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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아이젠피주' 국내 허가 취득
알테오젠은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아이젠피주'(ALT-L9,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국내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ALT-L9은 지난해 유럽에서 '아이럭스비'(Eyluxvi)라는 제품명으로 품목허가를 취득한 데 이어 국내까지 승인 영역을 확대했다. 알테오젠은 이번 품목허가를 기반으로 국내 출시를 추진한다. 아이젠피주의 허가는 자회사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가 유럽, 한국, 일본 등 12개국에서 수행한 글로벌 임상 3상 시험 결과에 기반한다. 해당 임상에서 ALT-L9은 오리지널 의약품인 아일리아와 비교해 치료적 동등성 및 안전성을 입증했다.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임상과 허가 역량 등을 바탕으로 황반변성 치료제 후보물질 'ALTS-OP01'을 개발하고 있다. ALTS-OP01은 기존 치료제의 효능을 개선하고 투여 주기를 연장해 안과질환 치료 영역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신약 후보물질이다. 알테오젠은 제형 기술 관련 연구를 진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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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D 치료 공백 커…흡입기 교육수가 있어야" 폐 전문의들 한목소리
"국가건강검진에 폐기능 검사가 도입되면서 폐질환 진단 환경은 개선됐지만, 갑자기 악화하거나 사망할 위험이 큰 중증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들의 치료·교육 측면에는 여전히 공백이 존재합니다. "(이진국 건국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주한 프랑스대사관 비즈니스프랑스(경제상무관실)와 프렌치헬스케어코리아(French Healthcare Korea)는 지난 13일 서울 주한 프랑스대사관 김중업관에서 '한-불 수교 140주년 기념 보건의료 정책 세미나-초고령사회 호흡기 건강의 미래'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프랑스는 프랑스 경제를 중심으로 양국의 경제·정책 협력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산하 보건의료 특화 플랫폼인 프렌치헬스케어코리아를 통해 한불 양국 전문가의 과학·학술 교류를 이어오며 양국 국민의 건강 증진을 추구해왔다. 이번 세미나는 한불 양국의 보건 의료 협력 강화의 의미를 담아, 대한민국이 직면한 초고령사회의 고령층 건강과 보건의료 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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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치료 정부가 통제… 7월부터 4만원대
병원의 재량으로 정하던 도수치료의 가격대가 오는 7월부터 4만원대로 제한될 전망이다. 정부가 가격대와 치료횟수에 제한을 걸어 과잉진료가 우려되는 일부 비급여 항목을 통제하는 '관리급여' 도입에 따른 변화다. 다만 개원가를 중심으로 반발이 거센 만큼 제도도입을 앞두고 의료계와 갈등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4일 정부·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도수치료의 관리급여화와 관련, 이달 중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도수치료의 최종수가를 결정할 방침이다. 관리급여는 그간 병의원 자율로 둔 비급여 항목관리에 대해 가격과 적용기준을 통일하고 환자의 본인부담률을 95%로 높인 제도다. 정부는 도수치료 1회당 가격을 4만~4만3000원 수준으로 정하고 횟수에 대해서도 일반환자는 연 15회, 추가 치료가 필요한 재활환자는 9회를 더한 연 24회로 제한할 계획이다. 이같은 방안은 오는 7월 본격 시행된다. 앞서 정부·의료계 및 환자·소비자단체·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논의기구인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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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찐 거 엄마 때문이야" 생떼?...'엄빠' 뚱뚱하면 자녀도 뚱뚱, 사실일까
남편이 뚱뚱하면 아내도 뚱뚱하고, 부모가 비만하면 자녀도 비만해질 확률이 높을까. 이런 '가족 비만화'를 입증할 만한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최근 '퍼블릭 헬스(Public Health)'에 실린 연구결과에 따르면 인도에서 약 63만 가구를 분석했더니, 전체 가구의 10%는 한 가구 내 모든 성인이 비만이었고, 약 20%에선 모든 성인이 과체중 상태인 '집단적 패턴'이 관찰됐다. 이는 인도 성인의 비만율이 7~8%로 세계 평균(16%)보다 낮은데도 가구 단위에서는 비만이 함께 나타나는 경향이 확인된 것이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는 비만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이 함께 공유하는 식습관과 생활환경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이라며 "특히 국가·사회적 환경과 별개로 가정 내 식사 방식과 활동 패턴, 생활 리듬의 유사성이 체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자녀가 똑같은 음식을 먹었더라도 살이 유독 찌는 부위는 부모를 닮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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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신생아 5명 중 1명은 '난임 지원' 출생…5만명 육박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사업(난임 지원사업)으로 총 4만 8981명의 아이가 태어났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해 전체 출생아(25만 4457명) 5명 중 1명(19.2%)가량이다. 