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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블러드, '초격차 스타트업' 선정…"인공혈액 시대 앞당긴다"
아트블러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DIPS)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창업 사업화 자금을 포함해 기술 고도화 연계, 대·중견기업 협업 프로그램, 투자 유치 연계 등을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DIPS는 인공지능(AI)·바이오·우주항공 등 6대 전략산업 및 12대 신산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딥테크(심층기술)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중기부 핵심 사업이다. 올해 DIPS의 바이오·신약 분야 심사 기준은 성과 집중형으로 강화됐다. 아트블러드는 기술 완성도 및 성장성 측면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아트블러드는 정상 염색체를 지닌 만능공여형 혈액형의 적혈구 전구세포 세포주를 통해 골수의 혈액 생성 과정을 체외에서 구현하는 독자 기술을 개발했다. 아트블러드의 인공적혈구는 혈액형에 관계없이 수혈할 수 있다. 헌혈 혈액 대비 감염 위험이 적고 타인의 세포를 이식하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부작용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기술적 차별성을 갖췄단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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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1.2조 투자해 생산능력 57만ℓ로 확대…서정진, 주총 등판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3년 만에 정기 주주총회 현장에 참석해 1조원대 신규 생산시설 증설을 포함한 사업 계획 설명에 나선다. 셀트리온은 급증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대응하고 생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송도 본사 내 1조2265억원 규모의 증설을 단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와 함께 이날 오전 10시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 의장으로 서정진 회장이 직접 나선다고 공지했다. 심각한 대외 환경 변화가 미치는 영향과 이에 대한 중장기 대응 방안을 보다 명확하게 설명하기 위해 서 회장이 직접 소통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이번 투자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단계별로 진행되며 국내 송도 캠퍼스를 비롯해 미국 현지 생산거점과 국내 사업장을 아우르는 인프라 확장을 골자로 한다. 특히 단순 생산시설을 확대를 넘어, 차세대 바이오시밀러와 개발 중인 신약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 글로벌 위탁생산(CMO) 사업 확장을 염두에 둔 중장기적 성장 기반을 다지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이를 위해 본사가 위치한 인천 송도 캠퍼스 내에 총 18만리터 규모의 4·5 공장을 동시에 증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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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송도 캠퍼스 4·5공장 신설…1조2265억원 투입, 18만리터 규모"
셀트리온은 인천 송도 캠퍼스 내 18만리터 규모의 제4, 5공장을 신설한다고 24일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총 1조2265억원으로, 자기자본대비 6. 98%에 해당한다. 신규시설인 4·5공장은 상업화 파이프라인 확대와 시장 수요 증가에 따른 대응 및 안정적 공급망 구축,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본격화에 따른 선제적 생산능력 확보 차원에서 구축이 결정됐다. 투자 시작일은 내달 1일이며 종료 예정일은 오는 2030년 12월31일이다. 셀트리온은 이날 오전 10시 인천 연수구 송도 컨벤시아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해당 투자 계획에 대한 세부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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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도 지방간 나름? 술 즐기면서 '이 병' 있을 때 사망 위험 최고
최근 의학계에서 지방간을 바라보는 관점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과거에는 '알코올 간질환'과 '비알코올 지방간질환'으로 단순히 나눴다면, 이제는 '지방간'이라는 하나의 큰 범주 안에서 원인과 동반 질환에 따라 세분화해 이해하려는 움직임이 주를 이룬다. 단순히 간에 지방이 쌓인 상태를 넘어, 대사 이상 여부와 음주 정도에 따라 질환의 경과와 위험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해서다. 이런 변화에 따라 지방간은 ▲비만·당뇨병·고혈압·이상지질혈증 등 대사이상이 동반되고 음주가 많지 않은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MASLD)' ▲여기에 중등도의 음주가 더해진 '대사이상 알코올 간질환(MetALD)' ▲음주가 주요 원인인 '알코올 간질환(ALD)' 등 여러 아형으로 구분된다. 같은 지방간이라도 어떤 유형에 해당하느냐에 따라 예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 최근 임상에서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지방간 아형에 따른 실제 임상 경과의 차이를 입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소화기내과 김원·장희준 교수, 보라매병원 병리과 박정환 교수,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김기애 교수 연구팀은 국내 8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다기관 코호트 연구를 통해 간 조직검사로 진단된 환자 2551명을 장기간 추적 관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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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비핵심 자산' 잇달아 매각…추가 자산 매각 가능성은
최근 차바이오텍이 비핵심 자산을 잇달아 매각했다. 핵심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포트폴리오를 정리하면서 그룹 차원의 현금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차원태 차바이오텍 대표가 '3세 경영'을 시작한 만큼 고질적인 재무 안정성 문제를 해결하고 차헬스케어 상장까지 완수하며 경영 성과를 입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차바이오텍은 최근 바이오 벤처캐피탈(VC)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와 코스닥 상장사 차백신연구소 지분을 연달아 매각했다. 합산 매각 대금은 약 544억원이다. 차바이오그룹은 이러한 포트폴리오 정리가 핵심 성장 축을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정비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이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선 다른 자산에 대한 매각 가능성도 제기된다. 차바이오텍이 대규모 자금을 집행해야 할 시점이 다가오면서 현금력을 최대화해야 하는 상황이란 시각에서다. 차바이오텍은 오는 31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CDMO GMP 시설 투자 대금으로 580억원을 지급해야 한다. 연내 만기되는 단기차입금은 약 1000억원, 연내 상환 일정에 잡힌 장기차입금은 약 3528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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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회+운동으로 10kg 뺐다…"성시경 다이어트 요요 올 것" 경고, 왜?
