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장 정보가 휴대폰에 쏙~ SKT 위치기반 서비스 출시

전시장 정보가 휴대폰에 쏙~ SKT 위치기반 서비스 출시

배규민 기자
2014.10.16 09:57

부산 벡스코 WIS2014 적용, 내년 유럽 북미 해외 진출

모바일 앱 가이드 서비스 '위즈턴 전시회(Wizturn Exhibition)' 화면/사진=sk텔레콤
모바일 앱 가이드 서비스 '위즈턴 전시회(Wizturn Exhibition)' 화면/사진=sk텔레콤

SK텔레콤(96,500원 ▼1,800 -1.83%)은 블루투스 비콘을 활용해 실내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전시장 내의 관람 편의성을 높여주는 모바일 앱 가이드 서비스인 '위즈턴 전시회(Wizturn Exhibition)'를 상용화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오는 20일부터 4일 동안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World IT Show2014(WIS 2014)'에 가장 먼저 적용된다.

우선 전시회 공식 모바일 앱인 'World IT Show 2014'를 다운로드 받아 프로필을 간단히 입력하면 네임카드를 발급 받은 후 곧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또 관심분야의 전시부스를 앱을 통해 등록하면 자동으로 3D지도 위에 최적화된 경로로 관람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해 준다.

사용자가 관심 있는 전시 부스 부근에 접근하면 해당 부스의 신제품 정보와 브로셔, 담당자 연락처 등의 정보를 자동으로 보여주고 저장도 가능하다. '레이다 위젯 서비스'를 통해서는 주변 10미터 이내의 전시부스 이벤트, 캠페인 등의 정보가 제공된다.

전시참가사와 주관사를 위한 기업형 서비스도 제공된다. 전시 참가사에게는 전시회 성과를 분석할 수 있도록 방문관람객 수, 체류 시간, 제품정보의 다운로드 여부 등 빅데이터 기반의 관람객 행태 분석 서비스가 제공된다.

SK텔레콤은 연내 국내 대규모 전시장에 실내 측위 인프라를 구축하고 서비스 확대에 주력키로 했다. 내년부터는 유럽과 북미 등의 대형 전시장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사업 진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육태선 SK텔레콤 신사업추진단장은 "그동안 블루투스 비콘과 실내 네비게이션 등 위치기반 서비스의 핵심 기술과 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진행해 왔다"며 "이번 상용화를 통해 국내외 전시회와 컨벤션 등 산업의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WIS 2014 전시회' 공식 앱은 구글플레이와 티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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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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