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헬로비전(2,260원 ▼45 -1.95%)이 부천대와 지역 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관련 콘텐츠 제작 및 프로그램 공동 기획 △교육∙창업∙콘텐츠 분야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RISE 사업 시너지에 집중한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지역-대학 연계 성장 모델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이 핵심이다. 양 기관은 청년 인재 육성을 넘어 '지역에 머무르는' 산학협력 모델을 만든다는 목표다. 교육-콘텐츠-취업으로 이어지는 연계 구조를 기반으로, 지역에 정착하는 인재 양성과 콘텐츠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LG헬로비전은 지역채널과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RISE 사업 전반의 콘텐츠 기획과 확산을 담당하고 청년 인재의 활동과 성과를 스토리로 발굴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뉴스 기획보도, 다큐멘터리, 숏폼 콘텐츠 등 다양한 형식의 미디어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실무형 제작 환경도 확대할 계획이다.
최준혁 부천대 교학부총장은 "LG헬로비전과 협력해 부천대의 RISE 사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게 됐다"며 "AI와 웹툰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지역을 이끌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기영 LG헬로비전 미디어사업담당 상무는 "청년 인재들이 콘텐츠 제작 경험을 쌓고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미디어로서 지역 대학과 협력을 확대하고 지역 콘텐츠 생태계 활성화를 이끌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