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산불 연구하는 ‘국가산불실험센터’ 문 열다

대형산불 연구하는 ‘국가산불실험센터’ 문 열다

류준영 기자
2021.01.20 09:35
국가산불실험센터/사진=국립산림과학원
국가산불실험센터/사진=국립산림과학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대형산불 실증 실험이 가능한 ‘국가산불실험센터’를 준공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 포천시 소재 국가산불실험센터는 건축면적 745㎡(230평),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실험실과 연구실, 강의실, 연료보관실 등 다양한 연구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아시아 최대 규모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곳에서 실제 규모의 연소 실험을 통해 대형산불의 행동 원리를 규명하고 산불위험예보, 확산예측 기술 등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주택과 산림을 실제 규모로 모형화한 산불 실험을 통해 국가기간시설, 문화재, 주택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관리 기술을 개발하고 산불진화장비 품질 인증 실험, 산불 원인 조사 감식 실험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국가산불실험센터는 우리 산림에서 수확한 낙엽송을 이용해 만들었다. 국립산림과학원 관계자는 “그동안 목재가 불에 약하다는 편견을 깨기 위한 상징적인 건축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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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영 기자

·머니투데이 유니콘팩토리(미래사업부) 차장 ·한국과학기자협회 이사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석사 졸업 ·한양대 과학기술정책대학원 박사과정 ·2020년 대한민국과학기자상 ·(저서)4차 산업혁명과 빅뱅 파괴의 시대(공저, 한스미디어) ■전문분야 -벤처·스타트업 사업모델 및 경영·홍보 컨설팅 -기술 창업(후속 R&D 분야) 자문 -과학기술 R&D 정책 분야 컨설팅 -과학 크리에이터를 위한 글쓰기 강연 -에너지 전환, 모빌리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자문 -AI시대 기술경영 및 혁신 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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