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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에 간호조무과 안돼"…특성화고 교사들 세종서 철야농성
전문대 간호조무과 설치에 반대하는 특성화고(직업계고) 교사들이 퇴근 후 세종시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서 전문대 간호조무과 설치 반대하며 지난 25일부터 철야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이 철야농성에 나선 건 국민의힘과 정부가 마련한 간호법 중재안 때문이다. 간호법이 오늘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상정될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간호법이 국회를 통과해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간호법 중재안이 여야의 협상 카드에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진다. 이들은 "간호법 중재안이 사용될 경우 전문대에 간호조무과가 설립된다면 간호조무사를 양성하는 특성화고의 존립이 무너질 수 있다"며 위기감을 어필하고 있다. 철야 농성에는 지금까지 고등학교간호교육협회 김회영 회장(화곡보건경영고)을 비롯해, 유병임 부회장(세종장영실고), 이현영 정책이사(다산고), 김미영 교사(대전산업정보고) , 김미숙(세종장영실고) 등이 참여했다. 김희영 고등학교간호교육협회장은 "간호법 중재안이 백지화될 때까지 노숙이든 철야농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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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즈랩, 국내 최초 주치의가 처방하는 '뉴트리션 프로그램' 시작
국내 최초로 가정의학과·피부과 전문의 등 주치의가 처방에 참여하는 뉴트리션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최정민 가정의학과 전문의(비만·건강·영양)와 박지원 피부과 전문의(항노화·피부)가 참여한 건강기능식품 '도즈랩'이 그 주인공. 전국 14개 네트워크를 보유한 JM가정의학과 최정민 대표원장과 국내·외 9개(국내 6개,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3개) 네트워크를 가진 오체안 피부과의 박지윤 대표원장은 진료실에서 마주한 환자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능 의학을 기반으로 연구·개발을 거쳐 건강기능식품 도즈랩을 런칭했다고 27일 밝혔다. 도즈랩이 건강기능식품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영양 프로그램 '어드밴스드 뉴트리션 프로그램'은 세포의 에너지 발전소인 미토콘드리아의 기능 재활성화에 초점을 맞춘다. 건강하지 못한 세포로부터 발생하는 인체의 다양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신체 시스템 균형을 맞춘다. 현대인의 체질, 그리고 더 나아가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이 목표라고 도즈랩은 전했다. 도즈랩은 올해 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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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發 감염 83일 만에 최다" 코로나 새 확진 1만4284명, 사망 11명
27일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1만4284명을 기록했다. 전주 대비 190명 줄면서 유행 규모가 소폭 감소했다. 하지만 해외 유입 확진자는 43명으로 지난 2월 4일(40명) 이후 83일 만에 40명대를 돌파했다. 최근 해외 여행객 증가로 인한 결과로 분석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만4284명이다. 해외 유입 43명을 제외하면 모두 국내 발생 확진자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112만9070명이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1만6383명)보다 2099명 줄었다. 일주일 전인 20일, 1만4088명보다는 196명 늘었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1만2819명이다. 인구 10만명당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25명이다. 신규 입원 환자는 31명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는 151명을 기록했다. 전날(153명)보다 2명 줄었다. 최근 일주일간 위중증 환자 수는 140명대를 유지했다가 어제부터 150명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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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신규 확진 1만4284명, 전주比 190명 줄어… 사망 11명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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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19로 어제 11명 숨져…누적 사망 3만4460명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COVID-19) 사망자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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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D-1…간호조무사 자격 두고 종사자 vs 양성기관 갈등 최고조
간호법 제정안의 국회 본회의 상정(27일 예정)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현직 간호조무사 단체와 간호조무사를 배출하는 양성기관들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다. 양측은 간호법 제정안에 대한 중재안 가운데 '간호조무사의 학력 요건'을 두고 각각 찬성표와 반대표를 거머쥐고 있다. 전국 간호조무사 85만 명으로 구성된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간호법 저지 전국간호조무사 대표자 연가 투쟁'을 진행하며 "간호법은 간호조무사 학력 제한 차별을 포함한 위헌적인 법"이라고 규탄했다. 간호법에서 간호조무사 시험 응시 자격을 '특성화고교 간호 관련과 졸업자'와 '사설 간호학원 수료자'로 제한한 점을 문제 삼은 것이다. 이 학력 제한의 논란은 언제, 왜 시작됐을까. ━2012년 전문대 간호조무과 개설 이후 논란 지펴━간호조무사 양성체계에 대한 논란의 시초는 20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해 3월 경기도 평택시의 국제대학교(전문대)가 법제처로부터 유권해석을 받은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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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이제 CT 사진으로 폐활량까지 예측…COPD 진단 정확도 '90%'
