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경력 일반의약품·건강관리 마케팅 전문가…한미그룹·동화약품 거쳐
게보린·안정액 경쟁력 강화…신규 사업 발굴해 소비자건강 부문 성장 추진

삼진제약(18,700원 ▲330 +1.8%)이 소비자건강(CH) 사업 강화를 위해 김대현 전 동화약품 일반의약품(OTC) 마케팅 총괄을 CH사업부 총괄 본부장(상무이사)으로 영입했다. 대표 제품인 '게보린'과 '안정액'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사업 영역을 발굴해 소비자건강 부문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삼진제약은 25년 경력의 일반의약품·건강관리(OTC·THC) 마케팅 전문가인 김 상무를 CH사업부 총괄 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상무는 서울대 약학대학을 졸업한 약사 출신으로 병원과 약국 등에서 현장 경험을 쌓았다. 이후 한미그룹 온라인팜 마케팅기획본부장과 동화약품 OTC 마케팅 총괄 등을 거치며 제품 기획부터 영업전략 수립·실행까지 관련 업무를 맡았다.
동화약품에서는 OTC 사업 성장을 이끌며 관련 매출을 확대했다. 의약품 시장조사업체 아이큐비아(IQVIA) 자료 기준 동화약품의 OTC 시장 순위를 상위권으로 끌어올렸으며, 소비자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대표 브랜드의 시장 내 입지를 강화했다.
사업 영역 확대도 추진했다. 온라인과 해외 판매망을 개척하고 피부관리 화장품(더마코스메틱), 반려동물 건강관리 등 새로운 사업 분야를 발굴해 사업 다각화를 추진했다.
삼진제약은 김 상무의 시장·소비자 데이터 분석 경험을 활용해 게보린과 안정액 등 대표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새로운 사업 분야도 발굴해 소비자건강 사업의 추가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김상진 삼진제약 사장은 "김대현 상무가 제약산업 전반에서 쌓아온 경험과 역량은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신규 사업 분야 발굴 등 시장 맞춤형 성장 전략을 실행해 소비자건강 사업의 재도약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