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플립3 배터리, 아이폰보다 오래 가더라"…편견 깼다[IT썰]

"갤플립3 배터리, 아이폰보다 오래 가더라"…편견 깼다[IT썰]

이동우 기자
2021.09.03 08:15

폴더블폰은 배터리가 빨리 소모될 수 있다는 편견을 깨줄 만한 실험 결과가 나왔다.

3일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갤럭시Z플립3는 웹 브라우징, 유튜브 비디오 스트리밍, 3D 게임을 통한 배터리 테스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테스트는 갤럭시Z플립3 외에도 갤럭시S21울트라, 갤럭시S21플러스, 갤럭시노트20울트라, 갤럭시S21, 아이폰12와 배터리 사용량을 직접 비교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갤럭시Z플립3는 △웹 브라우징 10시간13분 △유튜브 동영상 스트리밍 7시간10분 △3D 게임 7시간32분의 배터리 용량을 보였다. 3D 게이밍에서는 가장 사용 시간이 길었고, 웹 브라우징과 유튜브 동영상 스트리밍에서는 중위권에 위치했다.

갤럭시Z플립3의 배터리는 3300밀리암페아(mAh)로 기존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배터리 4000mAh보다 용량 자체는 적은 편이다.

여러 작업에서 배터리 용량이 더 큰 휴대폰을 압도할 수 있던 것은 모바일 프로세서(AP) 차이, 디스플레이 크기, 최적화 등의 요소가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갤럭시Z플립3에는 '퀄컴 스냅드래곤888'이 탑재됐고, 이는 전작보다 전력 소모량이 20%가량 효율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폰아레나는 "해당 결과에 대해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다"면서도 "갤럭시Z플립3가 게임 워크로드를 더 잘처리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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