난임 지원사업은 건강보험으로 출산당 총 25회(인공수정 5회·체외수정 20회)까지 급여(본인 부담 30%)를 적용한다. 지방자치단체는 시술비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진료비를 90% 수준까지 지원한다. 지난해 난임 지원사업 출생아 중 쌍둥이를 포함한 다태아는 1만 2749명으로 집계됐다. 난임 시술 출산 가운데 미숙아(임신 기간 37주 미만 출생 또는 출생 시 체중이 2.5㎏ 미만 영유아) 등록 건수는 4603건이었다. 국내 난임 시술의 임신 성공률은 체외수정 기준 평균 약 37%지만 산모 나이 35세를 기점으로 감소하기 시작해 40세 이후에는 더 떨어진다. 이에 정부와 전문가들은 임신 성공률은 물론, 산모와 태아 건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급적 이른 나이에 임신을 계획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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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성장펀드 첫 바이오 투자기업은 '비티젠'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자회사인 비티젠(옛 에스티젠바이오)가 바이오 기업 중 처음으로 국민성장펀드의 지원을 받았다. 14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위원회가 바이오분야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비티젠에 대한 저리대출을 승인했다 국민성장펀드는 비티젠에 850억원 규모의 장기·저리대출 지원을 결정했다. 바이오 기업 중 비티젠이 처음으로 지원대상에 포함됐다. 승인받은 사업은 항체·단백질 기반 바이오의약품의 공정개발 및 위탁생산(CDMO) 기업인 비티젠의 '바이오시밀러'(생물의약품 복제약) 생산을 위한 원료의약품(DS)과 완제의약품(DP) 생산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금융위원회는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수요증가에 선제 대응할 수 있다는 데 이번 투자결정의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비티젠은 동아에스티가 개발하고 2024년 10월 미국 어코드 바이오파마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허가받아 판매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를 위탁생산하면서 입지가 커지고 있다. 앞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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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엠앤씨, 1분기 매출 145억원…분기 기준 사상 최대
휴온스그룹의 화장품 부자재 전문기업 휴엠앤씨가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휴엠앤씨는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45억원, 영업이익 8억원, 당기순이익 9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61%, 200% 증가한 수치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145억원, 영업이익 9억원, 당기순이익 1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46%, 120% 증가했다. 글라스사업부 매출 성장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주요 사업 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글라스 사업 부문 매출은 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최근 건강기능식품 시장 확대에 따라 바이알 용기 수요가 증가하고, 화장품·미용 시장 성장에 힘입어 사전 충전형 주사기(프리필드 시린지, PFS) 수요가 지속되면서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 또 글라스 사업부 베트남 생산기지가 본격적으로 가동된 결과 신규 매출로 이어지며 당기순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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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디바이오센서, 1Q 순이익 223억…"재무구조 개선에 흑전"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935억원, 영업손실 11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82억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약 30억원 감소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비현금성 무형자산 상각비 및 투자 관련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조정 기준 영업손익은 흑자 수준으로 본업 수익성은 개선 흐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178억원이다. 분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11억원 증가한 223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전환사채와 외부 차입금 상환을 통해 재무구조가 개선됐고, 이자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약 66억원 줄었다. 부채비율도 38.8%에서 24.1%로 낮아지며 재무 안정성이 강화됐다. 비(非)코로나 진단 제품 판매 확대에 따라 해외 법인의 성장세도 이어졌다. 인도 법인은 세계보건기구(WHO) 조달 물량이 증가한 데 따라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57% 증가했으며, 말라리아 및 성매개 감염 진단 제품 중심의 비코로나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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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배수의 진'에 수익성 반등…흑자 열쇠될 루닛 스코프 진화 주목
