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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바이오, 中 인허가 및 베트남·호주 판매사 계약…"글로벌 확장"
아이오바이오는 하반기 중국·베트남·호주에서 의료기기 인허가를 취득하고 판매협력사 계약을 잇달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판매와 고객지원 체계가 본격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이오바이오는 지난 10일 중국에서 정량 생체형광 영상 진단검사 장비 'LINKDENS QP'가 의료기기 1등급 인허가를 취득했다. 이를 통해 대학병원·건강검진센터 중심의 의료기관 진입 기반을 마련했다. 대만을 포함한 중화권 시장 대응도 강화하고 있다. 대만에서는 'Qraycam Pro'와 'Qraypen C'의 의료기기 2등급 인허가를 취득했으며, 현지 판매협력사와 함께 구강질환 진단검사 시장 발굴을 확대하는 중이다. 베트남에서는 지난 7~8일 개최된 'HIDEC 2025'에서 △Qraycam Pro △Qraypen C △Qrayview Pro △Qscan Plus 제품을 공식 출시하고 현장 시연설명, 주요 연자 강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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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이 쑥쑥, 흰머리가 검게"...BBC도 주목한 한국 바이오 회사
"탈모와 백발이 동시에 있는 사람이 우리 회사 엑소좀 제품인 'ASCE플러스'(ASCEplus)를 바른 뒤 검은 머리카락이 자라고 거의 탈모방지가 된 임상사례가 있습니다. 우리 회사 제품으로 백반증이 없어지고 입술 상처 등이 개선됐습니다. 이런 새 임상적 가능성을 보여주는 논문도 발표됐습니다. 삶의 질을 높이는 우리 엑소좀 기술을 대중화시키겠습니다. " 조병성 엑소코바이오 대표(53·사진)가 25일 서울 금천구 본사에서 진행된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엑소코바이오에서 2020년부터 출시한 엑소좀 기반의 재생 에스테틱(미용) 제품 'ASCE플러스'로 탈모 방지 효과, 피부 개선 효과 등이 입증됐는데, 이르면 다음달부터 이를 일반 화장품으로도 출시해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이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954억원(별도 518억원)이었던 매출을 내년 2배가량인 2000억원으로 높인다는 목표다. 엑소좀은 세포가 분비하는 나노 크기 입자의 작은 주머니로 조직 성장, 재생, 면역 조절 등 다양한 기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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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스메드, 美 법인 적자에도 공격적 투자…"수출이 내수 역전할 것"
리브스메드가 완전자본잠식 상태인 미국 법인에 매달 대여금을 지급하며 미국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병원구매대행(GPO) 계약 효과가 본격화하고 있는 만큼 영업 인프라를 확장해 내년부터 글로벌 매출을 빠르게 끌어올리겠단 구상에서다. 상장을 앞둔 '대어'의 공격적인 매출 청사진에 관심이 쏠린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리브스메드는 올해 3분기 이후 미국 법인에 총 100만달러(약 15억원) 규모의 대여금을 추가 지급했다. 이로써 올해만 11차례에 걸쳐 미국 법인에 총 710만달러(약 104억6185만원)를 수혈한 셈이다. 현재 미국 법인은 완전자본잠식 상태다. 대여금 잔액은 1478만5500달러(약 218억1009만원)다. 일각에선 선제적인 해외 법인 설립이 지속적인 대여금 증가로 이어지며 모회사의 재무구조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단 우려도 제기된다. 다만 회사는 글로벌 확장을 위한 '투자' 측면에서 대여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글로벌 매출이 증가하는 대로 회수될 것이란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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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간 80만명에 '의료 헌신'…아프리카로 떠난 수녀님 이야기
아산사회복지재단이 25일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제37회 아산상 시상식을 열고, 6개 부문 18명(단체 포함)의 수상자에게 10억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거나 효행을 실천한 개인 또는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1989년 아산상을 제정한 바 있다. 이날 시상식에선 지난 25년간 아프리카 케냐와 말라위의 진료소와 병원 등을 통해 약 80만명의 현지 주민들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헌신한 케냐 '성 데레사 진료소'의 정춘실 진료소장(59·여)이 아산상을 수상했다. 아산상 상금은 3억원이다. 의료봉사상은 26년간 중국·몽골·우즈베키스탄·에티오피아 등 17개국의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844명의 무료 심장 수술을 집도하고, 현지 의료진 3000여명에게 의술을 전한 김웅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62)가 수상했다. 사회봉사상은 노숙인 무료 급식소 '바하밥집'과 고립·은둔 청년 회복기관인 '푸른고래 리커버리센터' 등을 운영하며 27년간 소외된 이웃들의 자립에 힘써온 김현일(59)·옥란(53세·여) 부부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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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병 진료비 2040년 19조원↑…'0.7% 수준' 건강기금 늘려야"
