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엔터테인먼트, 김용수 프레지던트 선임

웹툰 엔터테인먼트, 김용수 프레지던트 선임

김평화 기자
2026.03.06 07:40
김용수 웹툰 엔터테인먼트 프레지던트(President) 겸 사내이사/사진제공=네이버웹툰
김용수 웹툰 엔터테인먼트 프레지던트(President) 겸 사내이사/사진제공=네이버웹툰

네이버웹툰의 미국 본사 웹툰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시장 확대에 맞춰 경영 리더십 구조를 재편한다. 실행 중심의 운영 체계를 강화해 성장 속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웹툰엔터테인먼트는 현지 시간 5일 김용수 CSO 겸 글로벌 웹툰 사업 총괄을 프레지던트(President) 겸 사내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프레지던트는 앞으로 전사 사업 운영을 총괄하며 글로벌 시장 실행 전략과 조직 운영을 책임진다. 빠른 의사결정과 실험적 시도로 사업 성과를 가속화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김 프레지던트는 2022년 말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재무 구조 안정화와 미국 나스닥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글로벌 웹툰 사업 총괄을 맡은 뒤에는 조직 문화와 서비스 구조 개편을 추진하며 미국 시장 성장 기반을 다졌다. 2025년 월트디즈니와 협업 프로젝트를 이끈 점도 주요 성과로 꼽힌다.

웹툰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웹툰 시장 확대에 대응해 콘텐츠 경쟁력과 플랫폼 운영 효율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조직 개편도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경영 체계 정비 차원이라는 설명이다.

김준구 CEO는 콘텐츠와 제품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 장기 전략 수립과 플랫폼 펀더멘털을 다지는 역할을 맡는다. 김 CEO는 "이번 리더십 개편을 통해 장기적인 비전을 유지하면서도 실행 속도를 높이고 실험을 통해 가시적 성과를 빠르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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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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