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지노믹스(148,000원 ▲6,000 +4.23%)는 이성욱 대표가 '바이오헬스산업 분야 유공자 포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또 홍성우 부사장은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 연계 우수전문가 포상'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받았다.
바이오헬스산업 분야 유공자 포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관하는 대표적인 바이오헬스산업 정부 포상이다. 혁신 신약 개발 및 글로벌 시장 진출 등으로 산업 성장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은 이 대표는 20년 이상 RNA(리보핵산) 치환 효소 연구 및 최적화 개발을 통해 RNA 편집·교정 기술 혁신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대표는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Nature Biotechnology),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등 생명과학 분야의 국제 학술지에 RNA 기능·치료와 관련한 논문을 150편 이상 발표했다. 국내외 특허를 50건 이상 등록했다. 세계 최초로 RNA 치환 효소 기반 RNA 교정 치료제의 임상 진입을 이끌었다.
알지노믹스의 RNA 핵심 기술은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1호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받았다. 이어 국가전략기술을 보유·관리하는 기업에 부여하는 '초격차 기술 특례' 제도를 이용해 지난해 1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 연계 우수전문가 포상은 바이오헬스산업에서 신약과 개량신약 연구 등 혁신 성과를 기반으로 시장가치 제고에 기여한 기업 전문가에 수여한다.
홍 부사장은 RNA 편집·교정 기술의 연구 성과를 토대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선도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지난 5월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Eli Lilly)와 13억달러(약 1조8800억원) 이상 규모의 연구 협력 및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글로벌 시장에서 RNA 치환 효소 플랫폼의 상업화 가능성을 입증했다. 또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패스트트랙(Fast Track) 및 희귀의약품 지정(Orphan Drug Designation)을 견인했다.
알지노믹스는 잇따른 수상을 통해 RNA 치료제 분야에서 산업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RNA 교정 기술은 질병의 근본 원인을 치료하는 첨단바이오 기술로 주목받는다.
독자들의 PICK!
이 대표는 "이 표창으로 알지노믹스 기술의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알지노믹스의 기술을 더 알릴 수 있는 계기로 삼고,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를 위한 혁신적인 치료제 연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 부사장은 "알지노믹스의 RNA 치환 효소 및 원형 RNA를 비롯한 독자적인 기술 플랫폼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