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온스(25,350원 ▼400 -1.55%)가 최근 라플레와 '닥터라플레 R1애널라이저'(Dr.Rappeler R1 Analyzer)와 스트립 3종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1등급 허가를 받은 체외진단의료기기로, G6PD 수치와 비타민C 혈중 농도를 검사할 수 있다. 고용량 비타민C 주사제 투여 전후 실시하면 의료현장에서 4분 내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고용량 비타민C 주사제 투여는 혈중 농도 400㎎/㎗을 목표로 대부분 항암치료 목적으로 쓰인다. 다만 고용량 비타민C 투여 전 G6PD검사가 필수적이다. G6PD는 적혈구를 유해 물질로부터 보호하는 효소다. G6PD효소는 체내에 부족한 경우 고용량 비타민C 주사제 투여 시 용혈성 빈혈 등의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기에 비타민C 처방 전 검사가 이뤄진다.
휴온스는 비타민C 주사제인 '메리트씨' 사용 병·의원을 중심으로 체외진단기기 안착을 추진한다는 목표다. 라플레는 2018년 설립된 회사로 휴온스글로벌과 2021년 비타민C 분야 협력을 위한 전략적 사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휴온스 관계자는 "라플레 R1은 비타민C 주사제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은 최소화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메리트씨'와 연계해 맞춤형 정밀 의료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