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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한국의학연구소, 美 한인단체 3곳과 'K-건강검진' 나선다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광배, 이하 KMI)는 미국 뉴욕·뉴저지 지역 주요 한인단체 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외동포의 건강검진과 예방 중심 건강관리를 위한 북미 지역 글로벌 헬스케어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KMI는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뉴욕지회인 뉴욕한인경제인협회, 뉴저지한인회, 뉴저지대한체육회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뉴욕·뉴저지 지역 한인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건강검진과 예방의료를 비롯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KMI는 지난달 25일 미국 뉴저지 오버펙파크(Overpeck Park)에서 열린 '제25회 뉴저지 추석맞이 대잔치(K-Biz & K-Culture Korean Festival)'에 참가했다. 행사 현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재외동포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국의 체계적인 건강검진 시스템과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소개하고 검진 예약 상담 등을 진행했다. 행사 기간에는 엘렌 박(Ellen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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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 2대 주주 'KB자산운용', 지분 확대…"2대 주주 입지 강화"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는 이 회사 2대주주인 KB자산운용이 보유 지분을 추가로 확대해 지분율을 6. 56%까지 늘렸다고 6일 밝혔다. 최근 공시된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의 제이엘케이 보유주식 수는 기존 130만9845주에서 168만6664주로 37만6819주 늘었다. 이에 따라 지분율도 기존 5. 09%에서 6. 56%로 1. 47%포인트(P) 확대됐다. KB자산운용은 지난 6월 제이엘케이 주식 130만9,845주를 보유하며 지분율 5. 09%를 확보해 주요주주로 이름을 올렸다. 이후 약 3개월 만에 보유 주식을 추가로 늘리며 지분율을 6%대로 확대했다. 이번 지분 보유 목적은 '단순투자'로 공시됐다. 제이엘케이는 최근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뇌졸중 의료 AI 사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에서는 뇌졸중 AI 7개 솔루션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허가를 기반으로 현지 의료기관 도입과 보험 보상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일본에서도 7개 뇌 영상 AI 솔루션의 인허가를 확보한 데 이어 현지 의료기기 판매사들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판매·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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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노조는 2차 총파업 예고…"고객사 신뢰훼손 우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는 '영업이익의 15% 성과급 지급' 등 핵심 쟁점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노조(상생노동조합)는 오는 26일 3주간 2차 총파업을 예고했다. 사측은 노조의 요구가 수용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불법 행위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단 입장이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는 지난해 12월 시작한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에서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의 가장 큰 쟁점은 임금 인상률과 성과급이다. 또 인사와 경영에 관여할 수 있는 단체협약 조항 신설 및 개정 등을 두고도 대립하고 있다. 노조는 총 15% 수준의 고정급 인상과 영업이익의 15% 성과급 배분 등을 요구했다. 사측은 6. 2% 임금 인상률을 제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3차 사후조정 하루 뒤인 지난 2일 "노조는 세 차례의 사후조정 동안 교섭의 문을 열어 두고 단체행동을 자제했다"며 "노조는 2026년 임단협 승리를 위해 단체행동의 수위를 다시 높여 2차 총파업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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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국민성장펀드 등 2천억 투자 유치…"생산시설·파이프라인 확충"
알테오젠이 국민성장펀드·스카이레이크 등으로부터 2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확보한 자금 일부를 신규 생산시설 건설에 활용하고 나머지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 제품 및 기술 도입에 투입할 계획이다. 국민성장펀드는 첨단전략산업과 미래 성장산업에 장기자금을 공급하기 위해 조성된 정책성 펀드로, 올해 총 30조원의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간접투자 부문은 민간 운용사가 자펀드를 운용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알테오젠은 국민성장펀드와 스카이레이크가 매칭해 설립한 스카이알트를 인수인으로 총 2000억원 규모의 종류주식을 발행한다. 1000억원 규모의 전환우선주(CPS)와 1000억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각각 발행하며 RCPS 발행가액은 기준가액보다 10. 