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사, 소외계층 서비스 들여다보니…

이통사, 소외계층 서비스 들여다보니…

전혜영 기자
2012.05.31 05:00

[u클린]이통3사, 장애인·노년층 특화 요금 출시 잇따라

국민 전체 평균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지만 소외계층의 정보화 수준이 급격히 향상되면서 이동통신사들도 실질적으로 혜택을 줄 수 있는 것은 요금제를 속속 내놓고 있다.

KT(60,700원 ▲1,400 +2.36%)는 장애인 요금할인과 4종의 특화 요금제를 운영하고 있다. KT는 고객들은 장애인 1인당 1가입에 한해 △가입비 면제 △기본료, 국내영상통화료 35% 할인 △데이터이용료(무선데이터 월정액, 데이터통화료) 35% 할인 △청각장애인 경우 SMS 70% 할인, 일반장애인인 경우 국내음성통화료, SMS 35%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화 요금제는 △손말(수화)요금제 △스마트손말나눔 △스마트소리나눔 △복지16000(지체장애우 전용요금)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중 손말(수화) 요금제는 기본료 1만4000원(복지할인 35% 적용시 9100원)에 월 무료 SMS 500건(문자 초과 사용시 복지할인 70% 적용), 국내영상통화 100분 무료를 제공한다.

스마트폰을 포함해 어떤 단말기로도 가입이 가능하고, 무선인터넷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전용요금제 데이터플러스(500M에 1만 원, 1기가에 1만5000원)를 추가 가입해야 한다.

KT는 만 65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효 요금제'도 시행 중이다. 기본료 9800원에 음성·영상 통화 각 30분 제공되고, 무료 문자 30건을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78,800원 ▲600 +0.77%)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입비 면제 △기본료, 국내음성통화료, 데이터통화료 각 35% 감면 혜택을 주고 있다.

요금제는 △손사랑 요금제(기본료 1만4000원, 청각장애 고객특화) △소리사랑 요금제(기본료 1만4000원, 시각장애 고객특화) △올인원 손사랑(기본료 3만4000원, 스마트폰 특화) △올인원 소리사랑(기본료 3만4000원, 스마트폰 특화) 요금제를 적용한다.

노인들은 △뉴실버요금제(기본료 9000원, 음성 30분) △실버스마트15(기본료 1만5000원, 음성 50분), LTE골든에이지15(기본료 1만5000원, 음성70분), LTE골든에이지34(기본료 3만4000원, 음성150분) 등의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15,820원 ▲200 +1.28%)도 노년층과 장애인 대상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다. 노년층 대상 요금제는 만65세 이상의 실버층을 위해 '뉴실버 요금제'와 '스마트실버 요금제'를 제공한다. 또 용량은 적지만 가족과 자녀와의 통화량이 많고 LTE데이터 이용도 원하는 만65세 이상 고객을 위한 LTE 요금제를 출시했다.

장애인을 위한 요금제로 정신지체 또는 발달장애 장애인을 위한 '복지 16000'과 '복지22000' 요금제가 있으며, 청각언어장애인이 가입 가능한 '손문자요금제'와 '복지영상 플러스', '복지영상 프리미엄 요금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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