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인 LG헬로비전(2,250원 ▼45 -1.96%)·SK브로드밴드·KT HCN 3개 법인과 이들 소속 54개 SO들에게 재허가를 통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재허가 유효기간은 각각 7년이다. 과기정통부는 방송·법률·경영·회계·기술·시청자 분야 전문가 8명으로 꾸린 심사위원회가 지난달 21~25일 심사를 진행한 결과 SO 모두가 재허가 기준인 400점을 넘겼다고 밝혔다.
다만 과기정통부는 심사위 의견에 따라 △분기별 최소 1회 이상 시청자위원회 운영 △고연령층을 고려한 채널 변경 등의 공지 방식 다양화와 콜센터 접근성 개선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계약 등 관련 가이드라인 준수 △지역채널 투자계획 성실 이행 등 재허가 조건을 부과했다.
과기정통부는 "방송통신위원회 사전동의를 받아 최종적으로 54개 SO 재허가를 확정했다"며 "재허가 조건이 성실히 준수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이행 실적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