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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무증 및 자사주·대주주 매입 일정 공개…"주주가치 제고 속도"
셀트리온이 지난달 발표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에 대한 세부 계획을 내놨다. 무상증자 단행부터 자사주 매입, 임직원 우리사주 조합 청약 진행, 최대주주 주식 취득에 대한 구체적 시기 명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셀트리온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주가치 제고 및 대응 방안 세부 일정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셀트리온은 지난달 21일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강화를 골자로 한 주주친화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무상증자를 단행한다. 이번 무상증자 규모는 약 1092만주로, 보통주 1주당 신주 0.05주를 배정한다. 지난해 시행했던 약 849만주 규모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6월5일, 권리락은 6월4일 발생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6월30일이다. 총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도 추진한다. 셀트리온은 자본시장법 시행령에 따라 6월8일부터 3개월 이내 시장 상황을 고려해 자사주를 신속히 취득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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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어깨 통증 주범 '회전근개 부분파열', 콜라겐이 치료 판 바꿀 것"
50대 이후 어깨 통증의 주요 원인질환이 '회전근개 파열'이다. 회전근개는 어깨 관절을 지탱하는 4개의 힘줄(극상건·극하건·소원건·견갑하건)을 말하는데, 퇴행성 변화로 회전근개 일부가 한 번 찢어지면 스스로 회복하기 어렵다. 그런데 이들 환자에게 '콜라겐'이 회전근개를 재생하는 새로운 치료제로 떠올랐다. 힘찬병원 최경원 진료원장(정형외과 전문의)를 만나 회전근개 부분파열과 '콜라겐 주입' 치료 효과에 대해 들었다. ━Q. 회전근개 부분파열은 어떤 질환인가. ━"회전근개를 너무 많이 사용했거나 외부로부터 큰 충격을 받아 회전근개가 찢어지면서 손상되는데, 일부만 찢어진 게 '부분파열', '완전히 다 찢어진 게 '완전파열'이다. 회전근개는 한 번 파열되면 시간이 흐를수록 범위가 넓어지면서 완전파열 단계로 이행한다. 초기 부분 파열 단계에서 치료를 놓치지 않는 게 매우 중요하다. 실제로 2022년 미국 유타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20년 동안 보존적 치료를 받은 부분 파열 환자의 42%는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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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이노베이션, 데이터로 기술수출 기대감↑…"이번엔 다르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이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공개한 면역항암제 임상 데이터를 앞세워 기술수출(LO) 기대감을 재점화했다. 상장 초기 글로벌 기술수출 기대감으로 급등했던 기업가치가 이후 계약 지연과 함께 크게 낮아졌던 가운데 실제 효능 데이터를 통해 경쟁력을 재입증했다는 평가다. 특히 연초 핵심 파이프라인 'GI-101A'의 기술검증(DD·Due Diligence)을 마무리했다고 밝힌 데 이은 데이터 공개라는 점에서 연내 성과 기대감이 커지는 중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최근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6)에서 구두 발표를 앞둔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GI-101A 관련 우호적 임상 1상 데이터 초록을 공개했다. 기존 면역항암제 불응 환자군에서 확인된 항암 효능이 핵심으로 발표는 오는 30일(현지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초록을 통해 GI-101A와 MSD '키트루다' 병용요법에서 가장 많은 환자가 등록된 신장암을 대상으로 객관적반응률(O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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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된 '분만 뺑뺑이'에 대책 내놓는 당정…'인력 공백' 과제는 여전
고위험 임신부가 분만할 병원을 찾지 못해 맴도는 '응급분만 뺑뺑이'(수용 불능) 사례가 반복되면서 당정이 대책을 내놓고 있다. 정부는 현재 가용할 수 있는 인력·시설 자원의 활용도를 끌어올려 지역 내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단 구상안을 제시했다. 여당과도 관련 대안을 논의 중으로 이르면 이번 주 세부 내용이 공개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보건복지부는 26일 국무회의에서 △권역별 모자의료 네트워크 연내 전국 확대 △고위험 임산부·신생아 이송·전원체계 개선 △비수도권 중증모자의료센터 확충·지원 강화(365일 24시간 대응체계 구축) △광주·전라 '이송혁신 시범사업' 3분기 내 전국 확대 등 내용을 담은 고위험 모자·응급의료 체계 개선안을 보고했다. 개선안은 임신부가 119를 부르면 평소 다니던 병원으로 우선 이송하되, 진료 불가 시 권역부터 전국 단위의 신속한 병원 선정이 이뤄지도록 이송·전원 체계를 손봤다. 정부는 인력 보완을 위해 지역 분만병원 전문의를 활용, 파트타임 등 '다양한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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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국내 첫 씹어 먹는 4중 복합 지사제 출시
