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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여가친화경영 기업 인증…"근로자 일과 삶 조화"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심사하는 '2025 여가친화경영 기업'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여가친화경영 기업 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과 복지환경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수여하는 제도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자율 출퇴근제, 연차 사용 촉진 등 제도적 기반과 사내 동호회 및 교육·문화 프로그램 지원, 국내 휴양시설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통한 여가활동 지원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앞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 고용노동부로부터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및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다수의 대외 수상 성과를 올렸다. 강대성 삼성바이오에피스 피플팀장(상무)는 "임직원이 업무를 통한 성장과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함께 추구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을 지속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율과 책임의 문화를 기반으로 더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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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푼 안 내고도 33조 '무임승차'…건강보험 적자 공포
━건보료 '0원' 피부양자 급여비 33조 돌파…외국인에도 3475억 지급 ━ ◆ 작년 피부양자에 지급된 건보 재정 33조1219억원, 전체 급여비의 약 40% 차지 건강보험 재정 악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는 '피부양자'에 전체 진료 급여비의 40%가량이 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료를 한 푼도 내지 않는 피부양자에 들어간 건강보험 급여비가 지난해 33조원을 돌파했다. 마찬가지로 건보료를 내지 않는 외국인 피부양자에도 3475억원의 건보 재정이 지급됐다. 건강보험 재정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피부양자 기준을 배우자, 미성년 직계비속으로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건강보험 전체 피부양자 급여비(의료급여 제외)의 공단 부담금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해 건강보험에서 피부양자의 급여비로 지출된 금액은 33조1219억원이다. 4년 전인 2020년 29조986억원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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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 치료자 268만명…4년 새 30.7% 증가
2023년 국내 정신질환 치료자가 약 268만명으로 4년 전보다 30.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국가정신건강현황'(국가승인통계 제920023호)의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변화를 분석한 '국가 정신건강현황 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보고서는 국가정신건강현황의 국가통계포털(KOSIS) 48개 통계표를 중심으로, △정신건강 예방과 조기개입 △정신질환 치료 △정신건강 지원체계 등 3개 영역으로 분류해 주요 분석 결과와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고 통계지표 개선 방향을 제언했다. 정신건강 예방과 조기개입에서는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 교육 수혜율이 2019년 4.9%에서 2020년 1.9%로 감소했으나, 2023년 4.0%까지 회복했다. 2023년 기준 교육 수혜자는 약 207만명으로 집계됐다.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 등록자는 2019년 8만7075명에서 2023년 9만3513명으로 7.4% 증가했다. 정신질환 치료 영역에서는 정신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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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3분기 매출 6099억·영업이익 151억 "흑자 전환"
SK케미칼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액 6099억원, 영업이익 151억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5일 공시했다. SK케미칼 주력 사업의 안정화와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의 실적 개선을 통해 매출은 전년 대비 43.1%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3715억원, 영업이익 2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9%, 1.3% 증가했다. 파마(Pharma) 사업부는 기넥신, 조인스 등 주요 제품 판매가 늘었고 그린케미칼 사업부는 코폴리에스터 등 스페셜티 제품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강화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자회사 실적 개선과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 운영 효율화로 실적 개선이 이뤄졌다"며 "향후에도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순환 재활용을 비롯한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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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인가" 이미 눈·뇌까지 퍼졌다…백성문 변호사도 못 피한 '이 암'
