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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 난임부부 지원, 국대 선수 부상관리 기여" 한의협, 혜민대상 시상
한의 난임부부와 한의치매예방 지원 조례를 발의하고, 스포츠분야에서 한의약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린 이종진 부산광역시의회 의원(복지환경위원회)과 장세인 대한스포츠한의학회 회장이 '2024 한의혜민대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11일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는 전날(1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 블룸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의보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5주년-대한한의사협회 창립 126주년-한의신문 창간 57주년 기념식 및 2024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성찬 한의협 회장은 인사말에서 "대한한의사협회 3만 한의사들은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로 국민의 곁을 지키는 의료인이 될 것"이라고 다짐하고 "한의약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한의혜민대상 수상자와 특별상, 감사패를 수상하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모쪼록 오늘 행사가 국민을 위한 대한한의사협회의 막중한 책무를 다시 한번 인식하고 의료인으로서 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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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 때 당뇨병 생긴 소아청소년 늘었다…"합병증은 더 심각"
코로나19 범유행 기간에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아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금까지 코로나19 범유행 때 아시아 소아청소년 당뇨병 발생률 변화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가운데, 특히 코로나19와 소아청소년 당뇨병 발생 간의 연관성에 대한 상반된 연구 결과로 명확한 결론이 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중앙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다혜 교수(제1저자), 서울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박재현 교수(교신저자),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화영 교수(제1저자), 김재현 교수(교신저자) 공동 연구팀(공저자 고려대안산병원 박지영 교수)은 최근 '코로나19 범유행 기간 한국 소아청소년에서 새롭게 발병한 1형 및 2형 당뇨병'이란 제목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2017년 1월~2022년 2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를 활용해 19세 이하 소아청소년 중 1형·2형 당뇨병으로 처음 진단받은 환자 1만3639명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코로나19 범유행 이전인 2017~2019년보다 범유행한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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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기록 매일 언제든 제공" 삼성서울병원, AI기반 발급시스템 구축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은 환자들이 24시간 365일 언제든지 단 한 번의 신청으로 의무기록 사본을 발급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기존에는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의무기록 사본 발급이 불가능했다. 새 시스템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의무기록 발급 시스템(Robotic Process Automation, RPA)을 고도화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병원 운영시간에 맞춰 방문할 필요 없이 연중무휴로 언제 어디서든 의무기록 사본을 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삼성서울병원이 선보인 새 시스템은 온라인 신청내용 확인부터 PDF 생성, 업로드, 그리고 '환자 일치 체크 기능'을 탑재해 최종 검수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한다. 특히 의무기록 발급을 지연하는 '기록 미완성' 문제도 보완했다. 기록이 완성되지 않았을 경우 시스템이 자동으로 해당 의료진에게 기록 완성 요청 메일을 발송하고, 기록 완성부터 재발급까지 전 과정을 자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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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측 참패' 듀켐바이오, 치매진단 역량 강화 집중…청약 성적표는?
듀켐바이오가 IPO(기업공개) 수요예측 흥행에 실패했다. 경쟁률과 신청가격, 의무보유 확약 등 세부 항목에서 모두 부진했다. 공모가는 희망공모가밴드(1만2300~1만4100원) 하단을 한참 밑돈 8000원으로 결정했다. 치매 치료제 '레켐비' 수혜 기대감으로 주목받은 기업이란 점을 고려하면 아쉬운 성적표란 평가다. 수요예측 기간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해 공모시장 투자심리가 극도로 얼어붙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듀켐바이오는 11일부터 이틀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실패했지만 예정대로 코스닥 이전상장을 진행하기로 했다. 레켐비 품목허가에 따른 치매 진단 수요 증가에 대비해 빠르게 IPO를 완료하고 생산능력을 높여야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듀켐바이오는 레켐비가 국내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하면서 치매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매출 성장을 기대한다. 레켐비를 처방하려면 치매 진단이 선행돼야 하기 때문에 진단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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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 전임의 151명 "분노 못 참겠다…대한민국 의료 정상화하라"
