨릭 교회 무선 복음화 사업' 참여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정 추기경은 이 자리에서 교회가 추진하고 있는 모바일 복음화 사업의 의미를 설명하고 KT가 사회의 공동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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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 사회부장

머니투데이에서 사회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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