루닛이 1분기 적자폭을 크게 줄였다. 지난해 하반기 대규모 구조조정과 올해 초 대규모 유상증자 이후 체질 변화가 가시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올해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디지털병리 솔루션 '루닛 스코프'의 행보에 시장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루닛의 영업손실은 1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축소됐다. 그동안 루닛은 글로벌 사업 확대 과정에서 외형 성장과 적자 확대가 함께 이어지는 구조를 보여왔다.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인력 확충과 연구개발(R&D), 마케팅 비용이 동시에 늘어나면서 매출 증가에도 수익성 개선은 제한적이었다. 실제로 사상 최대 매출액(831억원)을 기록한 지난해에도 영업손실은 831억원으로 직전년도(677억원) 대비 커졌다. 2022년 상장 당시 매년 가파른 매출 성장을 앞세워 2024년 흑자전환하겠다는 목표와 큰 격차였다. 이번 1분기 역시 '매출 외형 확대 속 적자 지속'이라는 구조는 동일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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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 조기반응자 체중 28% 빠졌다…편두통·우울증 위험도 ↓
노보 노디스크의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비만치료제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티드) 투여환자 중 조기반응자의 체중이 평균 28%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위고비는 폐경기 여성에서도 19~23%의 체중 감량 효과가 있었고, 편두통과 우울증 위험도 감소시킨 것으로 분석됐다. 1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노보 노디스크는 지난 12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유럽비만학회(ECO 2026)에서 이 같은 내용의 주요 임상연구 데이터를 발표했다. 노보 노디스크의 '스텝업'(STEP UP) 임상 세부분석 결과에 따르면 비당뇨 비만 성인 1407명을 대상으로 72주간 진행된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 위약대조 3상 임상에서 위고비 고용량인 7.2㎎를 투여받은 환자의 전체 평균 체중 감량은 20.7%였다. 24주내 15% 이상 체중이 빠진 조기 반응자는 평균 27.7% 체중이 감량됐다. 조기 반응자들은 전체의 26.9%였다. 비조기 반응자의 체중 감량률은 15.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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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치료 지금처럼 하다간..."연 1000만명 사망, 암 넘어선다" 경고
"항생제 내성으로 인해 2050년이면 연간 최대 1000만명 이상이 사망해 암 사망률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됩니다. 항생제 내성은 더 이상 감염내과만의 문제가 아니라, 상처 치료 전반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핵심 과제입니다." 도쿄대 의과대학 성형재건외과 부교수이자 국제당뇨병발학회(IWGDF) 위원으로 당뇨발 상처치료 가이드라인 개발에 참여한 후지 미키 교수는 최근 머니투데이와 서면인터뷰에서 "항생제 내성은 이미 세계적인 위협"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특히 "고령화와 당뇨병, 말초동맥질환의 증가로 인해 당뇨병성 족부궤양(당뇨발) 환자 수가 증가하는데 상처 관리를 위해 '광범위 항생제'를 장기간 사용하기 쉽다"며 "항생제 내성을 막기 위해 감염 예방·관리에 근본적인 변화가 요구되는 시점"이라 강조했다. 이에 최근에는 감염이 발생한 이후 항생제로 대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조기·국소적·비세포독성 중재를 통해 상처 환경 자체를 개선하고 세균 부하를 조절하는 예방적 치료가 강조된다. 이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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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로셀 "림카토, 9월 급여 출시 목표…국내 환자 CAR-T 접근성 높인다"
"림카토의 허가는 단순히 하나의 신약이 시장에 진입했다는 의미를 넘어섰습니다. 큐로셀은 림카토를 시작으로 더 많은 국내 환자들이 필요한 시점에 혁신적인 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치료 접근성과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마련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건수 큐로셀 대표는 14일 서울 중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림카토 허가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림카토는 국내 기업이 개발한 첫 키메라항원수용체-T세포(CAR-T) 치료제로, 지난달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국내 개발 제42호 신약에 이름을 올렸다. 림카토는 두 가지 이상의 전신 치료 후 재발하거나 불응한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및 원발성 종격동 거대 B세포 림프종(PMBCL)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허가받았다. 김원석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DLBCL 치료의 미충족 수요 및 림카토의 임상적 가치'를 주제로 발표하며 림카토의 주요 임상 성과를 소개했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