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모바일 첫 엑스페리아의 변신?

소니모바일 첫 엑스페리아의 변신?

조성훈 기자
2012.02.27 15:15

[MWC2012] 소니 자회사 소니모바일 출범 첫 발표작 엑스페리아 P, U MWC서 공개

소니의 자회사인 소니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가 '엑스페리아NXT' 시리즈로 모바일시장에 공식 데뷔했다.

소니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는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에서 차세대 스마트폰 제품군인 엑스페리아 NXT 시리즈 최신 모델인 엑스페리아 P, U 등을 공개했다. 앞서 소니는 지난 1월 미국 CES에서 엑스페리아 S를 선보인 바 있는데 P와 U는 그 후속모델이다.

소니는 지난 15일 스웨덴 에릭슨과 합작한 단말제조사 소니에릭슨의 에릭슨 지분을 인수해 사명을 소니모바일커뮤니케이션으로 바꾸고 새롭게 출범시켰다.

이날 발표된 엑스페리아 P는 이음새 없는 일체형 알루미늄 몸체(유니바디)를 채택한 제품으로 소니의 화이트매직 디스플레이 기술을 접목한 최초의 스마트폰이다. 해변가, 스키장 등 가시광선이 강한 공간에서도 최고 수준의 밝기로 디스플레이를 선명하게 볼 수 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엑스페리아 P는 전용 거치대인 스마트 독(SmartDock)을 연결하면 거실내 엔터테인먼트 센터로 변신한다. TV 리모컨으로 스마트폰에 저장된 미디어 콘텐츠를 검색해 HD 동영상, 최신 영화, 즐겨 보는 TV 프로그램을 대화면 TV스크린으로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엑스페리아 U는 스타일리시하고 컴팩트한 디자인에 소니의 강력한 엔터테인먼트와 기술을 담아낸 제품이다. 엑스라우드(xLoud) 기능과 소니 3D 서라운드 사운드 오디오 기술이 접목된 뮤직 플레이어로 더 생동감있고, 풍부한 음질을 선사한다. DLNA기술로 무선 스피커로 곡 전송이 가능하다. 또 하단 투명 바는 갤러리의 사진 또는 연주 중인 음반 트랙 앨범에 맞춰 다른 색상으로 빛난다.

두제품은 소니 모바일 브라비아 엔진기반 리얼리티 디스플레이(Reality Display)로 화질이 선명하고 1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소니는 이와관련, 자사 스마트폰, TV, PC, 태블릿 등과 콘텐츠를 공유하는 커넥티드 엔터테인먼트 경험전략도 함께 선보였다.

소니모바일 버트 노드버그(Bert Nordberg) CEO는 “소니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는 소니 그룹의 일원으로 전 세계의 사용자들에게 커넥티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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