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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에이비엘바이오, 일라이 릴리와 3.8조 규모 플랫폼 기술이전 계약 체결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날 일라이 릴리와 그랩바디-B 플랫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3조8072만원이며, 선급금은 약 585억2800만원이다. 일라이 릴리는 이번 계약으로 다양한 모달리티를 기반으로 그랩바디-B 플랫폼 기술을 적용한 복수의 비공개 타깃 후보물질을 개발 및 상업화할 수 있는 독점적 권리 이전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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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도 몰라" 한국인 많이 걸리는 갑상선암…'이것' 했더니 발병위험↓
운동이 갑상선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단 연구 결과가 나왔다. 명승권 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 보건AI(인공지능)학과 교수(가정의학과 전문의)는 2010년부터 2024년까지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코호트(집단) 연구 논문을 메타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갑상선암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2022년 국가암등록통계'에서 국내 전체 암 발생 순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현재까지 방사선 노출 외엔 명확히 규명된 발병 원인이 많지 않다. 특히 많은 암의 발생 원인으로 잘 알려진 흡연·음주·비만·운동 등 생활 습관도 갑상선암 원인으로 확실하게 밝혀져 있지 않았다. 이에 명 교수는 주요 의학데이터베이스인 펍메드(PubMed)와 엠베이스(EMBASE)에서 문헌검색을 통해 최종 선정된 9편의 코호트 연구 논문을 종합, 메타분석을 진행했다. 명 교수는 "운동의 경우 2013년 유럽역학저널에 발표된 한 메타분석에선 갑상선암과의 관련성이 없단 결론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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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 美 학회서 PDPN 차세대 치료법 가능성 제시
코오롱생명과학이 오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 신경과학학회 2025'(SfN 2025)에서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 'KLS-2031'의 최신 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12일 밝혔다. KLS-2031은 재조합 아데노부속바이러스(rAAV) 기반의 유전자치료제로, 신경 염증 억제와 통증 신호 경로 조절에 중요한 'GAD65', 'GDNF', 'IL-10' 등 3가지 유전자를 동시에 발현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연구는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PDPN) 모델을 대상으로 KLS-2031의 통증 완화 효과와 작용 기전을 평가한 것으로, 연구 결과 기존 치료제 대비 장기간 지속되는 진통 효과가 확인됐다. PDPN은 당뇨병의 대표적인 만성 합병증으로 장기간의 고혈당으로 신경이 손상되면서 발생한다. 주요 증상은 손발 저림, 감각 이상, 통증 등이며, 증상이 심할 경우 일상생활에 큰 제약을 초래한다. 이는 환자의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리고 사회경제적 부담을 증가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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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생존율 96%' 암 못 이긴 이유…"왜 이런 짓을" 의사 탄식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관심을 끌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스티브 잡스 생로병사를 다뤘다. 스티브 잡스 사인은 췌장 신경내분비종양이다. 이비인후과전문의 이낙준은 "집념을 담아 아이폰을 세상에 내놓을 때 췌장암 투병 중이었다. 정확히 말하면 고형암의 일종인 췌장암이 아니라 유사한 종양인 췌장 신경내분비종양이었다"고 했다. 췌장암은 치사율이 높지만 췌장 신경내분비 종양은 5년 생존율이 96%로 예후가 꽤 좋은 편이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는 2011년 10월 5일 56세 나이로 사망했다. 스티브 잡스는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종양을 발견 애초 완치가 가능했다. 다만 그는 몸에 칼을 대는 것에 거부감이 있어 수술을 거부하고 채식 위주 식단을 고집했다. 당시 스티브 잡스는 단식하고 물로 대장을 씻어내는 장세척도 받았다. 그는 자신이 인상적으로 읽은 책에서 모든 병의 원인이 점액이라 육류나 유제품을 먹으면 점액이 쌓이고, 채소와 과일을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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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2025 K-AI 신약개발 전임상·임상 모델개발' 연구기관 참여