전공의와 의대생들에 이어 사직 전임의(펠로우)들도 내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 중단과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했다. 전임의는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후 세부 전문 분야를 더 쌓는 단계로, 진료과마다 1~3년간 거친다. 2024년도 사직 전임의 151명은 10일 성명을 내고 "우리는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지키고자 2024년도 전임의 임용 후 사직한 전문의"라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현 정부는 헌정질서 파괴를 중단하고 대한민국 의료를 정상화하라"고 밝혔다. 이 성명서에 이름을 올린 151명은 올해 초 임용 무렵 사직했다. 이들은 "비합리적 의료농단 정책으로 일련의 사태를 일으킨 윤 대통령은 지난 3일 위헌적인 비상계엄을 선포해 국민의 건강권뿐 아니라 헌법에 명시된 주권조차 짓밟고 있다"면서 "특히 계엄사령부 포고령 제1호 제5항에서 전공의를 특정해 반국가 세력 처단 대상으로 규정한 것에 참을 수 없는 분노를 표명한다"고 말했다.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발표된 계엄사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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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리셋" "기다릴 여유 없어" 의협회장 후보들, 투쟁력 경험 앞세워 출사표
의대증원책에서 비롯한 의정갈등이 10개월 가까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14만 의사의 대표 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새 수장(회장) 자리를 놓고 후보 5인의 경합이 시작됐다. 특히 내년도 의대 입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전공의 처단' 내용을 담은 계엄 포고령 사태로 의정 간 갈등이 최고조로 치달은 상황이어서 후보들의 결기가 회원들의 마음을 움직일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 대강당에서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제43대 의협 회장 선거 후보자 합동 설명회'는 의협회장 후보(기호 순)로 나선 △김택우(기호 1번) △강희경(2번) △주수호(3번) △이동욱(4번) △최안나(5번) 등 5인이 구체적인 공약을 알리기보다는 주어진 공통질문에 전략와 의지를 밝히는 방식으로 2시간가량 진행됐다. 그중에서도 이날 큰 화두로 던져진 '의료대란 상황에서 의협의 대응전략'에 대해서는 각자의 강점을 어필하며 청사진을 그리겠다는 데 주력했다. 김택우 후보(전국광역시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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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자로, 위고비보다 체중감량 효과 좋다…내년 급여 적용 출시 기대
'기적의 비만약'으로 불리며 비만약 열풍을 만든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보다 더 효과가 뛰어나다는 비만·당뇨약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가 내년 국내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당뇨약으로 치료받는 경우 건강보험 적용을 추진하고 있어 환자들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미국 제약사 일라이릴리앤드컴퍼니의 국내 법인인 한국릴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비만·당뇨 주사형 치료제인 마운자로의 국내 건강보험 급여 등재를 신청했고, 심평원과 이를 논의하고 있다. 단순 비만이 아닌 당뇨병을 치료할 경우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마운자로는 주 1회 피하로 투여하는 GIP(위 억제 펩타이드)·GLP(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수용체 작용제 계열 약물이다. GIP, GLP-1은 인크레틴 호르몬의 일종으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인슐린 민감도를 개선한다. 또 글루카곤 분비 감소, 식욕 조절, 포만감 유지 등에 영향을 준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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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맛 줄이고 허브 레시피 넣어"…파로돈탁스 '허브 프레쉬 치약' 출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헤일리온의 잇몸 관리 치약 브랜드 파로돈탁스가 기존 제품의 짠맛은 완화하고 허브 레시피를 더해 잇몸 건강과 구취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치약 신제품 '파로돈탁스 허브 프레쉬'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4년 만에 선보이는 파로돈탁스의 신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짠맛은 줄이고 허브향을 더해 구강 상쾌함을 끌어올린 게 특징이다. 짠맛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신제품에 적용된 착향제의 허브 레시피는 국화꽃·페퍼민트·솔잎·유칼립투스·진저 등의 허브 에센셜 오일을 배합했다. 파로돈탁스 제품에는 플라크 세균막을 물리적으로 파괴해 잇몸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소디움 바이카보네이트'가 주성분으로 들어 있는데, 해당 성분은 짠맛이 특징이다. 