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투초대석]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문재인 케어' 설계자로 알려져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자타공인' 보건의료 분야의 전문가다. 특히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일명 '문재인 케어'의 설계자로도 널리 알려졌다.
보건복지 분야 전문가로 19대 국회에 영입됐던 김 이사장은 지난해 12월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 선임됐다. 김 이사장은 서울대 의대에서 의료관리학 교수를 역임했고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사회정책수석비서관을 지냈다. 지난 대선에서는 문재인 후보 정책본부 공동본부장을 지냈다. 당시 김 이사장은 문재인 정부의 정책으로 '문재인 케어' 정책을 설계하기도 했다.
김 이사장은 취임 이후 건강보험 부과체계개편안과 문재인 케어 성공에 주력해왔다. 지난 7월 1단계 부과체계 개편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는 평가도 받는다. 1단계 부과체계 개편안은 전체 국민 중 25%의 보험료가 바뀌는 등 2000년 건강보험 일원화 이후 최대 개혁이다.
김 이사장은 지난해 8월 발표된 '문재인 케어' 정책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의료계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선택진료 전면 폐지, 상복부 초음파 급여화, 뇌혈관 특수검사 MRI 급여화 등을 단계별로 시행·정착시켰다.
△주요 약력
△1952년 충남 논산 출생 △1971년 서울고등학교 졸업 △1977년 서울대 의학과 졸업 △1979년 서울대 보건학 석사 △1983년 서울대 예방의학 박사 △1984년 영국리즈대 보건정책학 석사 △1988년 런던대 보건정책학 박사 후 과정 △1984년~2013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관리학교실 교수 △2006년~2008년 대통령비서실 사회정책수석비서관 △2012년~2016년 제19대 국회의원(비례대표, 새정치민주연합) △2016년~2017년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