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는 음식 줄인다…쿠팡이츠 '마감할인' 운영 vs 배민은…

버리는 음식 줄인다…쿠팡이츠 '마감할인' 운영 vs 배민은…

유효송 기자
2026.06.1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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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쿠팡이츠
사진제공=쿠팡이츠

배달업계가 당일 영업종료를 앞두고 판매되지 않은 음식 및 베이커리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마감할인'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마감할인은 소비기한이 임박한 식품을 고객에게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다. 지난해 12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다.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선제적으로 줄여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한 친환경 행보의 일환이다.

쿠팡이츠는 지난달 11일부터 음식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소비기한 임박 식품에 대한 '마감할인' 서비스를 도입, 배달 및 픽업 판매 지원을 하고 있다.

쿠팡이츠는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등 대형 프랜차이즈는 물론 지역 소상공인들도 원할 경우 매장 상황에 맞춰 직접 할인을 설정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고객 입장에서는 포장(픽업)뿐만 아니라 배달로도 할인된 상품을 받아볼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마감할인 상품은 쿠팡이츠 서비스 운영 지역 내에서 매일 오후 6시부터 자정(24시)까지 구매할 수 있다.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의민족은 앱 픽업(포장주문) 서비스 내 마감할인 메뉴를 마련하고 오후 8시 이후부터 각 매장 마감시간까지 정상가 대비 2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현재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등 베이커리 브랜드가 참여하며 서울과 인천, 광주, 세종 등 지역에서 시범 운영된다. 배민은 향후 서비스 지역 확장은 물론, 베이커리 외 일반 외식업종 대상으로도 마감할인 판매 지원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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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송 기자

안녕하세요. 정보미디어과학부 유효송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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