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국립중앙박물관, 우리 문화유산 확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
인터넷 상에서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된 문화유산을 전문가의 작품 해설까지 곁들여 감상할 수 있게 됐다.

NHN(221,500원 ▲1,000 +0.45%)은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된 문화유산을 인터넷 상에서 감상할 수 있는 '네이버 뮤지엄(http://museum.naver.com)'을 개관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양측은 8개월여 동안 협력을 통해 네이버 뮤지엄을 내놨다. 이 사이트는 네이버 지도에서 '뮤지엄뷰'로 제공되는 박물관 중 일부를 골라 유물정보와 음성해설, 영문해설, 고화질 이미지 등을 추가해 별도로 선보인다.
사이트 이용자들은 PC에서 클릭만으로 국립중앙박물관의 50개 전시실과 1만1000여 점의 전시품을 마치 걸어 다니는 것처럼 살펴볼 수 있다.
금관, 반가사유상 등 한국 문화를 대표하는 154개 주요 문화유산은 큐레이터의 상세 설명을 더해 정확하고 깊이 있는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 유물에 대한 음성해설 녹음은 국립중앙박물관 홍보대사인 손범수 아나운서가 참여했다.

NHN과 국립중앙박물관은 직접 박물관을 찾아오기 힘든 이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보편적 접근이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박물관 관람에 앞서 주요 유물들에 대한 정보를 미리 살펴볼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NHN은 국립중앙박물관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국립고궁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 고성공룡박물관 등 10여 개 국내 박물관의 인터넷 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