다양한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법률 자문을 해오던 고(故)백성문(52) 변호사가 지난달 31일 '부비동암'으로 세상을 떠나 많은 이에게 충격을 안긴 가운데, 부비동암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도 커졌다. 그의 아내 김선영 YTN 앵커는 지난 1일, 결혼 6년 만에 세상을 떠난 백 변호사의 소셜미디어(SNS)에 "남편은 지난해 여름, 부비동암이라는 희귀암을 진단받고 수술·항암·방사선 치료 등을 받으며 1년여간 치열하게 병마와 싸웠지만, 끝내 무섭게 번지는 악성종양을 막지는 못했다"며 "물 한 모금도 못 삼키는 고통 속에서도 와이프 끼니를 챙기던 다정한 남편이었다"며 고인을 그리워했다. 과연 부비동암은 어떤 병이고, 증상과 치료법은 뭘까. 부비동암을 이해하려면 부비동의 구조부터 파악하는 게 도움 된다. 사람의 얼굴 뼛속엔 몇 개의 공간이 있다. 코안의 빈 곳이 비강, 비강 주위에 있는 동굴 모양의 공간인 부비동이다. '코 옆에 위치한 동굴'이라는 의미에서 부비동(副鼻洞)이라 이름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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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성심병원, '생존율 20%' 진행성 자궁경부암에 새 면역치료제 개발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박성택 교수 연구팀(한림대동탄성심병원 산부인과 조혜연 교수·한림대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정수영 교수)이 이온셀(EIONCELL)과 공동으로 자궁경부암을 표적으로 한 새로운 면역 치료제 개발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 여성에게서 네 번째로 흔한 암이다. 조기 진단 시 5년 생존율이 90%를 넘지만 진행된 단계에서는 20% 미만으로 급격히 떨어진다. 특히 재발성·전이성 환자의 치료 선택지는 매우 제한적이어서 새로운 치료법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박성택 교수 연구팀은 자궁경부암 세포에서 조직인자(이하 TF)를 표적 하는 이중특이성 T세포 결합체 'TF-BiTE'를 개발하고 효과를 입증했다. 최근 자궁경부암 치료제로 승인된 항체·약물 접합체 '티소투맵 베도틴'(Tisotumab vedotin)과 동일한 표적인 TF를 이중특이성 항체 기반(bispecific T-cell engager, BiTE) 플랫폼을 통해 새롭게 타깃했다. B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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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질환자 의약품 지원' 속도 높인다…범부처 협의체, 12월 출범
희귀질환 환자가 필요한 치료와 의약품을 최대한 빨리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범부처 협력체가 내달 출범한다. 희귀질환 지정과 의약품 허가, 건강보험 급여 적용 여부 등 부처별 지원 업무를 한 자리에서 조율할 수 있도록 효율성을 높이겠단 취지다. 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시장성이 낮은 희귀질환 의약품·의료기기·특수식의 안정적 공급을 목적으로 생산·판매자에 대한 정부 지원을 논의하는 '희귀질환 지원 정책협의체'가 오는 12월 공식 출범한다. 질병청은 지난 9월 협의체 위원 구성을 마친 상태다. 협의체는 질병청 만성질환관리국장을 위원장으로 두며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4개 부처 소속 정부위원과 의약품·의료기기·식품 관련 협회 및 환자단체 등 소속 민간위원을 포함해 약 10명으로 구성됐다. 질병청은 희귀질환 의약품 등 생산·판매자를 대상으로 지원 수요를 조사한 뒤 다음 달 정책협의체 첫 회의를 연다. 질병청 관계자는 "부처별 정책 지원에 대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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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파마 손잡은 中 ADC 신약, 결과 앞세워 글로벌 존재감 강화
글로벌 대형 제약사와 손잡은 중국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후보들이 잇따라 주요 임상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임상 진척에 따라 원개발사에 기술료가 유입되는데, 기술을 개발한 글로벌제약사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단 평가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수년간 글로벌 대형사로 기술이전 된 중국산 ADC 신약 후보들이 줄줄이 의미있는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 특히 후기 단계 임상에서 우호적 데이터를 확보하며, 상업화를 바라볼 수 있게 됐다는 점에 의미가 부여된다. 중국은 2021년부터 시작된 5개년 계획에 '생명공학 분야 리더'를 목표로 내세우면서 공격적 지원책을 배경으로 신규 모달리티인 ADC 분야 경쟁력이 가파르게 성장했다. 후보 물질들을 빠르게 임상 단계에 올려, 글로벌 기술 세일즈를 촉진하는 구도 조성에 힘을 실은 것이 배경이다. 실제로 이를 기반으로 2023년 한소제약, 쓰촨바이오킨 등이 GSK와 BMS 등 글로벌 제약사에 ADC 신약 후보를 이전했고, 지난해에도 듀얼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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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3분기 영업익 감소했지만 "회복 기대"…비만약도 개발
