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파리올림픽" 제일기획, 올림픽 덕에 실적·수익성 쌍끌이

"땡큐, 파리올림픽" 제일기획, 올림픽 덕에 실적·수익성 쌍끌이

김소연 기자
2025.02.04 14:50
제일기획 로고/사진=머니투데이 DB
제일기획 로고/사진=머니투데이 DB

제일기획(19,850원 ▲30 +0.15%)이 지난해 4분기 고른 매출과 수익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해 파리 올림픽 영향으로 BTL(비매체 광고) 마케팅이 고성장했다.

4일 제일기획은 연간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은 1조7275억원, 320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 4% 늘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4분기만 따로 보면 매출총이익은 4549억원으로 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25억원으로 8% 성장했다.

지난해 본사와 해외가 동반 성장하면서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이 함께 증가했다. 국내는 리테일과 디지털 중심으로 성장했고, 해외 자회사들은 북미/중남미/중동 중심으로 실적이 증가했다.

서비스별 사업 비중을 보면 디지털이 54%로 가장 크고, BTL(비매체 광고) 30%, ATL(매체광고)16%를 차지했다. 지난해 2024 파리올림픽 여파로 해외 중심 BTL이 전년 대비 19% 증가한 것이 눈에 띈다.

현금배당은 주당 1230원의 배당을 결정했다. 배당 성향은 60%, 배당금 총액은 1246억원으로, 시가배당률은 6.6%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올해는 경영 목표로 매출총이익 5% 이상 성장하고 수익성을 개선할 것"이라며 "디지털플랫폼, 리테일, 데이터 중심 주력사업을 강화하고 자동차, 헬스케어, 여행, 식음료 등의 업종은 전문성을 강화하고 대형 광고주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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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증권부 김소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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