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통신 3사가 애플의 아이폰18 프로 시리즈 사전예약을 12일 오후 9시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공식 출시일은 18일이다. 각사는 사전예약에 따른 혜택으로 최대 30만원 상당의 이용권과 단말 할인, 중고폰 추가 보상, 36개월 무이자 할부, AI(인공지능) 서비스 등 각기 다른 혜택을 앞세웠다.
SK텔레콤(90,900원 ▲500 +0.55%)은 아이폰18 프로·아이폰18 프로 맥스 사전예약을 하는 경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 럭키 룰렛을 통해 256·512GB 구매 고객에게 최대 20만원, 1·2TB 구매 고객에게 최대 30만원의 이용권을 제공한다. 기존 단말을 반납하면 아이폰17 프로 256GB A급 기준 최대 122만원을 보상하며 프로그램에 따라 최대 15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구매 고객에게는 36개월 무이자 할부도 처음 적용한다.
아이폰18 프로와 프로 맥스 2TB 모델은 T다이렉트샵에서 단독 판매한다. 10월 18일까지 신제품을 개통한 고객에게는 구글 AI Plus 2개월과 티빙 광고형 스탠다드 4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KT(52,700원 ▲700 +1.35%)도 아이폰18 프로와 프로 맥스 사전예약을 받아 18일부터 개통한다. 애플워치 시리즈12·애플워치 울트라4와 에어팟5는 11일부터 예약을 받아 18일 출시한다. 애플의 첫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는 10월 16일 사전예약을 시작해 23일 출시한다.
KT는 아이폰18 프로 시리즈와 아이폰 듀오 등 애플의 신제품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아이폰18 프로·프로 맥스는 A20 프로 칩과 가변 조리개를 적용한 48MP 퓨전 메인 카메라를 탑재했다. 아이폰 듀오는 접었을 때 5.4인치, 펼치면 7.6인치 화면을 사용할 수 있으며 A20 프로 칩을 장착했다.
LG유플러스(14,890원 ▲130 +0.88%)는 U+공식온라인스토어 사전예약 고객에게 최대 20만원의 단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삼성·현대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고, 기존 휴대폰 반납 고객에게는 중고폰 보상가에 최대 18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온라인 예약 고객은 '아침배송'을 통해 출시일 아침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아이폰 고객을 겨냥해 AI 통화 서비스도 강화한다. 아이폰18 프로 시리즈에서 AI 통화앱 '익시오'를 통해 통화 녹음·요약과 해외 음성통화를 지원하는 '로밍콜'을 제공한다. 통화 중 AI가 보이스피싱 위험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의심되는 금융거래가 발생하면 KB국민은행·우리은행과 연계해 이상거래를 안내하는 기능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