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2012]5년만에 수상…"세계 최고 스마트폰 제조사 입증"

삼성전자(219,500원 ▼5,000 -2.23%)가 세계 최고의 스마트폰 제조사로 국제무대에서 인정받았다. '갤럭시S2'는 최고의 스마트폰에 이름을 올렸다.
GSMA는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2'에서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를 개최하고 삼성전자 '갤럭시S2'가 '최고의 스마트폰상(Best Smartphone)'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 삼성전자는 '최고의 휴대폰 제조사상'(Device manufacturer of the year)을 수상하면서 2관왕에 올랐다.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 역사상 최고의 스마트폰상과 최고의 휴대폰 제조사상을 모두 수상한 것은 삼성전자가 처음이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서 수상한 적은 2007년 '베스트 GSM폰상' 수상 이후 5년만이다.
올해 최고의 스마트폰상 후보에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2 외 '갤럭시 넥서스'와 △애플 '아이폰4S' △HTC '디자이어S' △노키아 루미아800 등이 올랐다.
갤럭시S2가 최고 스마트폰상을 수상함에 따라 삼성전자는 지난해 세계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1위에 오른데 이어 전문가들로부터 스마트폰 우수성을 입증 받게 됐다.
특히 지난해 애플의 '아이폰4'에 밀렸으나 올해 애플을 제치고 수상하면서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 스마트폰 제조사의 위상을 굳혔다는 평가다.

선정위원회는 "전세계에 걸쳐 경의적인 성공을 거뒀다"며 "모든 안드로이드 경쟁사를 제쳤을 뿐만 아니라 생태계의 성숙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한해동안 휴대폰 업계에서 최고의 영향력을 행사함에 따라 '최고 휴대폰 기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선정위원회는 "모든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성공했으며 경쟁이 치열한 시정에서 경쟁사들보다 월등한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삼성전자가 소비자와 전문가들에게 모두 인정 받는 최고의 휴대폰 회사임을 입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프리미엄 와이파이 솔루션으로 '베스트 모바일 인터넷 기술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