3% 할증된 금액으로 결정됐다. CPS는 일정 조건에 따라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붙은 우선주다. RCPS는 보통주 전환권에 더해 일정 조건에서 투자금을 상환받을 수 있는 권리까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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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삼성바이오의 실질 사용자?…"노봉법이 지뢰밭 열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동조합(노조)이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을 근거로 2대 주주인 삼성전자에 단체교섭을 요구했다. 업계는 '말이 안 되는 요구', 즉 어불성설이라며 고개를 젓는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가 삼성바이오로직스 근로자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사용자'에 해당한단 사실을 입증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진단한다. 노동법 전문가인 박지순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6일 "노란봉투법에서 사용자는 근로조건을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지배·결정할 수 있는 자"라며 "큰 틀에서 삼성전자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전체적인 보상 구조나 투자 전략 등에 관여한다고 하더라도 이같은 전략적인 의사결정만으로는 '구체적인' 지배·결정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또 "삼성전자가 삼성바이오로직스 개별 근로자의 인사나 보상을 구체적으로 결정했는지에 대한 증거를 노조가 제시해야 수용 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막연한 정황만으로는 사용자성을 인정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삼성전자를 협상테이블로 부른 것 자체를 '교섭 전략'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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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투클라우드 "백신 유통 이력 '디지털 관리' 의료기관까지 확대"
의약품 공급망 관리 전문기업 엠투클라우드가 백신 유통 이력을 디지털로 기록·관리하는 '디지털 생물학적제제 출하 증명서' 체계를 의료기관 내 백신 관리 단계까지 확장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질병관리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가예방접종 백신 품질관리 및 안전접종 강화방안'을 통해 예방접종 백신의 안전관리를 단계별 관리에서 전주기적 관점으로 전환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백신 국가 출하 승인 여부에 대한 사전확인 절차 마련, 의료기관 자동온도기록장치 구비 확대와 원격 알림을 통한 주야간 관리 공백 방지 등이 개선 과제로 담겼다. 엠투클라우드의 디지털 생물학적제제 출하 증명서는 백신 수령 절차를 디지털로 전환한 것이다. 백신이 의료기관에 도착하면 종이 서류 대신 디지털 증명서가 발급되고, 의료진은 이를 통해 해당 백신의 국가 출하 승인 정보와 유통 단계에서 기록된 온도 이력을 직접 확인한다 확인을 마친 뒤 전자서명으로 수령 처리하면 확인 사실과 수령 시점이 함께 기록된다. 미확인 수령을 예방하는 동시에 확인한 내용을 수령 이후에도 디지털 기록으로 저장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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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봉법'이 낳은 기현상…삼성바이오 노조 "삼성전자와 교섭하겠다"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의 불똥이 삼성전자로 튀었다. 6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동조합(노조)은 2대주주인 삼성전자에 단체교섭을 요구하는 서한을 발송했다. 노란봉투법이라 부르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이하 노조법) 제2조 제2호 등에 근거해 인사와 임금체계 등에 관해 삼성전자와 단체교섭을 하겠단 입장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삼성전자가 인사제도의 공통 기준과 평가·직급 요건, 핵심인력의 선발·육성·보상 수준 및 운영·변경 절차 등 근로조건에 관여해 온 정황을 확인했다"며 "삼성전자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근로조건을 지배·결정할 수 있는 범위에서 노조법상 사용자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삼성전자와 교섭 요구사항으로 △직무·직급 체계 및 평가·승격·육성·선발 제도의 공통 기준과 운영 절차 △근로자의 지위·대우에 대한 적용에 관한 사항 △직무·직급별 임금체계와 페이밴드(Pay Band) △평가·승격에 따른 보상 기준 △임금·수당 및 인센티브의 지급 기준·수준 △핵심인력 등 인사·보상 제도의 설계와 운영 등을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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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수색 이어 국회 넘은 '응급실 환자 강제 수용법'…소아응급실 '휘청'
경찰이 아주대병원 소아응급센터를 압수수색한 데 이어 응급의료기관의 응급환자 수용을 의무화한 응급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의료계는 소아응급 진료 공백이 더 커질 수 있다고 주장하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6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의대교수협)는 성명을 내고 "응급실은 심폐소생술, 기도 확보, 경련과 쇼크 치료처럼 수 초 또는 수 분의 지연이 생사를 가를 수 있는 진료가 이뤄지는 곳"이라며 "경찰이 소아응급실을 강제수사한 건 향후 의료인을 불필요하게 위축시킬 것"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달 30일 아주대병원 소아응급센터를 압수수색했다. 지난 7월 병원에서 청색증으로 치료받던 생후 4개월 영아가 사망한 사건과 두고, 의료과실 여부를 수사하기 위해서였다. 압수수색 당시 의료진은 응급처치 중이었는데, 경찰은 의료진에게 "진료용 컴퓨터를 확인하겠으니 자리를 비워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의사들은 이를 '과잉 수사'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대한소아응급의학회는 "다른 환아들의 진료권을 훼손하고 의사들의 진료를 위축시키는 수사 방식"이라며 규탄 성명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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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디파마텍, '지방간 신약' 2상 결과 내달 발표…"기술이전에 총력"
