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게임쇼(TGS) 2026

"웹툰 광고 사업의 가장 큰 클라이언트 중 하나가 게임사입니다. 특히 이번 TGS(도쿄게임쇼) 2026에서 중국 게임사 관계자들과도 미팅을 가졌습니다."
TGS(도쿄게임쇼) 2026에서 B2B(기업간거래) 부스를 연 네이버웹툰이 큰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노규호 웹툰 엔터테인먼트 글로벌 광고 사업 총괄은 20일 "오기 전부터 50개 이상 미팅이 잡혔는데 현장 추가 상담도 많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총괄은 "세가, 코나미 등 일본 게임사를 비롯해 카도카와 등 일본내 영향력 있는 에이전시, 그리고 코나미, 슈에이샤 게임즈 등 글로벌 게임사와 공동 마케팅을 논의했다"면서 "중국의 센추리게임즈, 텐센트 관계자들과도 미팅을 가졌다. 모바일 사업을 많이 하는 기업들은 웹툰 플랫폼을 통한 광고에 많은 관심을 보인다"고 했다. 중일관계 악화로 중국 게임사들은 이번 TGS에 참가하지 않았으나 실무자들이 B2B부스에 방문했다는 얘기다.
노 총괄은 "게임과 웹툰의 공통점은 스토리와 팬덤이 있다는 것"이라며 "게임만큼 웹툰도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콘텐츠"라고 설명했다.
네이버웹툰은 그동안 넥슨, 넷마블(34,650원 ▲500 +1.46%), 크래프톤(205,000원 ▲2,000 +0.99%) 등 국내 게임사와 함께 97개의 브랜드 광고를 집행했다. 또 130여개 게임사와 네이버웹툰의 퍼포먼스 광고인 쿠키오븐을 집행했고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중국어(번체) 등 글로벌 서비스에서 글로벌 게임사 광고를 120여 차례 집행했다. 주요 사례로는 심즈, 귀무자, 드래곤 스퀘어 등이다.
네이버웹툰의 광고 사업 실적은 증가추세다. 올해 2분기 광고 매출은 5040만달러로 전년 동기(4520만달러) 대비 11.5%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전체 광고 매출은 9060만달러로 전년 상반기(8510만달러) 대비 6.5% 증가했다.
노 총괄은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과 글로벌 전 지역으로 진출하려는 기업들을 설득하고 있다"며 "하나의 채널로 글로벌 마케팅을 하기에는 웹툰이 가장 적합하다. 글로벌 플랫폼으로는 웹툰이 가장 크고 가장 많은 독자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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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최근 LDF(라인디지털프론티어)의 라인망가 서비스에서도 시장의 니즈에 맞게 광고 상품을 새롭게 론칭했다"며 "앞으로 지스타나 차이나조이, TGS 등 게임 관련 행사에 참여해 웹툰 광고의 장점을 계속 알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