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추형' 홍성우 원장, 콘돔 1억원어치 기부…"에이즈 취약계층 위해"

'꽈추형' 홍성우 원장, 콘돔 1억원어치 기부…"에이즈 취약계층 위해"

정심교 기자
2025.04.18 11:31
'꽈추형'으로 유명한 홍성우(왼쪽) 닥터조물주비뇨의학과 원장이 지난 16일 서울 성북구 돈암동에 위치한 한국에이즈퇴치연맹 본부에서 1억원 상당의 콘돔을 연맹에 전달했다. /사진=한국에이즈퇴치연
'꽈추형'으로 유명한 홍성우(왼쪽) 닥터조물주비뇨의학과 원장이 지난 16일 서울 성북구 돈암동에 위치한 한국에이즈퇴치연맹 본부에서 1억원 상당의 콘돔을 연맹에 전달했다. /사진=한국에이즈퇴치연

'꽈추형'으로 이름을 알린 홍성우 닥터조물주비뇨의학과 원장이 국내 에이즈 취약계층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콘돔을 한국에이즈퇴치연맹에 기부했다.

18일 한국에이즈퇴치연맹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 성북구 돈암동 한국에이즈퇴치연맹 본부에서 열린 기부 전달식에서 홍성우 원장은 콘돔 1억원어치를 전달했다. 기부된 콘돔은 향후 연맹을 통해 전국의 에이즈 취약계층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홍성우 원장은 이번 콘돔 기부를 통해 에이즈 예방과 인식 개선,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에 기여하겠단 계획이다.

홍성우 원장은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콘돔은 에이즈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이번 기부식을 통해 에이즈 예방운동과 인식개선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이즈는 아직도 많은 편견 속에 있고, 예방을 위한 정보·도구가 충분히 전달되지 않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보다 많은 이들이 성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예방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에이즈퇴치연맹은 이번 콘돔 기부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 성 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유튜브 채널 '닥터조물주 꽈추형'을 통해 비뇨의학 지식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전달하며 화제를 끈 홍성우 원장은 "에이즈 퇴치와 관련해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돕겠다"며, 앞으로 있을 연맹의 외부 활동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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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교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바이오부 의료헬스팀장 정심교입니다. 차별화한 건강·의학 뉴스 보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現 머니투데이 바이오부 차장(의료헬스팀장) - 서울시의사회-한독 공동 선정 '사랑의 금십자상(제56회)' 수상(2025) - 대한의사협회-GC녹십자 공동 선정 'GC녹십자언론문화상(제46회)' 수상(2024) - 대한아동병원협회 '특별 언론사상'(2024) - 한국과학기자협회 '머크의학기사상' 수상(2023) - 대한이과학회 '귀의 날 언론인상' 수상(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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