GLP-1 계열 신약 개발 전문기업 디앤디파마텍이 개발 중인 MASH(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치료제 연구 결과를 글로벌 학술대회에서 발표한다. 디앤디파마텍은 MASH 치료제 '자보페그두타이드'(개발코드명 DD01)의 미국 임상 2상 48주 연구 결과가 미국간학회(AASLD) 연례학술대회 'The Liver Meeting 2026'의 'Late-Breaking Abstract'(이하 LBA)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LBA는 정규 초록 접수 마감 이후 도출된 연구 결과 중 학술적 중요도와 혁신성이 높은 최신 주요 임상 연구를 엄선해 발표 기회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자보페그두타이드는 지난해 AASLD에서 동일 임상의 1차 평가지표인 12주차 지방간 감소 결과가 LBA로 선정돼 구두 발표된 데 이어 올해에는 핵심 조직학적 평가지표를 포함한 48주 임상 결과가 다시 LBA 및 구두 발표로 선정됐다. 해당 연구는 오는 11월 5일부터 미국 덴버에서 열리는 학술대회에서 현지시간 8일 오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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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다시 품은 동아쏘시오…'박카스 현금' 신약·M&A 실탄으로
동아쏘시오그룹이 13년 만에 동아제약을 지주사에 다시 합쳤다. 이를 통해 박카스와 일반의약품(OTC) 등에서 발생하는 안정적인 현금을 신약개발과 바이오의약품 등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1일 100% 자회사 동아제약과의 흡수합병을 완료했다. 2013년 지주회사 체제 전환 과정에서 분리됐던 동아제약 사업이 13년 만에 상장사 본체로 돌아오면서 순수지주회사에서 자체 사업을 함께 영위하는 사업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이번 합병은 동아제약이 이미 지주사의 최대 현금 공급원이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동아제약이 동아쏘시오홀딩스에 지급한 배당금은 2021년 354억원에서 △2022년 360억원 △2023년 402억원 △2024년 410억원으로 늘었고 지난해에는 590억원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동아쏘시오홀딩스가 계열사로부터 받은 배당금 721억원 가운데 81. 8%에 해당하는 비중이다. 동아제약 자체 실적도 성장세를 이어왔다. 지난해 매출은 7263억원으로 전년 6787억원보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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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증 요양병원 33곳, '시정명령' 등 엄정 조치
# A요양병원은 2017년 최초 신청 후 불인증을 받았으며, 이후 총 7회 신청·재신청을 반복해 불인증을 받았다. 이 중 6회는 실제 조사에 응하지 않았다. 보건복지부가 이처럼 인증 신청 후 정당한 사유 없이 인증조사에 협조하지 않거나 불인증 상태가 지속되는 미인증 요양병원의 관리를 강화하고, 관련 법령에 따른 조치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의료기관의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환자의 권리와 안전, 의료서비스 질 향상 활동, 의료기관 조직·인력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요양병원의 서비스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2013년부터 '요양병원 의무인증제'를 시행 중이다. 요양병원은 '의료법' 제58조의 3에 따라 인증을 의무적으로 신청해야 한다. 또 '조건부인증' 또는 '불인증'을 받거나 '인증' 또는 조건부인증이 취소된 경우 해당 요양병원의 장은 취소된 날부터 90일 이내에 다시 인증을 신청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요양병원은 인증 신청 후 실제 조사에 응하지 않거나, 불인증 이후 재신청만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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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응급센터 압수수색, 진료받던 환아에 피해"
경찰이 지난달 30일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압수수색한 가운데, 병원과 의대 교수들이 '의료진 위축'과 '진료권 침해'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6일 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는 입장문을 내고 "최근 대학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에 대한 수사기관의 압수수색과 관련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했다. 병협은 "소아응급의료는 예측하기 어려운 위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전문적인 판단과 처치가 필요한 필수의료이며, 소아 환자는 성인과 달리 증상 변화가 빠르고 의사소통에도 한계가 있어 의료진에게 고도의 전문성과 집중력이 요구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런 특수성에도 불구하고 소아응급의료 현장은 인력 부족과 높은 업무 강도, 의료사고에 따른 법적 부담 등으로 갈수록 어려운 여건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병협은 "이런 상황에서 소아응급의료를 담당하는 의료기관에 대한 일방적인 압수수색이 이뤄진 건 의료진에게 상당한 심리적 위축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스럽다"며 "응급진료가 이뤄지는 현장에 대한 강제수사는 환자 진료와 의료기관 운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그 필요성과 범위, 방법에 있어 각별한 신중함이 요구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