한국인 사망원인 2위인 심혈관질환에 대한 국민건강증진기금 내 투자 비중이 암 관련 투자 규모의 3분의 1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부전·심방세동 등 심혈관질환 환자 수가 급증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관련 기금 비중을 확대해야 한단 목소리가 나온다. 25일 대한심장학회 심장학연구재단 미래정책연구소가 최근 국회와 보건복지부·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관련 부처 및 기관 데이터를 분석해 만든 '심뇌혈관질환 기금 마련 전략' 최종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국민건강증진기금의 총사업비 3조5348억원 중 심혈관질환 분야 투자비는 244억원(0. 6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261억원(총사업비의 0. 72%)에서 올해 6. 5% 줄어든 규모다. 반면 기금 내 암 투자 규모는 지난해 695억원에서 올해 836억원으로 20. 3% 늘었다. 심혈관질환 투자비의 3배 이상이다. 국민건강증진기금 총사업비가 지난해 3조6214억원에서 2. 8% 줄어든 점을 고려하면 심혈관질환 투자 비중은 실질적으로 더 축소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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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AI 위험 시나리오' 공개…70건 중 13건이 의료 AI 등 관련
인공지능(AI) 발전에 따른 정부의 미래 위험 시나리오 중 약 20%가 의료 AI 등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 소관의 문제로 나타났다. 이재명 정부가 AI 3대 강국을 천명하며 의료 AI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데이터 편향과 보안·윤리 문제 등에 대한 선제적인 대책이 요구된다. 국가정보원은 최근 '인공지능 위험 사례집'을 발간하고 AI 기술이 △국가안보 △재난·재해 △경제·산업 △사회·민생 분야에서 야기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 70건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중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과 관련한 위험 시나리오는 총 13건으로, 정부 부처 중에는 국가정보원(19건)·과학기술정보통신부(14건) 다음으로 많았다. 구체적으로 재난·재해 분야에서는 AI가 실수로 만든 바이러스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는 바이러스를 AI 스스로 만들고, 이것이 실험실에서 유출돼 코로나19 같은 팬데믹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 국제 테러 조직이 생성형 AI를 이용해 의도적으로 '생화학 무기'를 만들 가능성도 점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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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지바이오, 대규모 인력 확충 통해 추가 성장동력 확보 시동
지투지바이오가 설립 이후 최대 규모 공개 채용에 나선다. 코스닥 시장 안착 이후 추가 성장 동력 강화를 위한 인력 확보에 본격적으로 힘을 싣겠다는 목표다. 25일 지투지바이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21일부터 약 한 달간 생산·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전 분야 대규모 공개 채용 절차에 돌입했다. 원료·완제의약품 GMP 생산 역량 고도화 등 생산 역량 강화를 위한 유능한 인재들을 적극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개 채용 규모에 이목이 집중된다. 정확한 모집 인원 수는 밝히지 않았지만, 현재 회사 전체 인력의 30%가량을 확충할 계획이다. 그동안 회사가 필요에 따라 1, 2명씩 소규모 인력 충원을 해온 것과 상반된 분위기다. 세부 모집 분야는 △완제공정 △품질보증 △품질관리 △공무(설비·기계, 시설 관리 업무) △제형개발 △분석 △연구기획 등이다. 지난 8월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지투지바이오는 '이노램프' 플랫폼으로 대표되는 독자 장기지속형 플랫폼 기술 기업이다. 고함량 약물 탑재와 방출 제어 기술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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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뷰노 '딥카스' 미국 수가 신청 완료…FDA 허가 '초읽기'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의료기기를 선보인 뷰노가 미국 진출 초읽기에 들어갔다. 대표 제품인 뷰노메드 딥카스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앞두고 지난달 신기술 추가지불보상(NTAP)을 신청하며 '출격 준비'를 마친 상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뷰노는 지난달 AI 기반 심정지 발생 위험 감시 의료기기인 뷰노메드 딥카스(이하 딥카스)의 NTAP 신청을 완료했다. 최종 심사 결과는 내년 중순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보험청의 NTAP은 미국의 의료AI 지불보상제도 중 하나로, 신의료기술을 활용한 혁신적 치료에 대한 근거 생성 등을 지원하고 신기술 도입 장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임시 수가 제도다. △신규성 △비용효과성 △상당한 임상개선 등의 조건을 충족할 시 추가 수가를 인정해 의료 현장 확산을 도모한다. 뷰노 딥카스는 국내 최초로 일반병동 입원환자(전 연령) 대상 심정지 발생 위험을 감시하는 AI 솔루션이다. EMR(전자의무기록)에 입력된 활력징후(바이탈 사인)를 기초로 환자의 24시간 이내 심정지 발생 위험도를 점수(0~100점)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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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라즈마, 튀르키예 국가전략사업 혈장분획제제 파트너로 선정
