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ITU 전권회의]발열체크 등 문진 실시후 출국 조치
부산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에 불참의사를 밝힌 기니대표단 일행이 23일 오후 5시 17분 입국해 출국 조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기니대표단 2명(CONDE MARINE(女), CAMARA NFA OUSMANE(男))은 ITU 전권회의 불참 대상이었으나, 이를 모르고 아랍에미리트 항공을 통해 기니에서 두바이를 거쳐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에 법무부 출입국은 도착 전 이를 인지해 인천공항 검역소에 알렸으며, 검역관이 공항 도착직후 진료소로 격리한 뒤 발열체크 등 문진 등을 실시했다.
2명은 검사결과 특이점이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정부 당국은 2명에게 ITU 전권회의 불참대상임을 통보한 뒤 자진 출국을 권유했고, 이들도 뒤늦게 이를 확인하고 자진 출국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2명의 기니대표단 이날 오후 11시55분 두바이행 항공편(EK323)으로 출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