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간 임채민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이 기존의 약사법 개정과 약가인하 등의 정책들을 계속 추진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서울 계동 복지부 사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임 신임 장관은 "장관이 바뀌었다고 모든 일을 다시 시작하는 정부는 없을 것"이라며 "정부 정책은 일관성과 책임이 생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약사법 개정에 대해서 임 신임 장관은 "절차대로 진행하되, 원만한 문제 해결을 위해 이번 주라도 시간이 되면 약사회 대표 등과 직접 만나겠다"고 전했습니다.
영리병원 도입에 대해서는 "경제자유구역과 제주도 등 한정된 지역에 영리법인을 도입하는 것은 이미 2000년대 초반에 정해진 것"이라며 "하겠다고 한 정책을 이제 와서 안하는 것은 국가적 신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