한미그룹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씹어서 복용하는 제형의 새로운 일반의약품 복합제 '설 멈츄정'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설 멈츄정은 국내 최초의 씹어서 복용하는 4중 복합 지사제다. △베르베린탄닌산염 △비스무트차질산염 △스코폴리아엑스 △우르소데옥시콜산 등 4가지 성분 등을 배합해 설사 증상의 다양한 원인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한미약품은 '설사를 멈춘다'는 의미를 직관적으로 담은 제품명 설 멈츄정이라는 이름으로 제품 효능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설 멈츄정에 함유된 각 성분은 항균·수렴 작용을 통한 장내 환경 개선, 장 점막 보호, 담즙 분비 조절 등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설사뿐 아니라 복통·구토 등 동반 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설 멈츄정은 정제를 삼키기 어려운 어린이나 고령자도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는 츄어블 제형으로 복용 접근성을 높였다. 만 3세 이상부터 복용 가능하다. 한미약품은 기존 로페라미드·시메티콘 성분의 츄어블 지사제 '로페시콘츄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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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의료용 자기발생기 'MK6 테이핑 자석패치' 출시
동아제약이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동국을 모델로 한 근육통 완화 의료용 자기발생기 'MK6 테이핑 자석패치'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MK6 테이핑 자석패치는 영구자석의 자기 에너지를 활용해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의료기기다. 근육통 완화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1000~1500가우스 자기장 범위 중 최대 수준인 1500 가우스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국내 최초로 타공 구조를 적용했으며, 대한민국 특허청에 디자인 등록을 완료해 통기성을 높이고 보다 쾌적한 사용감을 구현했다. 우수한 밀착력을 적용해 물에 닿거나 움직임이 많은 활동 이후에도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제품에 적용된 자석은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리필 패치만 교체 주기에 맞춰 교체하면 된다. 제품은 싱글형과 더블형 2종으로 구성돼 통증 부위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피부자극도 시험에서 저자극 제품으로 평가받아 민감한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MK6 테이핑 자석패치는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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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장 "내달부터 신약 허가·심사 단축…임상시험 승인도 개선할 것"
정부가 신약, 바이오시밀러(생물의약품 복제약), 신기술의료기기 등 의료제품의 신속한 허가에 나선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240일 내 허가가 목표다. 다음 달부터 허가 신청 전 대면회의를 도입하고 동시·병렬심사를 통한 수시 검토·보완체계를 시행해 허가 속도를 높인다. 추후 임상시험 승인 관련 개선도 계획 중이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료제품 허가·심사 혁신방안' 브리핑을 열고 "국민께서 혁신 신약, 바이오시밀러, 신기술 의료기기를 빠르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허가심사 기간을 세계에서 가장 빠른 240일로 단축하는 허가·심사 혁신 방안을 6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허가·심사 기간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같은 경우 평균 300일, 유럽의약품청(EMA)은 평균 365일"이라며 "일본도 평균 365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심사혁신 방안은 자료 준비부터 신청, 허가심사까지 모든 단계에서 전면적으로 대전환한다. 허가자료 준비 단계에서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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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환자 200만 시대…초진·병원까지 '비대면 진료' 빗장 푼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 환자에게 의원은 물론 병원에도 비대면 진료가 허용된다. 외국인 환자 200만 시대에 걸맞게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 체계적인 육성 계획을 수립하는 '마중물'로 삼는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의료해외진출법) 개정안을 26일 공포했다. 개정안은 공포 후 1년이 지난 시점부터 시행된다. 이번 개정안에는 외국인 환자 비대면 진료 제도화 내용이 담겼다. 의료법이 개정돼 내국인 환자에게 의원급 의료기관의 비대면 진료가 허용됐지만, 진료 범위가 △재진 환자 △의원급 의료기관(일부 환자는 병원도 허용)이라 외국인 환자에게는 적용하기 어려웠다. 이에 복지부는 의료해외진출법 개정을 통해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에 소속된 의사·치과의사· 한의사는 의원급 또는 병원급 의료기관도 초진 환자까지 상담· 교육, 진단과 처방이 가능하도록 비대면 진료의 '빗장'을 풀었다. 복지부 관계자는 "국내 체류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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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허가·심사 혁신시대 연다…신청 전 대면회의 등 도입
