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옵티머스뷰2 출시…별도판매 '원 키'는 뭐지?

LG전자, 옵티머스뷰2 출시…별도판매 '원 키'는 뭐지?

이학렬 기자
2012.09.27 11:05

4대3 화면비율 유지…96만6900원 출시

LG전자(112,500원 ▲6,900 +6.53%)는 '옵티머스뷰'의 후속작 '옵티머스뷰2'를 28일부터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출고가격은 96만6900원.

옵티머스뷰2는 4대3 화면비율을 지닌 12.7센티미터(5인치) 스마트폰으로 옵티머스뷰보다 UX(사용자경험)이 대폭 강화됐다.

옵티머스뷰2는 5인치 대화면과 4대3 화면비율을 유지했다. 하지만 좌우, 상하 베젤을 얇게 해 전체 크기는 가로, 세로 각각 약 7㎜(밀리미터), 5㎜ 줄였다.

옵티머스뷰2에는 리모컨을 대신해 적외선 신호를 통해 셋톱박스, 오디오, 에어컨 등 집 안의 가전제품을 제어해주는 'Q리모트'를 탑재했다.

'옵티머스G'에 탑재된 'Q슬라이드'도 탑재했다. Q슬라이드는 하나의 디스플레이에서 서로 다른 2개의 전체 화면을 동시에 겹쳐서 보여주는 멀티태스킹 기능이다.

44개의 언어를 카메라 스캔으로 인식해 최대 64개 언어로 빠르게 번역해 주는 'Q트랜스레이터'는 해외여행에 유용한 기능이다.

사용자가 위험한 상황이라고 판단할 경우 스마트폰이 친구나 가족에게 자동으로 문자를 전송해 주는 '안전지킴이' 기능도 포함돼 있다.

이밖에 'Q메모'는 겹쳐쓰기 모드가 추가되면서 기능이 대폭 향상됐다. '노트북'으로 만든 파일을 다른 스마트폰이나 PC에서도 편집이 가능해졌다.

'옵티머스뷰2'는 VoLTE(LTE음성통화)가 가능하며 자기유도방식의 무선충전을 지원한다. 별도로 판매되는 무선충전패드는 일반형의 경우 더 넓어졌고, 고급형은 가로, 세로 등 어느 방향으로도 거치가 가능하다.

별도 판매되는 열쇠고리 모양의 '원 키'는 버튼 하나로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 보이지 않을 때 원 키를 누르면 경고음이 울리게 돼 스마트폰 찾기가 쉬워진다. 특히 원 키는 생활 방수가 가능해 설거지나 요리 중에도 사용할 수 있다.

더 진화된 러버듐 펜 2.0은 얇아진 펜촉으로 보다 섬세한 필기가 가능하다. 옵티머스뷰2와 함께 제공되는 전용 케이스는 펜 거치가 가능하다.

옵티머스뷰2는 2GB(기가바이트) RAM(램)을 채택했고 퀄컴 1.5㎓(기가헤르츠) 듀얼코어, IPS 디스플레이, 착탈형 2150mAh(밀리암페어아워) 배터리를 탑재했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부사장)은 "창조적 UX를 통해 고객들이 다채로운 모바일 라이프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옵티머스 G와 함께 시장판도를 바꾸는 전략제품으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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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 사회부장

머니투데이에서 사회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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