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민, 총괄사장으로 승진…서진우 플랫폼 사장…배준동·오세현·김준호 CIC 사장

SK텔레콤(95,100원 ▼500 -0.52%)사령탑이 2년 만에 하성민 MNO 사장으로 바뀌는 등 SK텔레콤 임원들이 대폭 교체됐다.
SK는 24일 2011년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통해 하성민 SK텔레콤 MNO 사장을 SK텔레콤 총괄사장으로 승진 임명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 대표이사를 맡았던 정만원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해 경영 일선에서 물어나게 된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사령탑은 정만원 사장이 선임된 이후 2년만에 교체됐다. SK텔레콤은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도 교체할 예정이다.
당초 정 사장의 대표 유임과 교체설이 오고갔으나 그룹이 이번 인사를 세대교체에 초점에 맞추면서 교체에 무게를 둔 것으로 풀이된다. 하 사장은 1957년생으로, 정 사장보다 5년 젊다.
하 사장은 정통 SK출신으로 꼼꼼한 전략가로 꼽힌다. 지난해 12월 CIC 사장 중 유일하게 자리를 지키는 등 그룹 내부에서 신임이 두텁다는 평가다.
SK텔레콤 사장겸 플랫폼 사장으로는 서진우 C&I사장이 승진 임명됐다. 서 사장은 대한텔레콤, SK C&C, 와이더댓닷컴, SK커뮤니케이션즈 등을 거쳤고 지난해말부터 C&I사장과 SK차이나 G&I 사장을 겸직했다. 서 사장은 SK텔레콤이 야심차게 추진중인 플랫폼사업과 신규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조직개편에 따라 이름을 바꾸거나 새로 만들어진 CIC 사장도 모두 교체됐다. 기업사업과 IPE사업, 네트워크, 기술 부문을 총괄하는 네트워크 CIC 사장에는 배준동 마케팅부문장이 승진했다.
중국CIC 사장에는 교육에서 복귀한 오세현 전 C&I 사장이 맡는다. 법무 및 홍보 등을 총괄하는 GMS본부는 김준호 SK에너지 사장이 자리를 옮긴다.
이밖에 남영찬 CR&L총괄 부사장은 Legal Advisor(상임고문/사장)으로 승진했다. 네트워크부문장은 권혁상 정보기술원장이 승진해 맡게 된다. 이주식 SK브로드밴드 뉴미디어사업부문장은 승진, SK텔레콤 뉴비즈부문장과 SK브로드밴드미디어 대표를 겸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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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SK텔레콤 임원 인사.
<승진>
△남영찬 Legal Advisor (상임고문/사장)
△배준동 Network CIC 사장
△권혁상 Network부문장
△이주식 New Biz 부문장 겸) 브로드밴드미디어 대표
△김영철 SK브로드밴드 경영지원부문장 겸) 경영혁신실장
△한정규 GMS CIC사장 보좌임원 (핸드볼협회 파견)
<신규 임원선임>
△강영진 대구마케팅본부장
△유지창 Network Engineering본부장
△조영록 CR전략실장 보좌임원
△이준성 Commerce Planet 대표
△유항제 CSR실장
△김현구 HR실장
△변종근 Project추진실장
△신동범 SK브로드밴드 Network기획본부장
△박윤택 SK텔링크 경영지원본부장
△최길성 SK커뮤니케이션즈 C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