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과일 매일 두컵씩 먹었더니…"당뇨병 예방" 깜짝 결과

이 과일 매일 두컵씩 먹었더니…"당뇨병 예방" 깜짝 결과

채태병 기자
2025.03.25 14:31
매일 적정량의 망고를 섭취하면 몸의 인슐린 저항성이 낮아져 당뇨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머니투데이DB, 롯데마트 제공
매일 적정량의 망고를 섭취하면 몸의 인슐린 저항성이 낮아져 당뇨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머니투데이DB, 롯데마트 제공

매일 망고 2컵 정도(330~350g)를 섭취하면 몸의 인슐린 저항성이 낮아져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매체 '폭스뉴스'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 공과대학 연구진이 최근 발표한 '망고가 혈당 조절과 인슐린 기능 개선에 미치는 영향' 관련 연구 결과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구진은 비만 성인 4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이들 중 일부는 매일 두 컵씩 나눠진 망고를 먹었고, 나머지는 동일한 칼로리의 디저트를 섭취했다.

실험 결과, 망고 섭취 그룹은 공복 인슐린 수치와 저항성이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또 췌장의 베타세포 기능도 향상돼 혈당 조절 능력이 개선되기도 했다.

반면 같은 칼로리의 다른 디저트를 먹은 그룹에선 이런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연구진은 "그동안 망고의 자연적 당 함량이 비만과 당뇨병을 유발할 것이란 오해가 많았다"며 "이번 연구 결과는 망고가 대사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연구진은 "망고가 천연 당을 포함한 탄수화물이기 때문에 과다 섭취는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적정량의 망고를 식단에 추가하는 것은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혈당 관리 방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채태병 기자

안녕하세요. 채태병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