가수 성시경이 날씬한 몸매로 돌아오면서 대중의 관심을 자아낸다. 성씨는 최근 자신의 SNS에 다이어트 기록 차트, 체성분 측정 결과지, 매일 운동 루틴이 담긴 메모장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키 187㎝의 성씨는 지난 1월 95㎏에서 이달 16일 기준 85. 3㎏으로 몸무게가 3개월여만에 10㎏ 가까이 줄었다. 최근 공개된 그의 화보에서도 날렵한 턱선과 콧대가 눈에 띌 정도다. 과연 비만 전문의들은 그의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어떻게 평가할까. 대한비만학회 김민선 이사장(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은 23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의학적으로 이상적인 체중 감량은 1주일에 0. 5~1㎏이므로 1개월이면 2~4㎏, 3개월이면 6~12㎏ 감량이 적당하다"며 "그런 면에서 볼 때 3개월에 10㎏을 뺀 것 자체는 나쁘지 않은 성적"이라고 분석했다. 성씨는 다이어트를 위해 철저한 식단 관리와 꾸준한 운동으로 감량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이어트 시도) 첫 달은 거의 계란·고구마·광어회·영양제로 버텼다"고 말했다. 또 매일 테니스·스쿼트 등 각종 운동으로 채워졌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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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매일 주사 안 맞아도 된다"…주 1회 성장호르몬 주사제 건보 적용
주 1회 투여하는 성장호르몬 주사제 '소그로야 프리필드펜'(성분명 소마파시탄, 이하 소그로야)이 이르면 오는 5월부터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소그로야가 급여 적정성을 판단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매일 주사제를 맞아야 했던 소아 등의 재정 부담이 줄고 투약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23일 머니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소그로야는 최근 심평원의 약제급여평가위원회(약평위))에서 급여 적정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소그로야 판매사인 노보 노디스크는 소그로야의 약평위 평가 결과를 통보받았고,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약가 등을 위한 본 협상을 앞두고 있다. 소그로야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은 이르면 오는 5월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그로야는 인간 성장호르몬 유사체의 일종으로 △성장호르몬 결핍으로 인한 성장 부전이 있는 3세 이상 소아에서 내인성 성장호르몬 대체요법 △성장호르몬 결핍이 있는 성인에서 내인성 성장호르몬 대체요법으로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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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준희 코넬의대 교수 "한국 AI 놀라운 수준…의료진은 공동개발자"
"한국의 의료 인공지능(AI)은 놀라운 수준입니다. 우수한 AI 기업과 기술을 배우고 파악해 미국에 도입하려고 이 자리에 왔습니다"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메디컬 코리아 2026' 강연 후 만난 원준희 웨일 코넬 의과대학 비뇨의학과 교수(전 재미한인의사협회장)는 "한국 AI가 이렇게 고도로 발전한 것은 (재미 한인 의사로서)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에게도 도움이 되는 일로 (AI 기술 교류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원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전립선암·전립선비대증·방광암 등 비뇨의학과에 AI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한국·중국 등 아시아 국가는 미국보다 AI 도입·적용 속도가 늦은 편"이라며 "특히 비뇨의학과는 혈액과 MRI 등을 통한 진단, 디지털 병리, 수술까지 광범위한 데이터를 통합·분석하는데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먼저 전립선암에서 AI는 MRI 영상을 분석해 병변을 확인하고 조직검사 위치를 정밀히 파악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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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바이오제약, 처방약 경쟁력 여전…"신성장동력 성과 본격화"