SK디스커버리 자회사 SK플라즈마가 인도네시아에 이어 튀르키예 정부가 추진하는 혈장분획제제 자급화 국가전략사업의 기술 수출 파트너로 선정됐다. ━주주 간 계약 체결…플랜트·기술이전 등 전방위 협력━ SK플라즈마는 지난 24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튀르키예 적신월사(Kizilay, 이슬람권 적십자사)와 국가필수의약품 자급화를 위한 혈장분획제제 플랜트 건설 및 합작회사 '프로투르크(Proturk)' 설립을 위한 '주주간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국 정상회담 기간 중 이뤄진 체결식에는 김승주 SK플라즈마 대표, 파트마 메릭 일마즈 적신월사 총재가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공동언론 발표문을 통해 "튀르키예 정부가 추진하는 혈액제제 자급화 사업에 한국 기업인 SK플라즈마가 참여하게 된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SK플라즈마는 기술이전료와 함께 프로투르크의 지분 15%를 확보하게 된다. 적신월사 산하 투자회사 키즐라이 야트림(Kizilay Yatrim)과 정부 기관이 나머지 85% 지분을 보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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펙수프라잔·보툴리눔 비밀도 풀린다…특허 만료 의약품 507개 공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 후발 의약품의 개발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료보호와 의약품 재심사 기간이 향후 3년(2028년까지) 내 종료되는 507개 품목(중복 포함)에 대해 식약처 의약품 특허목록에 등재된 특허정보(이하 등재특허 정보)를 25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개되는 등재특허 정보는 자료보호 및 재심사 종료 품목의 △제품명 △업체명△주성분 △종료일 △등재특허 유무 △등재특허번호 △등재특허 만료일 △생산·수입 실적 등이다. 자료보호 및 재심사 대상 의약품에 대한 후발의약품의 품목허가 신청은 해당 기간이 종료된 이후 가능하다. 업체는 제품 개발을 위한 특허회피전략 또는 특허무효전략 수립 시 공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펙수프라잔 제제, 보툴리눔 제제 등 생산·수입실적 상위 각 5개 품목에 대해서는 등재특허 정보 외에 해당 성분 관련 미등재된 특허정보를 추가로 제공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정보 제공이 국내 후발의약품의 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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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기업 새 역사 쓴 일라이 릴리…시총 '1兆 달러' 달성
미국 제약기업 일라이 릴리가 제약바이오기업 최초로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기반 비만약의 급성장에 업계 기록을 쉴 새 없이 갈아치우며 고속 성장하고 있다. 25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일라이 릴리는 지난 21일(현지 시간) 시총 1조 달러(약 1476조원)를 넘어섰다. 당시 종가는 1. 57% 오른 1059. 70달러로, 24일(현지시각) 역시 1070. 16달러로 장을 마감하며 '시총 1조 달러' 자리를 다졌다. 미국 기업 중 시총 1조달러를 돌파한 기업은 모두 10개로 1위~8위는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닷컴, 브로드컴, 메타, 테슬라 등 기술 기업이다. 9위 버크셔 해서웨이와 10위 일라이 릴리만이 비(非) 기술기업이다. 릴리의 성장세는 비만·당뇨 치료제 '마운자로'와 비만 치료제로 승인된 '젭바운드'가 주도하고 있다. 두 제품은 미국 내 신규 환자 시장에서 70~75% 점유율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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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임원 승진 인사…부사장 2명·상무 4명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부사장 2명, 상무 4명 등 총 6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사로 부사장에는 △의사 출신의 임상의학 전문가로 바이오시밀러 임상 설계와 의학적 검토 및 자문 경험을 바탕으로 신약 임상과 허가 전략을 수립한 신동훈 개발2본부장 부사장 △공정개발, 기술이전 등의 전문성을 보유한 개발 전문가로 생산공정 최적화, 신규 파트너사 발굴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제고한 개발1본부 신지은 부사장이 승진했다. 상무에는 △지식재산권(IP) 전문성을 갖춘 해외 변호사로 특허 출원과 법무 검토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다수 글로벌 IP 소송을 담당해 제품 적기 출시에 기여한 손성훈 법무그룹장 상무 △중개의학 전문가로 비임상 신약개발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신약 개발의 임상 설계를 주도한 안소신 임상개발그룹장 상무 △전략 수립, SCM 등 다양한 업무 경험을 갖춘 사업기획 전문가로 지주사 체제 전환을 주도하고 바이오 신사업 추진 전략 수립에 기여한 이남훈 전략팀 사업전략그룹장 상무 △제품 인허가 전문가로 시판허가 국가를 확대해 매출증대 기반을 마련하고 바이오시밀러 개발일정 단축과 비용 절감에 기여한 정의한 RA3그룹장 상무가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