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15,060원 ▲300 +2.03%)가 글로벌 사이버 보안업체 포티넷과 차세대 보안 서비스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와 포티넷은 지난 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6에서 보안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 새시) 등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는 네트워크 연결과 보안을 하나로 제공하는 통합보안솔루션이다.
최근 직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회사 시스템에 접속하는 업무환경이 확대되면서 복잡한 접속 환경에 맞는 보안체계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양사는 일관된 보안 정책을 안정적으로 적용하는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모든 접속 시도를 끊임없이 검증하는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기반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보안 솔루션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맞춤형 솔루션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도 확대한다.
권용현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부문장(부사장)은 "포티넷과 협력해 글로벌 수준의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기업들이 안심하고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보안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MWC26에서 자체 개발 중인 'U+SASE'를 선보였다. U+SASE는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주관한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 보안 협업 사례·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아 조만간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