유한양행이 올 3분기 아쉬운 성적표를 내놨다.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55.7% 급감했다. 비소세포폐암 신약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 해외 제품명 라즈클루즈) 관련 수수료가 유입되지 않은 때문이다. 다만 올 4분기부터 유럽 승인 등에 따른 마일스톤(단계적 수수료) 수령이 예상되고, 병용요법으로 쓰이는 존슨앤드존슨(J&J)의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 피하주사(SC) 제형 미국 승인도 전망돼 4분기부터 실적이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한양행은 올해 3분기 잠정 영업이익으로 241억200만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55.7% 감소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511억2600만원으로 5.8%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81억3500만원으로 23.6% 감소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이 1조5767억700만원으로 2.9% 늘고 영업이익은 783억7500만원으로 2.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964억6600만원으로 14.0%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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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목소리 듣는 식약처…"항암 신약 임상 대상, 초기 암까지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새로운 항암제의 임상시험을 초기 암 환자까지 참여할 수 있게 요건을 완화하기로 했다. 희귀의약품의 신속 도입을 위해 지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혁신적인 의약품·의료기기의 시장 진입을 돕는 '핫라인'을 구축한다. 커피 원두의 잔류 카페인 함량이 0.1% 이하인 경우에만 '디카페인' 표시하게끔 명확한 기준도 마련한다. 식약처는 5일 서울 동작구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국민, 업계, 학계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과 함께 만드는 안심의 기준'을 주제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 대국민 보고회를 개최했다. 50대 과제는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의 성공적인 달성과 국민 생활 불편 해소, 취약계층 지원, 인공지능(AI)·바이오 기반의 신기술을 적용한 신산업 성장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식의약 정책이음 열린마당 등 소통 창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전체 과제를 선정했는데, 이중 식약처는 7개 대표 과제에 정책 역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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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3분기 영업이익 241억원…전년比 55.7% 감소
유한양행이 올해 3분기 잠정 영업이익으로 241억200만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55.7% 감소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511억2600만원으로 5.8%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81억3500만원으로 23.6% 감소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이 1조5767억700만원으로 2.9% 늘고 영업이익은 783억7500만원으로 2.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964억6600만원으로 14.0%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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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가톨릭대 교수, 올쏘케어 창업…근골격계 AI 솔루션 '아나파PS' 출시
가톨릭대 교원창업 기업인 올쏘케어가 근골격계 질환 진단 보조 기기 '아나파PS'를 출시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여의도성모병원은 이 병원 정형외과 김종호 교수가 설립한 올쏘케어가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아나파PS 런칭 기념 설명회'를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 아나파PS는 인공지능(AI) 동작분석과 음성 전자의무기록(EMR) 기능을 활용해 환자의 관절 상태를 자동으로 평가하는 시스템이다. 환자가 태블릿PC의 안내에 따라 동작을 취하면 AI가 어깨 관절 가동 각도와 근력을 측정한다. 2차원(2D) 카메라로 근력을 측정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도입했으며 퍼즐에이아이의 고정밀 음성인식 기술을 탑재해 환자가 진료 전 통증 점수와 증상을 음성으로 입력하면 자동으로 문진표를 작성하고, 관절운동 범위와 근력 상태를 점수화해 EMR에 전송할 수 있다. 올쏘케어는 아나파PS 외에도 환자용 재활 운동 앱 '아나파ME', 의료진용 처방 소프트웨어 '아나파웹'을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