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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할인부터 농촌 체험까지…올가을 '홍천'을 즐기는 법
홍천은 전국에서 면적이 가장 넓은 기초자치단체다. 산과 숲, 강과 농촌이 넓게 펼쳐져 있어 한두 곳의 명소를 둘러보는 것만으로는 홍천의 매력을 모두 만나기 어렵다. 올가을 홍천을 찾는다면 정부와 지자체가 마련한 관광 프로그램을 활용해 여행의 폭을 넓혀보는 것도 방법이다. 숙박비 부담을 낮추고, 지역 곳곳의 할인 혜택을 챙기고, 농촌 체험과 가을 축제까지 더하면 홍천을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여행비 부담 확 낮추는 '숙박세일페스타'━여행 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숙박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를 활용하면 이 부담을 한결 줄일 수 있다. 비수도권 숙박상품 할인을 통해 여행객의 주머니 부담은 낮추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강원 지역 숙박상품 역시 할인 대상에 포함된다. 혜택은 결제 금액별로 차등 적용된다. 1박 기준 7만원 미만 상품은 2만원, 7만원 이상은 3만원 할인이 제공된다. 2박 이상 연박으로 14만원 이상 예약 시 최대 7만원까지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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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ADC 한계 넘는 차세대 항암제 'SMDC' 연구 결과 첫 공개
한미약품이 기존 항체-약물접합체(ADC)보다 분자 크기가 작은 저분자 약물 접합체(SMDC)를 활용한 차세대 항암 신약 개발에 나선다. 암세포 자체뿐 아니라 암을 둘러싼 종양미세환경을 표적해 기존 ADC의 종양 침투 한계를 보완하는 전략으로, 췌장암 등 고형암 동물모델에서 항암 효과를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한미약품은 최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디스커버리 온 타깃'(Discovery on Target)에서 종양미세환경 내 섬유아세포 활성화 단백질(FAP)을 표적하는 SMDC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구두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한미약품이 차세대 항암 모달리티(약물전달 방식)로 개발 중인 SMDC 연구 결과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DC는 암세포 표면에 발현하는 종양연관항원(TAA)을 인식하는 항체에 세포독성 약물을 연결해 암세포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다만 항체를 기반으로 해 분자 크기가 약 150kDa 이상으로 크기 때문에 종양 조직 내부로 침투하는 데 한계가 있다. 특히 암연관섬유아세포(CAF)와 세포외기질(ECM)이 밀집한 종양미세환경에서는 약물의 확산과 암세포 접근이 제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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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엠파가드' 3상서 혈당강하 효과 확인…EASD서 발표
JW중외제약이 2형 당뇨병 치료제 '엠파가드'의 임상 3상에서 기존 2제 요법보다 우수한 혈당 조절 효과를 확인했다. 메트포르민과 엠파글리플로진으로 혈당이 충분히 조절되지 않는 환자에게 엠파가드를 추가한 3제 요법의 임상적 근거를 확보하면서 처방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JW중외제약은 최근 열린 유럽당뇨병학회 연례학술대회(EASD 2026)에서 아나글립틴과 엠파글리플로진 복합제인 '엠파가드'의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기존 메트포르민과 엠파글리플로진 병용 투여에도 혈당 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 26개 병원에서 24주간 진행됐다. 메트포르민과 엠파글리플로진 단일제를 병용하는 기존 2제 요법을 유지한 대조군과 메트포르민에 엠파가드 복합제를 병용한 투여군을 비교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했다. 엠파가드는 DPP-4 억제제인 아나글립틴과 SGLT-2 억제제인 엠파글리플로진을 결합한 복합제다. 메트포르민을 함께 복용하면 서로 다른 기전의 당뇨병 치료제 3개 성분을 투여하는 3제 요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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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라클, 국제당뇨병학회서 'CU01' 2b상 발표…"후속개발 박차"
큐라클이 오는 15~17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16회 국제당뇨병학회'(ICDM 2026)에서 CU01의 당뇨병성 신증 임상 2b상 결과를 구두 발표한다고 6일 밝혔다. ICDM은 대한당뇨병학회가 매년 개최하는 국제학술대회로 당뇨병 분야의 기초·중개연구부터 임상 치료까지 최신 연구성과와 치료 전략을 공유하며 전 세계 당뇨병 연구자와 의료진이 참여한다. CU01 관련 연구는 15일 임상 2b상 총괄 연구책임자인 영남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원규장 교수가 'The efficacy and safety of CU01-1001 in subjects with diabetic kidney disease'를 주제로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큐라클은 국내 24개 대학병원에서 당뇨병성 신증 환자 240명을 대상으로 CU01 240mg, 360mg 및 위약을 24주간 투여하는 다기관·무작위배정·이중눈가림·위약대조 임상2b상을 진행했다. 그 결과 1차 평가지표인 uACR(요중 알부민-크레아티닌 비율)은 위약군 대비 240mg 투여군에서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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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론바이오, 스킨부스터용 항균 엔도리신 'mSSL2200' 개발