전 세계 사망원인 3위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은 장기적인 흡연이나 가스 노출로 폐포가 손상돼 결국 숨쉬기가 어려워지는 질환이다. 서서히 진행되고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뒤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COPD는 폐활량을 측정하는 폐 기능 검사로 진단하는데, 상대적으로 널리 시행되는 저선량 흉부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와 달리 호흡 곤란이 심해야 받는 경우가 많아 조기 진단·치료를 어렵게 했다. 이에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이세원·융합의학과 김남국 교수팀은 연구에 착수, 최근 CT 사진으로 폐 기능을 약 90% 이상 정확도로 예측하는 인공지능(AI)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흉부 CT 영상으로 폐 질환을 예측하는 기술은 있었지만, 사진으로 폐활량을 확인하는 기술은 드물었다. 연구팀은 2015~2018년 건강검진을 받은 1만6148명의 저선량 흉부 CT 검사 결과와 폐 기능 검사 결과를 AI에 학습시켰다. 이후 성능을 검증했더니 AI는 숨을 최대로 들이마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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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눈 밑이 거뭇거뭇…잘 자고 잘 먹는데, 왜
아이의 눈 밑이 거뭇거뭇 어둡다면 알레르기 비염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눈 밑 지방과 잔주름, 색소 침착 등의 피부 문제만이 아니라 코가 막혀도 다크서클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중앙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이경훈(호흡기알레르기분과) 교수는 26일 "알레르기 비염이 있으면 코 혈관의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눈 밑에 혈류가 정체되고, 색소가 피부에 침착되며 다크서클이 생긴다"며 "임상에서 소아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60~70%가 다크서클이 동반되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소아청소년의 알레르기 비염 유병률은 18%로, 4명 중 1명(23%)은 이 시기 한 번 이상은 앓을 정도로 흔한 병이다. 소아보다는 청소년에서 유병률이 더 높다. 코막힘, 콧물, 재채기와 같은 호흡기 증상을 비롯해 두통, 안구 충혈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환자 수는 많지만 증상이 다양한데다, 아이가 본인의 증상을 제대로 얘기하기 어렵다 보니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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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연대, 간호법 상정 앞두고 국회 압박…"통과 시 파업, 83%가 찬성"
대한의사협회·대한임상병리사협회·대한간호조무사협회 등 보건의료 관련 13개 단체가 속한 보건복지의료연대(이하 의료연대)가 오는 27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 예정인 간호법 제정안과 의료법 개정안을 각각 '간호단독법'과 '면허박탈법'으로 규정하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의료연대는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안 통과 시 총파업도 불사하겠다"며 국회와 정부를 재차 압박했다. 이날 이필수 의협회장은 "대한간호협회를 제외한 대부분의 보건의료인 단체가 반대하는 간호단독법과 면허박탈법을 통과시키려 더불어민주당은 질주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이 회장은 기존 간호법을 '간호사 처우 등에 관한 법률'로 변경하고 1조(목적) 조항에 '지역사회' 문구를 삭제하는 내용의 간호법 중재안을 거론하며 "정부와 여당의 중재 의지를 수용해 대승적으로 양보한 의료연대와는 달리 간협은 간호사 처우 개선 조항이 원안보다 강화되어 있는데도 (중재안) 수용을 거부하고 있다"며 "이는 간협의 진짜 목적이 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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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협"병원 인력도 부족한데…간호사 '지역사회 돌봄' 말 안돼"
간호조무사들이 거리로 나섰다. 오는 27일 국회 본회의 상정을 앞둔 간호법 제정안의 반대를 위해서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간호법 저지 전국간호조무사 대표자 연가 투쟁'을 진행하며 "간호법은 '간호사 특혜법'"이라며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집회에는 전국 13개 시도 간호조무사 회원 1500여명(주최 측 추산)이 참석했다. 이 날 연단에 오른 곽지연 간무협회장은 "간호법은 간호조무사 학력 제한 차별을 포함한 위헌적인 법"이라고 규탄했다. 곽 회장은 "대한간호사협회은 처음에는 간호법 제정 목적을 간호사 처우개선이라고 하더니, 정부가 간호사 처우개선을 강화한 중재안을 제시했음에도 대화의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라며 "간협은 지역사회의 어르신 돌봄을 위해 간호법이 필요하다고 하지만, 거동이 어려운 환자의 건강과 안전을 의사 없이 간호사 혼자서 책임질 수는 없다. 또 병원 인력도 채우지 못하면서 어떻게 지역사회를 책임질 수 있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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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끝나가도 '확찐자' 계속 됐다…술·담배도 늘어
지난해 우리나라 흡연율과 음주율이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율은 전년 대비 0.2%포인트(p) 늘었다. 특히 여성 흡연율이 전년 대비 0.7%p 증가했다. 월간음주율은 2020년 전반적인 개선 이후 2021년 감소 둔화 현상을 보이더니 지난해 4%p 늘었다. 질병관리청은 25일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및 조사관리 보고대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 통계를 발표했다. 지난해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23만1785명을 대상으로 흡연과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현황 등을 조사해 분석했다. 우리나라 흡연율은 지속적인 감소 추세였으나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증가했다. 전자담배 사용률도 전년 대비 증가했다. 일반담배 흡연율은 2009년 26.1%를 기록한 이후 계속 감소하다가 2021년 19.1%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해 19.3%를 기록하며 0.2%p 증가했다. 여성 흡연율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남성 흡연율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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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아프면 골다공증 치료 결과 절반 뚝↓…효과적인 약물도 달라
척추관 협착증을 동반한 골다공증 환자는 치료해도 골밀도 개선 효과가 떨어지고, 어떤 약을 쓰느냐에 따라 결과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정형외과 이준석·박형열 교수 연구팀이 여성 골다공증 환자 346명을 분석한 결과다. 25일 은평성모병원에 따르면 연구팀은 환자를 골다공증만 있는 환자군(178명)과 골다공증과 척추관 협착증이 함께 있는 환자군(168명)을 나눠 두 그룹의 골밀도 증가량을 3년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골다공증만 있는 그룹이 척추관 협착증과 골다공증을 함께 앓는 환자보다 연간 골밀도, 3년간 총 골밀도 증가량이 더 높았다. 특히, 3년간 총 골밀도 증가량은 2배가량 차이가 났다. 연구팀은 "척추관 협착증으로 신체활동이 줄어들면 뼈가 적절한 자극을 받지 못해 골다공증 치료 결과도 떨어지는 것"이라 풀이했다. 추가로 연구팀은 척추관 협착증과 골다공증 동반 환자에게 어떤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약물이 가장 효과적인지도 분석했다. 비스포스포네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