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메시지로 상대 감정 확인한다?!

카톡메시지로 상대 감정 확인한다?!

박효주 앱매니저
2013.04.04 11:28
▲ 카톡대화를 통해 본 서로에 대한 호감도와 주로 나눈 대화주제 분석 .
▲ 카톡대화를 통해 본 서로에 대한 호감도와 주로 나눈 대화주제 분석 .

스캐터랩(대표 김종윤)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분석해 이성간의 호감도를 알려주는 감정분석 서비스 '텍스트앳'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

'텍스트앳'은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서로가 주고받은 메시지를 통해 감정을 분석한다. 6억 건 이상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바탕으로 3년에 걸쳐 개발된 감정분석모델 STEAM(Statistics-based Text Emotion Analysis Model, 현재 특허출원 중)을 사용한다. STEAM은 사용자가 입력한 메시지의 대화주제, 어순, 단어사용패턴, 말투, 이모티콘, 스티커 등에서 다양한 요소들을 추출하여 서로에게 어떠한 감정을 갖고 있는지 알려준다.

앱 이용은 상대방과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대화내용 내보내기를 통해 추출한 후, 텍스트앳을 통해 분석요청을 하면 된다. 감정분석 모델을 토대로 감정, 감정변화추이, 대화주제, 말투 등 다양한 분석을 담은 보고서를 제공한다.

보고서에는 감정분석 결과 외에도 자주 사용하는 단어를 비롯해 이야기의 주제들을 그래프로 보여줘 어떤 대화들이 오고갔는지도 한눈에 알 수 있다.

스캐터랩은 STEAM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 예비기술사업자 육성사업에 선정되었고, 2011년 실전창업리그에서도 서울지역예선 은상, 전국대회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대표는 "텍스트앳은 개인의 문자대화를 분석하여 감정을 과학적으로 예측해내는 최초의 서비스"라며, "기존 재미위주의 감정 분석 앱과는 완전히 다른 진짜 분석을 기본으로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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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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