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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호된 액땜 치른 K바이오, 여전한 경쟁력에 회복 기대감↑
주춤했던 국내 주요 바이오 기업들이 연휴 이후 가치 회복에 재시동을 간다. 플랫폼 기술 사업화 성과를 앞세워 기업가치 상승세를 이어오던 알테오젠과 에이비엘바이오, 에이프릴바이오 등은 연초 돌발 악재에 타격을 입었다. 하지만 성장 동력으로 작용해 온 본질적 가치에 대한 평가는 변하지 않았다. 향후 추가 성과 등을 통해 기업가치 역시 회복될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린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알테오젠과 에이비엘바이오, 에이프릴바이오는 연초 발생한 단기 악재가 진정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악재 발생 직후 주가가 급락하는 등 흔들렸지만, 냉정을 되찾은 시장이 재평가에 돌입하며 안정세를 되찾은 상태다. 알테오젠은 지난달 말 기업가치 핵심동력인 MSD 키트루다SC(피하주사)의 판매 로열티율 공개로 하루 새 시가총액이 6조원 가까이 증발했다. 당초 4% 수준으로 전망됐던 판매 로열티가 2%로 밝혀지며, 알테오젠이 거둬들일 기대 수익 역시 낮아진 것이 배경이다. 여전히 연간 수천억원의 로열티 수령이 가능한 계약 조건이지만, 높았던 시장 눈높이가 부메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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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암 수술 1년부터 '골절 경고등'…전체 골절위험 61% 증가
식도암 수술을 받은 생존자는 수술 1년 뒤부터 골절 위험이 증가한단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김성혜 교수와 조종호 폐식도외과 교수, 한경도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교수 연구진은 식도암 수술 환자의 골절 위험도를 분석해 국제학술지 '유럽외과종양학회지'(IF=2. 9) 최근호에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연구진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2009~2022년 식도암 수술을 받은 환자 4847명과 암 병력이 없는 인구 1만4541명을 성별·연령으로 조합해 분석했다. 식도암 환자는 평균 5년, 병력이 없는 대조군은 8년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식도암 생존자는 골절 위험이 46% 더 높았다. 척추가 골절될 위험은 66%, 대퇴(고관절) 골절은 68%를 상회했다. 이는 △암으로 인한 만성 염증 △수술 후 골밀도 감소 △빈혈 △영양 상태 악화 △신체활동 감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분석됐다. 식도암 수술 후 시간 경과에 따라 골절 위험에 차이가 있었다. 수술 후 1년 이내엔 골절 위험에 암 병력 여부가 유의하지 않았지만 1년이 지난 시점에 전체 골절 위험은 61%까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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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제이홉,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2억원 후원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제이홉이 서울아산병원에 2억원을 기부했다. 18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제이홉은 이날 자신의 생일을 맞아 어린이병원 발전을 위한 기금 2억원을 이 병원에 전달했다. 제이홉은 "어린이들이 아픔을 딛고 밝은 꿈을 꿀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언제나 큰 응원을 보내주는 '아미'(ARMY·그룹 팬덤 명)에게도 보답하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생일에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제이홉은 2022년 서울아산병원에 1억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어린이병원에 2억원을 기부하며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까지 서울아산병원에 전달한 후원금은 누적 5억원이다. 서울아산병원은 "제이홉의 후원금을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진료 시설 및 의료 환경 개선, 소아 중증 환자의 재택의료, 심리 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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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질환약, 비싼 만큼 '제값'하나…3.6억 신약도 효과는 절반 안 돼
정부가 희귀·중증난치질환 지원 강화를 천명하면서 고가의 신약에 대한 급여 검토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고가 치료제의 대다수는 희귀질환 치료제로, 건보재정 부담을 덜어낼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아울러 나온다. 18일 업계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급여 상한금액이 1천만원 이상 약제 14개가 모두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척수성 근위축증(SMA)의 '원샷 치료제' 졸겐스마가 19억8000만원으로 가장 비쌌다. 이어 혈액암 CAR-T 치료제 킴리아가 3억6000만원, SMA 치료제인 럭스터나가 3억25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1~3위는 모두 다국적 제약사인 노바티스 제품이다. 또 다른 SMA 치료제 스핀라자는 9200만원으로 4위, 방사성 의약품 루타테라는 2200만원으로 5위다. 이어 1000만원 이상 의약품은 면역항암제 여보이와 혈액암 치료제 베스폰사와 큐피스템, 콰지바, 일라리스, 헴리브라, 레모둘린, 렘트라다 등의 희귀의약품이 이름을 올렸다. 희귀질환은 유병인구 2만 명 이하나 진단이 어려워 환자 규모 파악이 불가능한 질환으로, 우리나라는 매년 5~6만명의 신규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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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쿵" 돌연사 부르는 '이 병', 50만명 앓는다…젊은층도 경고등
