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의약산업협회 "약가 개편, 혁신 신약 가치 인정한 의미 있는 진전"

글로벌의약산업협회 "약가 개편, 혁신 신약 가치 인정한 의미 있는 진전"

박정렬 기자
2026.03.27 09:45

[약가제도 개선방안]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과 패트릭 존슨 릴리 인터내셔널 사업 총괄 대표(사진 왼쪽에서 네 번쨰)가 지난 9일 오후 서울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대한민국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 및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보건복지부, 서울=뉴스1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과 패트릭 존슨 릴리 인터내셔널 사업 총괄 대표(사진 왼쪽에서 네 번쨰)가 지난 9일 오후 서울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대한민국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 및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보건복지부, 서울=뉴스1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가 정부의 '약가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치료 접근성을 개선하고 혁신 신약의 가치를 보상하기 위한 의지를 담은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환영했다.

27일 KRPIA는 전날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해당 안건에 대해 "현행 약가제도가 한층 합리적이고 환자 중심적인 체계로 성숙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협회는 "희귀·중증질환 치료제 신속등재와 약가 유연계약제, 점증적 비용-효과비(ICER) 임계값 상향 등 주요 개선방안 이행을 통해 현행 약가제도가 한층 합리적이고 환자 중심적인 체계로 성숙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며 "민간 협의체를 조속히 진행하고, 산업계와 제도 운영 절차 및 방법을 구체적으로 협의해 나가야 한다"고 정부에 요청했다.

이어 "약가 산정 및 기등재 약제 상한금액에 대한 조정 기준도 마련해달라"면서 "이번 개선방안이 환자 중심 보건의료 환경 강화와 국민 건강권 향상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정부 및 이해관계자들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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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렬 기자

머니투데이에서 의학 제약 바이오 분야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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