인트론바이오는 박테리오파지 유래 개량형 항균 단백질 'SSL2200'을 미세조류 기반 생산 플랫폼에 접목한 엔도리신(Endolysin) 'mSSL2200' 개발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를 토대로 스킨부스터 시장에 진출하겠단 목표다. 엔도리신은 박테리오파지가 세균의 세포벽을 직접 분해해 사멸시키는 정밀 효소 단백질이다. 기존 항생제 내성균에도 비교적 강력한 효과를 보여 차세대 항균 물질로 주목받았다. 다만 대장균 등 기존 미생물 기반 정제 방식은 공정이 복잡하고 내독소(Endotoxin) 제거 비용이 상대적으로 많이 들어 생산원가(COGS)가 동물용 의약품이나 일반 화장품 등 산업적 확장의 걸림돌로 지목됐다. 인트론바이오는 자체 보유한 '잇트리신'(itLysin) 단백질 엔지니어링 기술과 친환경 미세조류 (스피루리나) 발현 시스템을 결합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미세조류를 활용해 생산 단가를 대폭 절감하는 동시에 세포 파쇄액(Cell Lysate) 형태의 고부가가치 복합 원료 mSSL2200을 성공적으로 확보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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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테라, 임상 3상 완주한 INV-002…美 성분명 '페루카덱스트란' 채택
나노의약품 플랫폼 기업 인벤테라가 자기공명 관절조영술(MR관절조영술) 특화 나노-MRI 조영제 신약 'INV-002'의 미국 의약품 성분명이 '페루카덱스트란(Ferucadextran)'으로 결정됐다고 6일 밝혔다. 미국 공식 의약품 성분명인 USAN(United States Adopted Name)은 미국의사협회(AMA), 미국약전(USP), 미국약사협회(APhA)가 참여하는 미국 채택명칭위원회(USAN Council)가 의약품의 화학적·약리학적 특성 등을 고려해 채택한다. 페루카덱스트란은 인벤테라의 독자적인 나노의약품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철 기반 T1 나노-MRI 조영제 INV-002의 주성분이다. 현재 MR관절조영술에서는 정맥주사용 가돌리늄 조영제를 희석해 관절강 내에 투여하는 방식이 사용되고 있는 반면, INV-002는 별도의 희석 과정 없이 관절강에 직접 투여하도록 개발된 MR관절조영술 특화 조영제 신약이다. 인벤테라 관계자는 "이번 성분명 채택은 INV-002가 최근 국내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품목허가 신청을 준비하는 시점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올 4분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하고 2027년 국내 출시를 추진할 계획"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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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도입 GLP-1 신약, 비만 청소년 체중 최대 12.1% 감량
HK이노엔이 도입한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GLP-1) 계열 비만치료제 '에크노글루타이드'가 청소년에서도 체중 감량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HK이노엔은 중국 협업사 사이윈드 바이오사이언스(이하 '사이윈드')가 지난 9월3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유럽당뇨병학회(EASD)에서 에크노글루타이드의 비만 청소년 대상 임상 1b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에크노글루타이드는 세계 최초의 cAMP(고리형 아데노신 일인산) 편향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 약물로, 신호 전달 선택성을 높여 효과와 안전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HK이노엔은 2024년 사이윈드로부터 에크노글루타이드를 도입해 현재 비만 및 당뇨병 치료제로 국내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임상 1b상은 비만 청소년에서 에크노글루타이드의 안전성 및 약동학적 특성과 함께 체중, 체질량지수(BMI) 감소 효과와 주요 대사 지표 개선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수행됐다. 12~17세의 중국인 비만 청소년 48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에크노글루타이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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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률 낮은 난치성 간암, 새 바이오마커 찾았다…"AI로 신속 진단"
치료하기 어렵고 생존율이 낮은 난치성 간암 환자들을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속한 병리 진단과 맞춤형 표적 치료 전략이 새롭게 제시됐다. 난치성 간암의 새로운 바이오마커(신체 내부의 변화를 측정해 질병 유무·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생물학적 지표)가 규명되면서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심주현·병리과 성창옥 교수, 마카오대학교 심중섭 교수, 포항공과대학교 박상현 교수,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안지현 교수 공동 연구팀은 종양억제 유전자인 'RB1'의 완전 결손이 간암의 새로운 바이오마커임을 규명했다. 연구팀은 이를 겨냥한 AI 기반의 진단 모델을 개발했으며 세포분열 억제제와 PARP 억제제(DNA 손상 수복 효소인 PARP를 차단해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표적치료제)를 함께 투여하는 병용요법이 항암효과가 뛰어나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현재 진행성 간암 치료에는 '아테졸리주맙'과 '베바시주맙' 병용요법 등이 쓰인다. 하지만 일부 환자에게만 반응하고, 결국 내성이 생기는 한계가 있었다. 승인된 표적 치료제에 반응하는 유전적 변이 환자도 소수에 불과해 개인 맞춤 치료가 가능한 바이오마커 발굴이 시급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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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쎄이, 경추 임플란트 美 FDA 인증…내년 상반기 매출 기대