정부가 신약, 바이오시밀러(생물의약품 복제약), 신기술의료기기 등 의료제품의 신속한 허가에 나선다. 다음 달부터 허가 신청 전 대면회의를 도입하고 동시·병렬심사를 통한 수시 검토·보완체계를 시행해 허가 속도를 높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제품의 신속한 허가·심사를 통해 국민 치료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의료제품 허가·심사 혁신방안'을 마련하고, 오는 6월1일 관련 지침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혁신방안은 지난해 10월 대통령 주재 제2차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에서 논의된 허가·심사체계 혁신와 전주기 규제지원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안전한 치료제를 신속히 출시(목표 240일)해 국민 치료 기회를 확대하고 K-바이오 글로벌 도약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식약처는 올해 허가·심사인력 195명을 신규 채용했다. 의료제품 허가·심사 혁신방안의 주요 내용은 △(허가자료 준비 단계) 선제적 규제지원 위한 '체크리스트' 개발·제공 △(허가신청 직전 단계) 예측가능성·소통 강화 위한 '허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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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어스, '모비케어' 美 FDA 허가 서류 제출 완료…"3분기 허가 기대"
씨어스가 웨어러블 AI 심전도 분석 솔루션 '모비케어'(mobiCARE)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 품목허가를 위한 최종 서류 제출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FDA 510(k)는 기존 승인 의료기기와의 실질적 동등성을 평가하는 미국 의료기기 허가 절차로, 승인 시 미국 시장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된다. 모비케어는 웨어러블 패치 기반 심전도 분석 솔루션으로, AI(인공지능) 기반 분석을 통해 부정맥 이상 징후를 진단 및 분석하는 서비스다. 현재 국내 약 1000개 의료기관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누적 부정맥 진단 건수는 70만건 이상이다. 이는 국내 웨어러블 AI 심전도 분석 분야에서 가장 많은 수준의 레퍼런스 및 심전도 데이터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씨어스는 미국에서 메디컬 컨시어지 기반 외래 실증을 거쳐 메디케어 수가 시장 진입을 추진 중이다. 메디컬 컨시어지는 환자 맞춤형 모니터링 및 관리 중심의 서비스 모델로, 웨어러블 기반 지속 모니터링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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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 산모 이송 구급차·헬기 총동원…내년 '중증 센터' 2배 더 늘린다
정부가 이른바 '분만 뺑뺑이'를 막기 위한 단기·중기 계획을 발표했다. 고위험 산모·신생아를 책임지는 모자의료센터를 중심으로 진료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고위험·고난도 분만에 대한 보상은 높이되 사법 리스크는 완화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설계했다. 정부는 '응급실 뺑뺑이'를 막기 위해 우선수용병원을 지정하고, 중증 환자는 광역상황실이 병원을 수배하는 내용의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을 오는 9월까지 전국에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26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고위험 임산부·신생아 및 응급 의료체계 개선방안'을 보고했다. ━고위험 임산부 '병원 간 전원'도 119구급차로━복지부는 단기적으로 현재의 중증-권역-지역 모자의료센터 체계를 기반으로 응급 분만 상황에 집중 대응할 방침이다. 임신부가 119구급대를 부르면 평소 다니던 병원으로 우선 이송하되, 응급상황에서는 네트워크 내 권역모자의료센터가 수용하는 방식의 진료협력체계를 활성화한다. 모자의료센터는 산모와 신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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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해서 괜찮은 줄"…청소년 10명 중 8명, 첫 담배는 '가향담배'
질병관리청이 5월31일 제39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가향담배의 위험성을 알리는 카드뉴스를 배포한다고 26일 밝혔다. 가향담배는 청소년과 젊은층의 흡연 시작을 유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폐해와 중독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흡연자들의 금연을 촉진해 담배 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987년에 지정한 국제 기념일이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맛과 향으로 청소년 및 젊은층에게 흥미를 유발하고, 지속 사용으로 니코틴 중독에 이르게 하는 가향담배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가향담배란 멘톨, 과일, 초콜릿 등 특정한 맛과 향이 나도록 제조한 담배다. 액상형 전자담배에 맛과 향이 들어간 액상제재를 첨가하는 형태가 대표적이다. 그 외에도 담배필터에 캡슐을 삽입하거나(캡슐담배), 담배포장지에 향을 입히는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가향담배의 맛과 향은 특히 청소년과 젊은층이 쉽게 흡연을 시작하도록 유혹한다. 또 일반담배(궐련)의 쓴맛과 매캐한 냄새, 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