오는 29일 세계 심장의 날을 앞두고 심정지를 유발하는 '부정맥'에 관심이 모인다. 우리나라 부정맥 환자 수가 이미 5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10~30대 '젊은 부정맥' 환자 수도 연간 3만~4만명 이상을 기록하면서 젊은 연령대의 돌연사 위험도 우려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따르면 국내 부정맥 환자 수는 2020년 40만2766명에서 2024년 50만1493명으로 약 25% 증가했다.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의 주된 원인은 보통 노화로 알려져 있지만, 10~30대 젊은 환자 수도 매년 3만~4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2024년 10~30대 부정맥 환자는 남성 1만8400명, 여성 2만2230명으로 총 4만630명이다. 부정맥은 정상 심박수인 '1분당 60~100회'의 규칙적 속도를 벗어나 리듬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이다. 심장박동이 분당 100회 이상으로 빠르게 뛰는 '빈맥(頻脈·잦은맥박)성 부정맥', 분당 60회 미만으로 느려지는 '서맥(徐脈)성 부정맥', 속도가 일정해도 리듬이 불규칙한 '심방세동', 맥박이 간혹 중간에 한 번씩 건너뛰는 '기외수축' 등 종류도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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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살 쏙 뺀 사촌 보고 "나도 한 번?"…300조 시장 노리는 K-바이오
명절 연휴가 지나면 많은 사람이 체중이 늘어 고민한다. 오랜만에 가족과 친척이 모여 함께 요리하고 배부르게 먹고 나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체중 조절엔 무엇보다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이 효율적이다. 최근엔 규제기관의 허가를 받은 비만치료제를 찾는 사람도 주변에서 비교적 쉽게 찾을 수 있다. 물론 비만치료제는 전문가의 처방을 통한 안전한 투약이 필수다. 지금 글로벌 제약 시장은 비만치료제 연구가 한창이다. 덴마크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와 미국 일라이릴리의 '마운자로'가 촉발한 비만치료제 시장 경쟁에 수많은 국내외 기업이 뛰어들었다. 위고비와 마운자로는 주 1회 주사제로, 매일 맞아야 하는 주사제 '삭센다'를 제치고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엔 경구용(먹는)뿐 아니라 투약 기간을 월 단위로 늘리는 장기지속형 주사제 등 다양한 차세대 비만치료제 개발이 주목받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비만치료제 시장은 2030년 이후 2000억달러(약 288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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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치다 "앗 뜨거워", 소주·된장 찾지 마세요...화상 응급처치법 [한 장으로 보는 건강]
명절에 전을 부치다 손등에 기름이 튀었을 때, 소주를 붓거나 된장·치약을 바르라는 민간요법이 내려져 옵니다. 과연 효과 있을까요? 절대 금물입니다. 알코올은 화상 부위 조직을 더 손상할 수 있는 데다, 된장·치약 등은 오히려 화상 부위의 세균 감염 위험을 높이기 때문입니다. 화상을 입었을 때 가장 중요한 응급처치는 즉시 흐르는 찬물로 충분히 식히는 것입니다. 수돗물로 15분 이상 냉각하면 통증을 줄이고 화상이 깊어지는 것을 막는 데 도움 됩니다. 물집이 생겼다고 해서 터뜨리면 감염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그대로 두고, 깨끗한 거즈로 가볍게 덮은 뒤 상태에 따라 병원을 방문하는 게 좋습니다. 실제로 응급실에서도 가장 우선하는 처치는 특정 물질을 바르는 게 아니라, '충분한 냉각'과 '정확한 상처 평가'입니다. 설 명절에는 명절 음식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름 화상과 뜨거운 국물에 데는 화상이 가장 많습니다. 가스레인지 불꽃, 부탄가스 사용 중 발생하는 화염 화상, 난로·전기장판에 오래 닿아 생기는 접촉 화상, 보호자 부주의로 인한 소아 화상도 명절 기간에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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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소변에 피가" 이땐 이미 늦었다...50세 남성, '이 검사' 꼭 해야
전립선암은 '침묵의 살인자'로 불린다. 초기엔 거의 증상이 없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병이 진행돼 많은 환자가 뒤늦게야 병원을 찾는다. 다만 조기 발견 시 생존율은 눈에 띄게 높아진다. 1~2기에서 치료를 시작할 경우 5년 생존율이 99%에 달하지만 뼈나 다른 장기로 전이된 후엔 49. 6%로 급격히 떨어진다. 전립선암은 현재 남성에게 폐암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고령화가 진행되고 서구식 식단이 늘어나면서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통계를 보면 지난 10년간 환자 수가 약 2. 5배나 늘었다. 전립선암 위험을 높이는 요인은 명확하다. 나이가 가장 큰 요인이고 가족력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버지나 형제가 전립선암을 앓았다면 발병 위험은 3배 정도 높아진다. 비만이나 고지방 식단, 운동 부족도 위험을 높이는 요소다. 한국전립선관리협회 자료에 따르면 비만한 남성은 저체중인 남성보다 전립선암 위험이 1. 4배 높다. 다만 증상을 느꼈을 때는 이미 늦은 경우가 많다. 소변 줄기가 약해지거나 밤에 자주 깨서 화장실에 가게 되고 때로는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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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까 얘기했잖아" 화만 내지 말고 병원을?...'이 말'이 치매 신호
