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279,250원 ▲16,250 +6.18%)가 오는 22일 공개할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의 공식 마케팅 이미지로 추정되는 렌더링이 대거 유출됐다. 갤럭시 Z폴드8 시리즈와 갤럭시 Z플립8, 갤럭시 워치9 시리즈는 물론 삼성닷컴 전용 색상까지 공개되면서 언팩 행사에서 선보일 신제품 윤곽이 상당 부분 드러났다.
14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안드로이드 헤드라인스는 갤럭시 Z폴드8, 갤럭시 Z폴드8 울트라, 갤럭시 Z플립8, 갤럭시 워치9, 갤럭시 워치 울트라2의 공식 프로모션용으로 추정되는 렌더링을 입수했다며 이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삼성의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3종과 스마트워치 2종을 한자리에 배치해 갤럭시 생태계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폴더블 라인업 최초의 '울트라' 모델인 갤럭시 Z폴드8 울트라가 일반 모델과 함께 등장하면서 프리미엄 제품군 확대 전략을 엿볼 수 있다.
갤럭시 Z폴드8 울트라는 대화면과 트리플 카메라를 갖춘 최상위 모델로 선보일 전망이다. 와이드형으로 알려진 일반 갤럭시 Z폴드8은 듀얼 카메라를 적용한 슬림한 디자인을 채택했고, 갤럭시 Z플립8은 한 손에 들어오는 콤팩트한 폼팩터와 커버 디스플레이를 앞세웠다. 세 제품을 함께 배치한 렌더링에서는 크기와 디자인 차이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삼성닷컴 온라인 전용 색상도 공개됐다. 갤럭시 Z폴드8에는 온라인 전용 색상인 '피스타치오'가 추가된다. 연한 블루와 그레이가 조화를 이룬 파스텔톤 색감이 특징이다. 갤럭시 Z플립8에는 온라인 전용 '민트' 색상이 새롭게 마련된다. 밝은 연녹색 계열로 기존 색상과 차별화를 꾀했다.

스마트워치 신제품도 모습을 드러냈다. 갤럭시 워치9은 미니멀한 원형 디자인을 유지했으며, 갤럭시 워치 울트라2는 대형 베젤과 오렌지 컬러 버튼 등 전작의 디자인 정체성을 계승한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2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갤럭시 언팩 2026'에서 갤럭시 Z폴드8 시리즈와 갤럭시 Z플립8, 갤럭시 워치9 시리즈 등을 공식 공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