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컨퍼런스]이미나 파이브락스 이사, 인맥 네트워크 운영·관리 필요성 강조
'우리 같이 작은 스타트업(초기기업)에 홍보담당자가 필요할까요'
스타트업에서 이런 질문을 받을 때면 이미나 파이브락스 이사는 '(사람을 쓸 여력이 안 된다면)대표라도 우선 맡아야 한다'고 답한다고 했다. 스타트업일수록 인맥 네트워크를 꾸준히 운영·관리 할 필요가 있다는 게 이 이사의 지론이다.

이 이사는 5일 서울 중구 소공동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에서 '우리조직에 홍보기능 장착하기'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 이사는 "홍보담당자는 공중들과 관계를 기업경영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끄는 역할을 맡을 것"이라며 "초기영업상 필요할 때 느슨한 관계를 강하게 이어줄 수 있는 데다 서비스나 제품의 장점을 전파하고, 회사의 공식대변인 역할까지 맡는다"고 말해 스타트업의 필수인력임을 강조했다.
이어 이 이사는 다방면의 스타트업 홍보전략을 수립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스타트업에선 비용이 많이 들 거란 생각에 직접 사람들을 만나 회사의 신뢰를 높이는 활동을 거의 하지 않는 것 같다"고 진단하며, "D캠프 등 최근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장소를 임대하거나 사무실에서 DJ믹스 기기를 빌려 파티를 하는 등 아이디어적인 방법이 생각보다 많다"고 말했다.
이 이사는 "저렴한 비용으로 오프라인 커뮤니티 모임을 개최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 발굴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회사 공식채널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마련함과 동시에 고객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이벤트플랫폼, 제작비가 저렴한 온라인사보 등도 동원하면 홍보에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 이사는 또 "10명 내외 스타트업의 경우 고객사를 모두 둘러보는 데 시간과 비용의 한계가 분명할 것"이라며 "이럴 땐 컨퍼런스나 세미나 등을 개최해 한꺼번에 만나는 것도 방법 중 하나일 것"이라고 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