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텀에볼루션(LTE)는 데이터 전용망이기 때문에 음성통화망 백업이 필수다. SK텔레콤은 28년간 800MHz를 운영했고, 음성통화품질은 최고다. 백업하는 음성서비스 수준, 네트워크가 LTE에 큰 영향을 미칠거다."
배준동SK텔레콤(81,300원 ▲300 +0.37%)네트워크CIC 사장은 30일 LTE 상용 서비스 선포식 언론간담회에서 경쟁사와 차별화된 LTE 서비스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배 사장은 "SK텔레콤은 서울에만 기지국이 600개가 넘고, LTE어드벤스드 서비스에서 상용화될 수 있는 기술을 많이 적용해 초기 서비스 안정화에 주력했다"며 "특히 서울지역에 직접 나가보면 알겠지만 기지국이 촘촘히 박혀 절대 끊김없는 서비스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배 사장은 상용 초기 LG유플러스에 비해 LTE 대역폭이 절반이라는 점에 대해 "연말에는 대역폭이 10MHz폭으로 LG유플러스와 같아진다"며 "목표한 가입자 30만명까지 늘어나는데 현재 5MHz폭도 부족하지 않다"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이 7월 1일부터 시작하는 LTE서비스는 데이터 및 영상통화는 모두 LTE망에서 이용하며, LTE망이 없는 곳에서는 연동된 3G망에서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