#"내가 그랬어? 기억 안 나". 서울에 사는 직장인 서주혁씨(30대·가명)는 설 연휴 첫날 울산 본가에서 만난 어머니의 모습에 걱정이 많아졌다. 오랜만에 본 어머니는 방금 전 한 말을 잊거나 익숙한 집 근처 골목에서도 길을 헤매는 등 이전과 다른 행동을 보였다. 서씨는 "어머니가 기억력도 나빠지고 요즘 쉽게 우울해하는 것 같다"며 "함께 병원을 방문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명절이 되면 오랜만에 만난 가족의 달라진 행동 변화가 유독 눈에 띈다. 가장 도드라지는 건 부모님의 기억력 변화다. 방금 한 대화 내용을 잊거나 날짜와 요일을 헷갈리는 등의 증상이 대표적이다. 단순 기억력 감퇴로 보일 수 있지만 치매의 주요 원인인 '알츠하이머병'의 초기 증상일 수 있다. 전체 치매의 3분의2 이상을 차지하는 알츠하이머병. 이동영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함께 알츠하이머병의 증상과 진단·치료,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내가 그랬어?" 가장 흔한 치매 원인 '알츠하이머병'…증상은?━ 알츠하이머병은 이상 단백질인 '베타 아밀로이드'가 뇌에 쌓여 신경세포 손상이 진행되는 퇴행성 뇌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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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과식·과음은 '뇌졸중 트리거'…'FAST 법칙' 외워두세요
명절 연휴에는 응급실을 찾는 환자가 늘어난다. 그중에서도 특히 주의해야 할 질환이 뇌졸중이다. 명절 기간 잦은 음주와 기름진 음식 섭취, 피로 누적은 혈관 부담을 키워 뇌졸중 고위험군에게 '트리거'가 될 수 있다. 뇌졸중은 응급실 내원 중증응급질환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뇌 조직에 산소 공급이 중단되는 질환이다. 허혈성 뇌졸중(뇌경색)과 출혈성 뇌졸중(뇌출혈)으로 나뉜다.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같은 만성질환뿐 아니라 흡연, 비만, 짜게 먹는 습관 등도 혈관 손상과 협착을 유발해 뇌졸증 발생 위험을 높인다. 우호걸 경희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환자 등 고위험군은 혈압이나 혈액 점도의 급격한 변화가 뇌졸중을 유발하는 촉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명절 연휴에는 비상진료 의료기관과 응급실 운영 여부를 확인해두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뇌졸중 고위험군은 명절 연휴동안 생활습관 관리에 더 신경써야 한다. 기름지고 짠 음식은 혈액 내 당분과 지방 함유량을 증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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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엄마 또 꾀병" 아프단 말 비난했다간...'뇌 피로' 커져 화병 더 도진다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몸도 마음도 지친다. 쌓인 스트레스가 각종 신체적·정신적 문제 증상을 일으키는 것을 흔히 '화병'이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화병(질병코드 U222)으로 치료받은 환자는 연평균 1만여명에 달한다. 여성이 남성보다 환자가 4배가량 많은데, 60대에서 특히 피크를 찍는다. 명절에는 과도한 집안일과 대화 과정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화병'을 부르기 쉽다. 실제 과거에는 유교주의, 가부장적 문화로 여성이 화병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오늘날에는 극심한 경쟁과 빈부격차에 따른 상대적 박탈감 등 스트레스 요인이 다양해지면서 젊은 나이에도 화병을 경험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화병으로 인한 신체적 증상은 소화불량, 두통, 어지럼증 등에서 가슴이 꽉 막힌 듯한 답답함, 심장 두근거림, 얼굴의 열감 등 다양하다. 의학적으로도 화병의 생리적 기전이 증명돼 있다. 뇌의 사령탑인 전두엽이 지치면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도 균형을 잃는데,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과 아드레날린의 분비가 심장을 평소보다 빨리 뛰게 하고 혈관을 수축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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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먹어도 안 낫더라니…"고혈압인 줄 알았는데 신장 질환"
#. 50대 여성 A씨는 당뇨병과 고혈압으로 약물 치료를 받고 있었지만 혈압 조절이 잘 되지 않았다. 그러다 소변 검사에서 알부민뇨(단백뇨의 초기 단계)가 증가해 신장내과 외래를 찾았다. 추가 검사를 시행한 결과 콩팥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주요 동맥이 좁아져 혈류량이 감소하는 '신장동맥 협착증'이 진단됐다. 혈관 상태에 맞춰 고혈압 약제를 조절한 뒤 혈압은 안정화됐고, 단백뇨도 감소해 현재는 외래에서 추적 관찰 중이다. 중년 이상의 환자들은 흔히 "혈압이 조금 높은 편"이라고 한다. 하지만 단순히 고혈압으로만 알고 지내던 환자에게서 이미 신장 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윤혜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교수의 도움말로 신장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뚜렷한 증상 없는 신장 질환. 혈압 조절 잘 안 될수록 신장 기능 빠르게 저하━ 신장은 혈액을 걸러 노폐물을 배출하고, 체내 수분과 전해질의 균형을 조절하며 혈압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중요한 장기다. 문제는 신장이 상당 부분 손상될 때까지도 뚜렷한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