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카카오 보이스톡 오늘부터 전면허용"

LGU+ "카카오 보이스톡 오늘부터 전면허용"

전혜영 기자
2012.06.07 11:20

(상보)"이용패턴 보면서 새로운 약관 신고, 필요한 요금제도 만들 것"

LG유플러스(16,100원 ▲150 +0.94%)가 7일 '보이스톡'과 같은 mVoIP(모바일 인터넷전화) 서비스에 대한 차단을 전면 해제한다.

이상민 LG유플러스 홍보담당 상무는 이날 광화문 세안프라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직후 "오늘 오전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주재 하에 긴급관계자 회의를 열고 mVoIP에 대한 제한을 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상무는 "그동안 통화품질 문제 때문에 제한을 둬 왔지만 선도적인 대응을 해 나가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제한을 풀고 패턴을 보면서 필요한 요금제 등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의 약관상 mVoIP를 차단하고 있다. 이번 차단 해제 조치로 당분간 상황을 지켜본 후 mVoIP를 허용하는 내용의 새로운 약관을 신고한다는 방침이다.

이 상무는 "LG유플러스는 3G망을 사용하는 다른 이동통신사와는 2G망을 쓰고 있고, 상대적으로 가입자도 적기 때문에 이런 결정을 할 수 있었다"며 "다만 이번 결정은 mVoIP에 제한된 것으로 망 중립성 문제와는 무관하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