파로돈탁스 치약에는 해당 성분이 62%의 함량으로 들어있어 특유의 짠맛 때문에 사용을 어려워하는 소비자들이 있었는데, 이번 신제품을 통해 효과는 그대로 유지하되 보다 상쾌하게 사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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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정원 안 줄이면 우리 애 1년 치 소송" 총장에 경고한 의대생 부모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밤 계엄령을 선포하면서 파업·이탈 전공의 등 의료진을 처단한다고 발표해 의료계가 들끓는 가운데, 이번엔 의대 학부모들이 들고일어났다. 대학 총장이 내년도 의대정원을 조정하지 않으면 올해 1년간 자녀(의대생)들이 받은 불이익에 대해 소송 등 책임을 묻겠다는 것이다. 9일 전국의대학부모연합(이하 전의학연)은 '2025학년도 의대 교육 파행, 총장 책임 불가피'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교육부는 의대 정원 배정 근거가 각 대학교 총장이 발송한 증원 요청 공문에 있음을 언론을 통해 발표한 바 있다"며 "2025학년도 의대증원은 각 대학 총장에 의해 이뤄졌고, 1년 동안 1만8000명의 의대생들이 받은 불이익과 2025학년도 의대교육 파행으로 입게 될 예상 피해에 대한 책임은 각 대학 총장에게 있음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각 대학 모집 요강에 인원 조정 가능성이 명시돼 있기 때문에 현 상황에서 인원 감축에 대한 권한은 총장에게 있으니, 지금 당장 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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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탄압하면 의료 무너진다" 연세대 원주의대 교수 100인 일침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교수 100인 일동이 전공의에 대한 탄압은 결국 의료 붕괴를 초래할 것이라고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를 향해 일침을 가했다. 이들은 9일 저녁 '국민을 처단하고자 하는 대통령을 거부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헌법과 민주주의, 그리고 국민의 권리를 부정하는 계엄령을 선포했다"며 "이는 스스로를 대한민국의 체제를 부정하고 파괴하는 반국가세력으로 자임한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어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의료인이자 교육자인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교수로서, 우리는 계엄사령부가 발령한 포고령 제1호가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의 기본권과 민주적 가치를 심각히 훼손하고 있음을 엄중히 규탄한다"고 했다. 이들은 파업·이탈 전공의를 처단하겠다는 포고령에 대해 "전공의와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위협은 의료계 전체를 모독하는 행위이자, 의료 윤리와 민주적 가치에 정면으로 반하는 폭력적 조치"라고 주장했다. "전공의에 대한 탄압은 전체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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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패닉에도 의대 입시는 '착착'…의사들 "의대생 뽑으면 여파 11년"
10개월 가까이 이어진 의료대란이 지난 비상계엄 사태로 끝이 보이지 않는 악화 일로를 걷게 됐다. '전공의 처단 포고령'을 내린 계엄 사태 후 전공의들이 현 정부에 등을 돌린 데다, 의료개혁을 논의하는 사회적 협의체인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개특위)에 발을 담았던 병원단체 3곳마저 발을 빼면서 의료대란을 수습하기 위한 대화테이블은 기약 없이 사라졌다. 이런 와중에 의대 입시 전형은 예정된 수순을 밟고 있어, 내년도 의대증원책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커졌다. 9일 의료계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수련을 시작하는 레지던트 1년 차 모집이 9일 오후 마감된 가운데, 빅5 병원 지원자가 한 자릿수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계에선 지난 3일 밤 계엄사령부가 "전공의를 비롯해 파업 중이거나 의료 현장을 이탈한 모든 의료인은 48시간 내 본업에 복귀해 충실히 근무하고, 위반 시에는 계엄법에 의해 처단한다"며 내린 포고령이 전공의들의 마음을 완전히 돌아서게 했다는 분석에 힘이 실린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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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교수들 "윤석열표 미신적 의대증원은 무효…수시·정시 멈춰야"
지난 6일 중앙대 의대를 시작으로 25학년도 의대 수시 합격자 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의대 교수들이 "의대 수시합격자 발표, 정시 원서 접수를 중지하고 실질적인 정원 감축을 긴급하게 논의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9일 전국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성명서를 내고 "대학병원, 수련병원, 의과대학은 사상 초유의 의대증원 폭탄으로 인해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며 "탄핵 시국임에도 어이없는 의대증원 폭탄에 따른 의대 입시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 폭탄이 터지면 되돌릴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대로 수수방관하면 한국의학교육과 대학병원은 파탄에 이를 것'이라는 것이다. 전의비는 "의대생들은 내년 3월에도 복학할 수 없다고 결의했고, 전공의들의 복귀도 요원하다"며 "의대 학장들이 천명한 것처럼 2025학년도 의대 정상 운영을 위해 '모집 중지'와 '정원감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가 밀어부친 의대증원책을 '윤석열표 미신적 의대증원'이라고 일갈했다. 성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