동구바이오제약이 전문의약품과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미래성장동력인 신규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혁신) 전략의 한 축인 신기술사업금융업은 이미 결실을 수확하는 단계에 돌입했다. 올해부터 의료관광 서비스와 의약품 도매 및 컨설팅, 화장품, 의료기기 등 사업의 성과를 확보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해 피부과와 비뇨의학과, 이비인후과 등 주요 처방약 사업의 시장 경쟁력을 재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국내 피부과 처방액 1위를 사수한 동시에 비뇨의학과 처방액은 4위로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렸다. 이비인후과 처방액은 9위로 상위 10위권을 유지했다. 특히 지난해 비뇨의학과 처방액은 435억원으로 전년 대비 20. 4% 늘었다. 동구바이오제약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2427억원, 영업이익은 9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 6%, 27. 1% 줄었다. 제약 산업의 규제 변화 등 시장 환경 악화와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신규 사업 준비 등에 영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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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특수' 그늘 벗어난 신약·진단기업…체질개선 앞세워 반등
코로나19 엔데믹에 실적 타격을 입었던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지난해 잇따라 반등에 성공해 주목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씨젠과 신풍제약, 바이오니아 등은 지난해 나란히 전년 대비 매출액 성장과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코로나19 관련 매출 비중 축소와 연구개발비 감소, 신성장 동력 사업 매출 성장 등이 반영된 결과다. 이들 기업들은 코로나19 팬데믹-엔데믹을 거치며 실적 또는 기업가치 급변을 겪었다. 씨젠은 팬데믹에 따른 수요 증가에 진단시약 실적이 크게 증가했다가 엔데믹 국면에 급감했고, 신풍제약은 치료제 기대감에 폭등했던 기업가치가 개발 실패로 크게 꺾였다. 엔데믹 후유증을 겪은 3사는 체질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엔데믹 이후 비호흡기 제품군으로 무게중심을 이동한 진단기업 씨젠은 지난해 매출액 4742억원, 영업이익 346억원으로 3년 만에 흑자를 기록했다. 인유두종바이러스(HPV)를 비롯해 소화기(GI), 성매개감염증(STI) 등 비호흡기 제품군 매출 증가와 북반구에서 감기, 독감, 폐렴 등 일부 호흡기 질환 매출 회복세가 일조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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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장 "신축이전으로 역량 고도화…응급실 뺑뺑이 대책 순항 중"
국립중앙의료원이 2030년 신축 이전을 통해 공공의료 및 응급·감염병 대응 체계 등을 고도화하겠다며 중장기 청사진을 공개했다. 서길준 국립중앙의료원장은 23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776병상 규모 새 병원을 건립하는 신축 이전 사업 추진이 본격화됐다"며 "특히 중앙감염병병원은 국가 감염병 대응의 컨트롤 타워로 진료·교육·연구·정책 지원 등 기능을 통합해 국내 감염병 대응 체계의 새 패러다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서울 중구 방산동 미공병단 부지에 총 776병상(본원 526병상·중앙외상센터 100병상·중앙감염병병원 150병상) 규모 신축 이전과 중앙감염병병원 건립을 추진 중이다. 올해 최종 단계인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 진행 후 공사 발주 방식을 확정,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간다. 2030년 준공이 목표다. 서 원장은 △응급의료·감염병 대응체계 고도화 △진료·연구·교육 정책 지원 기능 및 역할 강화 △공공의료 인공지능(AI) 생태계 핵심 인프라 확충 등을 주요 과제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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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장 "2030년 신축이전 완료…필수의료 핵심거점 구축"
서길준 국립중앙의료원장이 23일 서울 중구 의료원에서 열린 원장 취임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신축 이전과 중앙감염병병원 건립을 통해 국가 필수의료 핵심 거점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중앙의료원은 국가 공공보건의료체계 중추 역할을 담당한다. 서 원장은 이날 "취임 후 우수 의료진 영입으로 필수의료 역량을 높였고 로봇수술 체계·무선 네트워크 기반 진료 환경 구축 등 인프라 투자를 확대했다"며 "지난달 개소한 임상시뮬레이션센터에선 필수의료 중심의 시나리오 기반 교육·훈련을 통해 의료진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에서 7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를 유지하며 전국 1위를 기록했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보조활동인력제도를 도입, 안정적 간병 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난달 기준 병상 가동률 100%를 나타냈다. 의료원은 지난해 7월 도입한 '온라인 진료예약 시스템'으로 진료 접근성을 높이며 신규 환자 유입도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