삼진제약이 정부 주도로 추진되는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국가 프로젝트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AI로 전임상과 임상 데이터를 연계해 임상 진입을 가속화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전주기 신약개발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K-AI 신약개발 전임상·임상 모델개발 사업'은 371억원 규모의 대형 국가 연구개발(R&D)과제다. 국내 최초로 AI 기반 신약개발 임상시험 설계·지원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사업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연구원이 총괄하며 국내 주요 산·학·연·병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삼진제약은 서울대병원이 주관하는 '중개연구(Translational Research) AI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 공동기관으로 참여한다. △전임상 멀티모달(통합 정보 이해) 데이터 생산 및 표준화 △AI 기반 임상시험 설계 활용 및 검증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실증을 담당한다. 세부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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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홀딩스, 2025 메세나대상 '문화공헌상' 수상
종근당홀딩스가 지난 1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5 메세나대상'에서 '문화공헌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메세나대상은 1999년부터 국내 기업 중 문화예술 분야 발전에 헌신한 기업을 뽑아 매해 시상하는 행사다. 종근당홀딩스는 한국 화단을 이끌어갈 유망 신진작가를 발굴·후원하고 문화소외 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종근당홀딩스는 2012년부터 '종근당 예술지상'을 운영해 매년 유망 회화작가 3명을 선정, 3년간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42명의 작가를 배출했으며, 선정 작가들은 후원 마지막 해에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2011년부터는 '오페라 희망이야기'를 통해 대학병원과 소아병동을 찾아 클래식과 오페라 공연을 선보이며 환자와 가족들에게 음악으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최희남 종근당홀딩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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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진흥원, '바이오헬스산업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난 6일 '2025 바이오헬스산업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진흥원은 바이오헬스산업을 둘러싼 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대응해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사업과 정책에 연계하기 위해 바이오헬스산업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기술정책·산업진흥·생태계 조성·규제개선 등 기존 접수분야에 더해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과 보건의료 마이데이터 활용을 특별 주제로 추가해 아이디어를 제안받았다. 총 22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창의성, 필요성, 실현가능성, 기대효과 등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거쳐 8건의 우수과제를 선정했다. 우수과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규 정책과 사업 기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차순도 진흥원장은 "바이오헬스산업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정책의 실수요자인 국민의 아이디어가 정부 정책과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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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엠앤씨, 마사지 기능 더한 탈모 관리 제품 용기 특허 등록
휴온스그룹 휴엠앤씨가 두피 마사지 기능을 더한 탈모 관리 제품 용기를 개발했다. 휴엠앤씨는 최근 '유체 토출 커버 및 이를 포함한 펌프형 유체 용기'의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특허는 제품을 효과적으로 도포하고 두피 마사지를 병행할 수 있는 기능성 용기 기술이다. 탈모 관리 제품의 흡수력을 높이고 사용 편의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탈모 관리 제품 용기는 단순 도포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제품을 손으로 문질러 발라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휴엠앤씨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고무의 탄성과 플라스틱의 성질을 동시에 갖춘 신소재인 엘라스토머를 활용하고, 제품을 도포하는 동시에 두피 마사지가 가능한 구조로 개선했다. 이를 통해 두피 자극 효과와 유효 성분의 흡수율을 높였다. 