동화약품 계열 의료기기 기업 메디쎄이가 경추 임플란트 제품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추가로 확보했다. 지난 6월 3D 프린팅 티타늄 소재 제품에 이어 PEEK(폴리에테르에테르케톤) 소재 제품까지 인증받으며 미국 시장에서 경추 일체형 케이지 제품군을 확대한다. 메디쎄이는 PEEK 소재 기반 일체형(SA, Standalone) 경추 추간체 유합 임플란트 '넥튠 SA 경추 케이지'(NeckTune SA Cervical Cage)가 미국 FDA로부터 510(k)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FDA 510(k)는 미국에서 의료기기를 판매하기 위해 기존에 합법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의료기기와의 실질적 동등성을 FDA가 검토하는 절차다. 이번 인증으로 메디쎄이는 넥튠 SA 경추 케이지를 미국 시장에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넥튠 SA 경추 케이지는 목 앞쪽으로 접근해 경추 사이를 고정하는 전방 경추 추간체 유합술에 사용하는 제품이다. 경추 사이의 간격을 유지하는 스페이서는 PEEK 소재로, 나사를 고정하는 플레이트는 3D 프린팅 티타늄 합금으로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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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약 해외직구·중고거래 기승…식약처, 불법판매 게시물 949건 차단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GLP-1) 계열 비만치료제를 해외에서 직접 구매하거나 개인 간 거래할 수 있다고 홍보한 온라인 게시물이 올해 들어 900건 넘게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GLP-1 비만치료제가 냉장·냉동 유통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인 만큼 온라인에서 구매하지 말고 의료진의 처방과 복약지도에 따라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식약처는 올해 들어 지난달 30일까지 GLP-1 계열 비만치료제의 해외직구 등 온라인 불법 판매와 알선·광고 행위를 점검한 결과 약사법을 위반한 게시물 949건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적발된 게시물은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 적발 유형 가운데 온라인 판매와 게시판을 통한 판매사이트 소개 게시물이 716건으로 전체의 75. 4%를 차지했다. 카페·블로그 등을 통해 판매사이트나 구매 링크를 안내한 게시물이 129건(13. 6%)으로 뒤를 이었다. SNS에서 1대1 채팅 계정을 안내하며 판매를 알선한 게시물도 72건(7. 6%) 적발됐다. 개인 간 중고거래는 32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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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랩스, 영국서 '카트' 검증 임상 착수…공보험 수가 진입 정조준
스카이랩스가 반지형 혈압계 '카트'(CART)의 영국 공보험 수가 진입을 위한 검증 임상에 나선다. 국내에서 의료기기 허가와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은 데 이어 영국·아일랜드고혈압학회(BIHS)의 공식 검증을 확보해 영국을 비롯한 유럽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스카이랩스는 병·의원용 카트 혈압계의 24시간 활동혈압측정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임상연구에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구를 통해 BIHS의 공식 검증 기기로 인정받는 것이 목표다. 이번 임상은 영국 공보험 수가 적용을 위한 핵심 절차 가운데 하나다. 스카이랩스는 연내 검증 연구를 완료하고 향후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 보험수가 체계 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는 BIHS 검증 결과를 영국뿐 아니라 다른 유럽 국가 진출을 위한 임상적 근거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카트는 팔을 압박하는 커프 없이 혈압을 측정하는 반지형 의료기기다. 병·의원용 제품은 국내에서 커프리스 혈압계 최초로 의료기기 허가와 건강보험 급여 등재를 모두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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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2대주주' 삼성전자에 단체교섭 요구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동조합(노조)이 2대주주인 삼성전자에 인사와 임금체계 등에 관한 단체교섭을 요구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삼성전자에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이하 노조법) 제2조 제2호 후문, 제29조 제1항 및 제30조에 따라 근로조건에 관해 단체교섭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6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삼성전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제2대 주주"라며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삼성전자가 인사제도의 공통 기준과 평가·직급 요건, 핵심인력의 선발·육성·보상 수준 및 운영·변경 절차 등 근로조건에 관여해 온 정황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또 "삼성전자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근로조건을 지배·결정할 수 있는 범위에서 노조법상 사용자에 해당한다"며 관련 자료를 오는 12일까지 제공하라고 요구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교섭 요구사항으로 △직무·직급 체계 및 평가·승격·육성·선발 제도의 공통 기준과 운영 절차 △근로자의 지위·대우에 대한 적용에 관한 사항 △직무·직급별 임금체계와 페이밴드(Pay Band) △평가·승격에 따른 보상 기준 △임금·수당 및 인센티브의 지급 기준·수준 △핵심인력 등 인사·보상 제도의 설계와 운영 등을 명시했다.