이충모 휴엠앤씨 대표는 "탈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젊은 세대로 확산하는 추세에 따라 최적의 기능성 용기를 개발하고 특허를 등록했다"며 "탈모제품 시장의 성장에 발맞춘 신제품 개발로 다수의 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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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진료 2년, 건보 재정 174억 더 썼다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을 시작한 2023년 6월부터 지난 5월까지 2년간 진료·조제시 시범사업 관리료로 건강보험 재정을 174억원 이상 쓴 것으로 나타났다. 대면진료를 할 때보다 비대면진료를 하는 경우 대면진료 대비 30%의 수가를 시범사업 관리료로 더 주는데 이렇게 추가로 나간 건강보험 재정이 174억원 이상이란 얘기다. 비대면진료 제도화를 앞두고 비대면진료 수가를 대면진료와 같거나 낮게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입수한 '비대면진료·조제 시범사업 관리료 청구건수 및 금액' 자료에 따르면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시작된 2023년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비대면진료·조제시범사업 관리료로 청구된 금액은 174억2861만5000원이었다.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제도하에서 비대면진료를 하면 의료기관과 약국은 대면진료 대비 진찰료의 30%를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더 받을 수 있다. 30%의 추가 가산금이 비대면진료·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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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5D 혁신으로 기술 경쟁력 강화…글로벌 진출 확대"
레이는 지난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레이(RAY) 심포지엄'에서 최신 디지털 치과 진료 기술 동향과 임상 전략 등을 공유하며 참석자의 호응을 끌어냈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의 주제는 '비욘드(Beyond) 3D, 인투(Into) 5D'다. 국내외 치과 전문가가 강연자로 나서 레이의 5D 기술을 활용한 교정, 심미, 진단, 치료 전반의 통합 솔루션을 소개했다. 발표자로 △최제원 원장(바노바기일레븐치과) △임이인 원장(이미인치과)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 △백장현 원장(백장현치과) △김종철 원장(대구미르치과)이 나섰다. 레이는 특히 5D 기술과 스마일 디자인, 무치악 치료 솔루션 등이 관심을 끌었다고 강조했다. 레이의 5D 기술은 치과용 영상 진단 시스템(CBCT)으로 촬영할 때 치아, 골, 신경 구조를 인공지능(AI) 기술로 분리·시각화해 환자 상담의 직관성을 높이고 진단 효율을 향상할 수 있다. 또 스마일 디자인과 무치악 치료 솔루션 역시 심포지엄 현장에서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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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정부 검체검사 개악이 필수의료 파괴…제2의정갈등 자초"
정부가 1년8개월 만에 의료대란 종식을 공식화한 가운데, 의사들이 검체 검사 위·수탁 체계 개편 등 정부의 보건의료정책 추진을 두고 "불합리한 개악(改惡)"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대(對)정부·국회 투쟁 목적의 범의료계 조직을 구성하고 궐기대회를 여는 등 집단 움직임을 보이면서 의정 간 대립이 심화될 수 있단 우려가 나온다. 김택우 의협 회장은 11일 오후 보건복지부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열린 '검체 검사 제도 개편 강제화 전면 중단 촉구 대표자 궐기대회' 대회사에서 "20년간 상호존중 하에 정착돼 온 현행 검체 검사 체계를 통해 국민이 가까운 동네 의원에서 편리하게 검사받고 신속한 치료가 가능했던 것"이라며 "정부안이 추진되면 검체 검사는 중단 기로에 놓이고 일차의료기관들이 도산하며, 필수의료가 붕괴될 것이 자명하다. 복지부는 '제2의료사태'를 자초하는 우를 범하지 말라"고 날을 세웠다. 의협이 반대하는 정부안은 검체 검사 위·수탁 수가를 수탁기관과 의료기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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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kg' 인증 5일 뒤 '픽'…춤추던 현아 쓰러뜨린 '이 병', 대체 뭐길래
가수 현아가 무대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영상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하면서 팬들의 걱정을 산 가운데, 그가 쓰러진 이유로 지목한 '미주신경성 실신'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이 커졌다. 현아는 지난 9일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에서 열린 '워터밤 2025 마카오' 무대에 올라, 자신의 히트곡인 '버블팝' 무대를 선보이던 중 갑자기 실신했다. 앞서 현아는 쓰러지기 5일 전인 지난 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체중) 50(㎏) 끝에서 앞자리 바꾸기까지 참 힘들다. 아직 멀었구나"라고 언급하며 49㎏이 찍힌 자신의 몸무게 측정 인증샷을 올렸다. 지난달 3일 다이어트 돌입을 선언한 지 한 달 만에 10㎏가량을 뺀 셈이다. 현아는 과거 한 방송에서 "혹독한 다이어트와 저체중으로 인한 '미주신경성 실신' 증세를 겪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11일 고대구로병원 신경과 신지혜 교수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혹독한 다이어트가 미주신경성 실신 유발 위험을 높인 일부 원인이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